

저는 요리로 직업을 정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양식 실기시험에 2번을 떨어지고 다음주에 다시 시험을 치러 가요 시험에 두번 떨어졌을 때, 음식 결과물이 갈수록 떨어질 때 나는 안되는 사람이구나 싶고 너무 절망스러워요 학기 초에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은 다 나서서 참여했는데 이젠 아무런 의욕도 없어요 뭘하든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생각없이 하다가 집에오고 집에 와서도 아무런 일도 하고싶지 않아요. 사실 하기 싫은것보다는 해야한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아요. 저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더 무섭고 내가 무너진걸까 하고 걱정이 되어요..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는 제가 서운함을 털어놓아도 그건 네 잘못이니까 내가 그렇게 행동한거다, 너 자신을 돌아봐라는 식으로 얘기하고요. 집에서는 온갖 잡일을 다 저한테만 시켜요. 엄마도 늘 저한테만 화를 내십니다 제 동생이 실수한 일은 넘어가는데 제가 하나 삐끗하면 불같이 화를 내시고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평소처럼 저를 대하셔요.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사실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오빠에게 지속적인 ***을 당해왔어요 처음엔 제 몸을 만지는 정도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밖과 집을 가리지않고 더 심해졌어요. 제가 더 자랐을 때 부터는 직접 삽입까지 시작했습니다. 제가 매번 도망다니려 해도 힘이 너무세서 결국 붙잡히고 말아요 이 사실은 언니와 오빠 한명이 알고있는데 정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어요. 또 그런 일이 생기면 얘기하라고 했으면서 얘기해도 아무 대처도 없이 무작정 욕만 했어요 그런 건 저에게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아요 만약 제 동생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저는 당장 오빠에게 가서 한대 걷어찰텐데 그 누구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요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왜 제가 힘든일에서 나서주지 않을까요? 너무 외로워요 그래도 고2때까지는 버틸만했는데요 고3 되니까너무 지쳐요 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요 밥만먹어도 눈물이나요 눈을감으면 그대로 죽었으면 좋겠어요 도로에서 차로 날 치어서 죽었으면좋겠어요 하루하루 사는게 아니라 죽어가는 기분이에요 폰을 덜 보라고 하는데 그거라도 안 하면 저는 할 수 있는게 없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금방 나아지겠죠? 좀만 더 버티면 예전처럼 돌아오길 바래요 매일 저 생각으로 하루를 버텨요 저는 오늘도 보고싶지않은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야해요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씩 읽고 위로의 말 부탁드려요
16살 때 우울증. adhd 진단을 받고 4년간 대학병원에 다니고 정신병원에 입원도 몇 번 하고 상담도 받았는데 이별을 하고나니 점점 약도 안먹고 밤낮은 완전히 바뀌어버리고 맨날 누워서 릴스보고 씻는건 일주일에 1번에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너무 불안해서 중간에 나오기도하고 자느라 결석하고.. 최근에 전남친에게 여자친구가 생긴걸 알게된 후로는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요. 릴스보다가 울고 자다깨서 울고.. 잠도 잘 안오고 계속 속이 안좋아요. 과제도 공부도 해야되는데 하나도 안하고 예전에는 늘 성실하단 말을 들었는데 왜이렇게 망가졌는지 모르겠어요. 얕은 관계로도 친구 1명이 없고 돈도 없어서 하루에 컵라면 하나 먹고.. 할 줄 아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하나도 없고. 희망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원래도 자존감이 낮은데 자기비하만 늘어가고 생활패턴이 완전히 망가져버리니 약을 다시 복용하기도 어렵고 엉망진창이네요. 더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하고 너무 힘들어요
약물중독 글만 되게 많이 썻네요 아직도 해결방법을 모르겟어요.. 중2인데.. 곧 중3인데 이래도 되나 싶네요ㅠ 그래도 ㅁㅇ은 아닌데.. 아 디히드로코데인이 ㅁㅇ성분은 맞긴해요 하.. 정신차려야하는데ㅠㅠ 브론이 너무 좋아요 오늘은 85알이나 먹었어요.. 평소의 4배정도..? 세로토닌 땜에 온몸이 간지러워요.. 알러지약 먹었는데도 간지럽네요.. 먹기전에 알러지약 먹었어야햇는데 먹고나서 먹어서 효과가 없네요근데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자꾸 먹게되요 먹으면 행복하니까 벗어날수가 없네요 정신병원도 못가요 저번에 학교안갈려고 쿨드림 먹고 걸려서 진짜 엄마한테 크게 혼났거든요.. 살면서 엄마가 그렇게 화내는거 처음봤어요ㅠㅠ 그리고 애초에 엄마가 안데려가주세요 예전에 학교에서 무료상담 지원해줘서 햇는데 상담사분이랑 안맞아서 중간에 안했거든요.. 그전에 울면서 병원 상담 받고 싶다 얘기했는데도 안해주셨어요ㅠ 혼자서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카톡이나 sns를 끊어야 트라우마 치료에도 효과있다는데 쉽게 끊지못하겠다ㅜ 유튜브 이건 더 못끊는데 ...
