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없는 어떤 마카 상담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마카에서 상담사분들 1회로 상담 받아 보고 심리검사 해석 상담 받아 보고 어떤분과는 4회권, 8회권 끊어서 받아 봤습니다 말도 없이 3-4분 늦으셔 놓고 50분 되자 시간 끝났다고 칼 같이 끝내려던 분. 내말을 듣기 보다 계속 가르치려 들면서 자기 말에 대답 하라고 어떤 생각 어떤 느낌 드냐고 한마디 할때마다 저말을 50분 간 체감 열번은 계속 캐묻던 상담사. 사람은 이래야 낫는다면서 자기 메뉴얼이 있고 거기 끼워 맞춰 넣으려 하던 상담사. 나는 로봇이 아닌데 매뉴얼이 여기 있으니 따라 해봐 자 해봤지 어떤 느낌과 생각이 들어? 이런 기계적인 상담에 거부감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너같은 내담자들이 있다고 그러면 상담을 대충 해주는 수밖에 없다며 기계적이고 강압적인 자기 말투가 얼마나 기분 나쁘고 거부감 드는지도 모르고 그저 자기 변호하기 급급하던 상담사. 솔직히 돈 벌려고 상담일 하시는거 맞긴 한데 돈 받았으면 책임감 좀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더군다나 마음이 아픈 사람들 치유를 도와주는 직업 본인이 선택하셨으면 심리상담사라는 직업 의식 좀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상담은 이렇게 진행하는거다 라고 가스라이팅하며 나는 해줄거 다 해줬어~ 이런식인 분 계십니다. 자기 말에 대답 강요하면서 알겠다는 소리 들으려는 것도 웃겨요. 리뷰 보니까 저처럼 느끼는 사람들 있던데. 정신 못차리고 내담자들이 이상하다고 상담 받을 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식으로 돈 받고 워크샵까지 하시더라구요 한두푼 하는 상담 아니고 50분 솔직히 짧습니다. 오죽 힘들고 지치면 그돈 내고 상담 받으려고 했겠나요. 상담에 집중하기보다 해줄만큼 해줬다는걸 계속 어필하면서 대답 강요하고 자기 방어하기 급급한 상담사분이 계십니다. 벼랑 끝에 몰린 심정인데 상담 받고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졌네요 그분과는 15회 정도 상담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찝찝함과 가스라이팅 당한 기분만 남았고 돈과 시간, 체력 다 날렸습니다 저런 사람은 진짜 심리 상담 안하셨으면 좋겠는데 버젓이 활동하시는게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마음이 힘들 때 한번 만에 나랑 맞는 상담사분인지 알기 더더욱 어렵겠지만 그래도 첫상담 일회 한번 받아보실 때 나랑 맞는 분일지 아닐지 다들 힘들어도 정신 차리고 잘 살펴보고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정신 아니었어서 옳바른 판단을 잘 못하고 15회 이상을 한분께 시간 돈 체력 다 날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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