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의지가 안되는 엄마 정상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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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의지가 안되는 엄마 정상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alllmm
·한 달 전
제가 최근에 남자친구랑 헤어졌고 첫연애고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남자친구가 유학가고 취준하면서 많이 힘들어했고 저한테 하루 30분도 통화못한다 하고, 연애할때가 아니다 하면서 헤어졌어요. 그렇게 저도 이별로 힘든거 잘 버티고 엄마한테 1주일 지나서 말했어요. 헤어졌다고. 일부러 괜찮은척 하면서 난 이제 좋은 남자 만날거고 잘살거다 라고 말했어요. 근데 엄마가 저한테 얼마나 남친을 들들볶았으면 순한 걔가 그러냐. 난 니가 나쁜년인것 같다. 니가 나쁘다. 미쳤다. 남자가 원래 힘들때 동굴에 들어가는데 니가 이해했어야지. 원래 남자는 힘든거 잘 말안한다. 난 니편이 아니고 걔편인다. 이런식으로 자꾸 저를 뭐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원래 엄마가 남자친구 따라 해외 대학원가면 학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는데 이제는 헤어졌으니 저한테 한푼도 안줄거래요. 보내줄 돈은 있는데도. 대학원 보내달라 하니 너 헤어졌으니 안줄거라고 쓸데없는 소리말라고 계속 그래요. 정말 이게 맞나요? 저는 엄마한테 말한게 다른 부모처럼 괜찮다, 다른남자 많다, 니가 아깝다, 잘될거다 란 소리를 기대했어요. 그래서 지금 일단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엄마를 손절하고 싶어요. 또 엄마가 그 렇게 싫어하는 대학원도 제 힘으로 갈려고요 그냥. 정말 이런부모가 정상인가요?? 이런 가족얘기 아무에게도 못하겠고 친구도 없고 남친도 없고 정말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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