밤만 되면 잠이 잘 오지 않고, 머리 속에 부정적인 감정이 가득차요. 그래서 자꾸 목을 매는 상상을 합니다. 그것도 생각을 안하려고 해보니 더 생각이 들게됩니다. 몸 안에 무거운 돌이 있는 느낌이 들면서 머리가 무거워요. 고개를 천장으로 들고 손으로 목을 쓰다듬다가 조이기도 해봐요. 목을 조르면 이런느낌이겠지 하면서요. 사실 이런 생각을 한지는 꽤 오래 됐습니다. 제 상황이 1~2년 전보단 좋아졌는데도 이 생각은 없어지지 않네요. 죽고 싶다는 글씨를 손가락으로 쓰기도 합니다. 가끔 갑자기 불안해질 때 하게 됩니다. 불안감이 언제 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근데 이런 생각들을 멈추고 싶어요. 예전에는 죽고 싶다! 라고 생각하거나 말하는 것이 불안감을 떨치는데 사용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말한 후엔 현타가 오긴 했지만.. 그 습관이 남아있는 건지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새벽에 들어요. 왜 제가 이러는지 알고 싶고.. 이런 생각을 멈추고 싶습니다.
무슨말을 할지 잘 모르겠는데 좀 도와주시면안될까요 아무래도 원래대로 글 썼다가 병원가라 모임가라 뭐 어디나가라 하실텐데 그건 전혀 핀트를 잘못잡은거고 지금 사람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있어야 내 자신을 보기시작하고 어떤 머릿속에 스침같은게 있었어요 그걸 붙잡***했습니다 아무래도 또 글을 써도 연락오거나 또는 연락와도 만나지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법밖에없고 뚫을 길이없고 진짜로 아무리 백번생각해도 이 방법밖에없어서 그래요 저한텐 사람이있어야 내가 내 자신을 보게되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하게되어요 뭐 의사찾아가라하겠지만 의사가 같이밥먹어주고 일상에서 같이 보내주는건아니잖아요 돈도들고 꾸준히 나를 침투해서 이것저젓 얘기해야하는데 더 많은걸 얘기하고 싶고 명료하고 정확한걸 얘기하고싶은데 blur 처리되어있어서 못보네요 친구가있고 내가 존재한다는걸알때 기억이 서서히 돌아옵니다 나를 믿을 수 있고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제가 지금은 신세지겠지만 나중엔 꼭 갚겠습니다 부산살고31살이고 실제로 만날 친구구해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저에게는 이래야하는 이유가있어요
초등학교 다니던 때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어요 그것까지는 괜찮았어요 이겨낼 힘이 있었는데 중학교에 가해자랑 같은 학교가 되고 이상한 소문들로 더 심한 따돌림이 시작됐어요 부모님께서 명예회손으로 가해자 부모님께 억울하게 고소를 당했어요 그래서 가해자측에선 절 전학을 보내길 원했어요 도망치고 싶었어요 더이상 버틸 힘이 없었어요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로 도망갔어요 하지만 그때부터 저는 소심해지고 숨고 학원에 갔는데 저한테 이목이 집중되는 일이 있으면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앞이 잘 안보였어요 난생 처음 겪는 일이라 버티다가 집에 갈 때도 하나도 정신이 없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다리가 풀려서 주저 안고 울다가 기억이 없었어요 학교 가기 전 밥을 먹다가도 종종 숨이 가빠오고 무섭고 복통도 자주 왔어요 그렇게 살다가 자해도 해서 온몸이 상처가 번졌고요 내 성격에 문제인 거 같아서 숨었어요 이제 난 그때처럼 즐거운 학교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난 저렇게 될 수 없구나 싶고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어요 중2때는 집에서 울고 숨어지냈고요 중3때는 정신차리고 잘 살고싶어서 많이 노력했었어요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심해지더라고요 