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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생리,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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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20대 여자인데 피부노화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건성인데 샤워하고 나서만 로션을 발라서 그런가 푸석푸석하고 손을 자주 씻는데 제가 엄청 좋은 향 아니면 무향 로션과 핸드크림을 선호하다보니까 손에 잘 안 바르게 되더라고요. 발라도 손을 또 씻으니까 없어져요. 생활패턴도 안좋아요.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편식하고 스트레스트 엄청 받고 실내에서만 생활해요. 어느순간 손을 보는데 20대 손이 아니예요. 제가 주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30대 손으로 보여요. 얼굴도 30대, 머리카락도 30대... 건성피부, 향 민감에는 어떤 로션과 핸드크림을 쓰고 중간중간에 덧바를 때 팁이 있는지 궁금해요. 머리도 건성이고 탈모이고 부분부분 간지럽고 건성 비듬이 있어요. 샴푸 추천해주세요. 생활패턴 바꾸는게 마음처럼 빨리 안 되니까 게속 스트레스받아요. 면역력도 없고 체력은 집 근처 편의점만 가도 피곤하고ㅠㅠ 살은 48키로였는데 58키로 거의 60으로 10키로 쪘어요. 사실 48도 배가 불룩해보여서 44키로일 때가 가장 몸이 만족스러웠어요. 44는 1끼만 먹었을 때여서 그건 지금 좀 힘들 것 같고 48만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고3부터 식욕이 늘고 야식도 먹고 그래서 쪘나봐요. 스트레스받고 살 쪄서 그런가 생리를 엄청 많이 안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털이 더 진하고 많이 나는 것 같아요. 턱과 인중 털이 진해졌어요. 산부인과 갔을 때 몸에 이상은 없다고 했고 생리 유도 약 처방 받았고 살 빼라는 진단 받고 그 후 약 먹어서 생리 딱 1번 했고 또 안 해요. 생리 안 하니까 편하고 좋은데 안 하니까 불안하고 생리라는것은 해도 싫고 안 하면 불안하고 진짜 괴롭네요. 아마 살 많이 쪄서 그런 것 같은데 여자의 몸은 참 힘드네요. 오***는 사람은 꼭 내가 생리할 때만 멀리가서 외식하자고 하고.. 오빠는 맘 편하게 먹는데 저는 생리 묻을까봐 몸 고정하면서 먹느라 힘들어요. 그리고 오빠는 군대 안 가는 여자가 군대 이야기하는거 싫다는데 그러면서 여자 생리에 대해 무지한 발언을 하고 생리 결석? 그런거에 대해서 짜증나는 발언을 하는데 내로남불 화나요. 집에 여자가 있는 남자는 생각이 더 열려있다는 말은 그 여자가 누나일 때 적합한 말인 것 같아요. 여동생이면 그냥 외동같아요. 원래도 짜증나는 사람인데 생리 때 보면 화를 참을 수가 없어요. 흐르몬이 정말 컨*** 할 수가 없는데 필사적으로 노력해야해요. 안 하면 왜 갑자기 짜증이냐. (만약 생리 중인거 밝히면) 여자들 생리인거 왜 봐줘야하냐,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등. 생리와 홀로 싸워야 하는게 너무 억울?해요. 브라도 마찬가지예요. 티비에서 남자가 윗통 벗는 장면이 나오면 오빠는 왜 모자이크 안 하냐.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인식이 다르잖아. 집에서 빤스만 입는 사람도 있고 윗통 아무렇게 벗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오빠도 윗통 벗을 때 신경 안 쓰고 벗는것 처럼 티비에서도 그래서 모자이크를 안 하는거지.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헛소리하지 말래요. 그럼 너도 윗통 벗고 다니래요. 365일 브라 입고 다니고 특히 여름에 땀 차서 짜증나고 집에서 엄마만 있으면 브라 안 입어도 괜찮은데 아빠와 오빠도 남자니까 집에서도 브라 입고다니거 얼마나 억울?한데. 저녁에 모두 자는 시간이라서 아~ 이제 브라 벗어야지. 하고 거실에 물 마시러 가는데 오빠도 거실에 오면 괜히 짜증나고 신경쓰여요. 그리고 브라 벗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가족끼리 모일 때 브라 다시 챙겨입느라 스트레스받아요. 오빠가 ***이거든요.진짜 오바 하는게 아니라 진짜 내로남불이 심각하고 남이 상처를 받든 신경을 안 쓰고 오히려 일부러 상처주는 짓만 하고 본인이 제일 잘낫다는 듯이 사는 사랑이예요. 남의 상황을 이해 못하고 공감 못 하는데 본인일에 엄청 펄쩍펄쩍 뛰는 사람인데 생리, 브라에는 평소보다 더 짜증나는 태도를 해요. 어쩌라고. 내가 알 필요없잖아. 이런 말의 3,4배 더 짜증나고 심각한 행동을 하니까 저만 억울하고 짜증나고 괴로워요. 저는 오빠가 무서워서 오빠가 잘못해도 반항도 못하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아니면 좀 잘못하면 바로 욕이 튀어나와요. 와.. 피부노화 쓰다가 갑자기 저녁이라서 그런가 감정이 훅 올라와서 글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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