내 노력이 통하지 않아서 난 안되는 거 같다 고 느꼈어요 고등학교 올라가자마자 자퇴하고 싶었어요 일학기는 버티고 고1 여름방학 때 자퇴해ㅛ어요 불안하더라고요 아무것도 계획도 없으니 나름 열심히 살아보자 공부도 하고 뒤쳐지지 말아야겠다 다짐도 했지만 원래부터 게을러서인지 안되더라고요 알바도 가보자 했지만 집 앞 편의점도 가기 힘들어서 면접을앞두고 그만뒀어요 더 제 자신이 싫어졌어요 공부도 못해 노력도 안해 미래도 안보이고 도전도 못해요 답이 안나와요 두려워요 무서워요 어떡하죠 정신과 얘기 꺼내기도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요 친구도 없어서 연락 아무랑도 매일 안해요 이러다 죽을거 같아요
제가 기억을찾고 원래대로 돌아가고 내 자신을 보기 위해서라면 친구가필요한데 실제로 꾸준히 만나주실분있나요 내가 어딨는지 어떘는지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을 해내고 현재를 살아가려면 실제친구가필요해요 꾸준히 만나고 얘기하고 놀고 그래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기억을 다 지워버렸습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살고31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어요
두가지 문화에서 살아보셨던분만 이해하실 것 같은데 근데 두 문화에서 둘다 속하지 않는듯한 느낌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없을때 더 심리적으로 압박과 스트레스가 큰것 같고 지금 제가 그래요 마음이 편할일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리고 저희 엄마 할머니 둘다 이혼하셔서 할머니는 누가 같이 보살펴줄 사람 필요해서 엄마랑 같이 살아야 하고 그냥 형편이 딱히 좋은것 같진 않은? 그래도 그나마 집이랑 재산은 있지만 사회적 지지나 안정성이 없고 매일매일 걱정 스트레스로 가득해요. 엄마는 그래도 일 하시는데 언니도 일하면서 학비를 혼자 마련하고 있고 근데 저도 그러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다니던 학교 휴학했는데 더욱더 불안하고 죄책감과 압박감만 더해져요 이 세상 그 누구도 우릴 도와주거나 신경쓸까요? 가족끼리도 안맞고 갈등이 있는데 그나마 의지해야 하는게 가족이라니 저는 어디에 있어야 해요? 안정적이게 학교 다니고 소소한 반복적인 일상을 보내는 학생들이 너무 부러워요 난 중학생 고등학생도 겪어*** 못했는데 알바 하는것도 하루하루가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돈 벌 수 있다는건 좋은데 전 친구가 없어요 한국 왔는데도 초등학생때 친구들이고 부담줄꺼 같고 쪽팔려요 누군가 저희를 존중하지 않거나 절 존중하지 않거나 그런개 느껴지면 너무 화가나고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진짜 도와주고 신경써쥴것도 아닌데 괜히 겉으로만 신경쓰는척 하는 사람들도 싫고 귀찮아요 이제 스물 한살인데 왜이렇게 힘든거죠 학업에 집중하는것도 취직하는것도 그냥 사는게 왜이렇게 스트레스죠 사람들은 다들 자기만 생각하잖아요 자기 멋대로 판단하고 자기 생각이나 관점과 다르면 욕하고 싫어하잖아요 근데 전 판단하기 전에 이해를 하려고 하니까 욕하지도 못해요 억율한데 짜증나는데 속상했어요 주변에 약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 도와주세요 제발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세요 생명을 소중히 하세요 이 심리적 고통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어떻게 다뤄야 할지 현실적인 것들을 고려한다면 그게 가능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사람들은 자기가 겪은것만 이해하고 이기적인데 저도 이기적이고 싶은데 너무 많이 아니까 힘들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참 힘들었을텐데 전체적으로 저를 보면서 참 잘 풀어냈구나 과거에서 나름 참 잘 벗어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점점 단단해지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어른들이 큰 일 겪고 나면 힘든 일을 다시 겪어도 이 정도는 뭐~ 하면서 넘긴다고 하잖아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고 있어요.. 사주 봐주려면 좀 유명해져야 하지 않나 싶었거든요. 글들이 워낙에 호불호가 갈리고 연예인들 보면 과거에 잘못한 걸로 쥐 잡히듯이 욕 먹는 걸 너무 많이 봤어요. 사람들 사이에 섞이면 섞일수록 더 구설도 많아지고 힘들 것 같아요. 워낙에 사람들 사이에서 치이고 나니까 그 시끌시끌한데서 투닥투닥대면서 살기가 싫어지네요..ㅋㅋ 그렇게 뭐 방송 나갈 일이 일반인한테는 잘 없기도 하고요 기회가 와도 안 할 것 같아요 그냥 주변 사람들 알음알음 입소문 타고 블로그로 연예인들 사주 봐주면서 영업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ㅋㅋ 이렇게 못 풀어냈다면.. 지금은 그냥 이렇게 지나가도 나이가 들어서 공무원이 되어도 엄청나게 힘들게 살면서 그 원망과 증오 속에서 못 빠져나왔을 것 같아요 누군가와 계속 멀어지는 걸 반복하면서 더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요 나쁘게 풀리면 남자 잘못 걸려서 결혼했는데 맞고 살거나 업소 갔다가 남자한테 돈 뜯길 수도 있었겠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서 못 참고 터졌다 저런 식으로 빠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마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그 사람들 기억해뒀다가 사람 써서 보복하고 자살했을 것 같아요. 부모님 살아 계실 때는 너무 큰 불효라 그렇게 못하고 참다가요. 멕시코는 외국 마피아를 써야 하는 걸까요..ㅋㅋ 많이 벗어나니까 그런 농담도 나오네요 ㅋㅋ 한번은 정말 터지는 시기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내가 생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는 걸 알고 전체적인 사회 구조가 어떤지를 인식하고 자책이 정말 많이 줄었어요 내가 당한만큼 꼭 갚아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알았어요 뭐.. 이번 생에 못 돌려 받으면 그 사람들은 그 다음 생에 돌려 받겠죠 그 사람들이 잘 살아가도 더 이상 저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 그걸로 된 거예요 그떄의 감정에서 거리를 둘 수 있게 됐어요 글 안 쓴다 했는데..ㅋㅋ 그냥 많이 나아져서 한번은 남기고 싶었어요 사실 이제 글 읽어주는 사람도 없지만요..ㅋㅋ 제가 살아남은 기록들이네요 공무원 시험은 2년 생각하고 있어요 올해 열심히 해서 내년 계획하고 있고 내후년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꾸준하게 공부 하고 있어요 많이 평범해진 것 같아요 평생의 소원이 마음 편해지는 거였는데 진짜로 많이 이룬 것 같아요 남은 건 유명하지 않고 사람 스트레스가 없는데 돈이 많으면 좋겠어요 ㅋㅋ 나중에 사람들 사주 봐주려고요 진짜 잘할 것 같아요 그거는 이제 시험 합격하고 4-5년 뒤겠죠.. 결혼은 안할 것 같아요..ㅋㅋ 사람을 믿어야 결혼할 것 같은데 누군가를 더 이상 믿지는 못할 것 같아요 연애할 때 남자 맞춰주는 건 잘할 것 같아요 돈은 앞으로 계속 차곡차곡 모아서 부모님 나중에 나이 드셨을 때 쓰고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많아서 저 관리할 때 쓰려고요 ㅋㅋ 집 사고 그럴 때 쓰고요 언제 또 마카에 들릴지 모르겠네요 그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