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한국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일 년 전
고3이에요 지금까지 살면서 소수의 애들이랑만 놀고 최대한 그 외 애들한테는 말 안거려고 하고 걔들이 웃고 떠드는 게 듣기 싫어서 그럴때마다 이어폰 끼고 노래들으며 살아왔어요 예전에 따 당해서 그 이후로 더는 인간관계 노력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한국 관련된것도 싫어서 유튜브,인스타에 뜨는 한국 관련 영상 다 안보고 영상도 외국거만 보고. 좋아하는 연예인도 다 외국 가수고. 밖에 나갈때는 눈에 띄기 싫어서 강박적으로 항상 모자 쓰고. 그렇게 살아와서 마라탕이나 야구 아이돌 등 유행하는거를 거의 아무것도 몰라요 여태까지 별로 심각하게 생각안했어요. 난 나중에 한국 뜰거고 한국에서 안살거니까 근데 요즘에 외국에서 과연 내가 잘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일단 우리집은 부자가 아니고.집세,인종차별,범죄 등을 생각하면 제가 버티지 못할거 같기도 하고요 몇개월뒤에 대학교 들어가는데 그때는 잘살아보고 싶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되니까 내가 지금 심각하게 너무 모르는게 압박감이 느껴져서 요즘은 아이돌 영상도 찾아서 공부하고 있어요 근데 이런것들을 공부하는것도 참 내자신이 우습고 너무 현타가 와요. 솔직히 봐도 관심이 안생겨요 대학교 가면 모자도 벗고 생활해야되는데 지금 제 상태로 제가 대학 생활을 할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요. 필리핀으로 유학간 친구가 2일전에 프사를 올렸는데 공부만 하던애가 지금은 화장도 하고 잘 놀고있더라고요.그런거 보면 나만 또 그대로지 라는 생각이 들고. 난 이곳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방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그렇다고 해외에 나가도 난 이방인이고. 항상 이런 생각의 끝은 죽음이에요. 매일 반복되는 이 생각들이 너무 힘들어요
우울감인간관계고3유학대학생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문세희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내담자님 제 답변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인간관계
#외국
#대학생활
#이방인
#생각
소개글
안녕하세요? 문세희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내담자님, 얼마나 고민이 크고 힘드실지 느껴져요. 이러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주셔서 고마워요. 대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내담자님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주변의 변화나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비교하기보다, 천천히 마카님의 페이스에 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 고등학교 시절 동안 다양한 대인 관계의 어려움과 함께 소수의 친구들과만 소통하며 살아오셨군요. 이제 대학에 들어가며 새로운 환경에서 다채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만, 외국이나 대학에서 생활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외국과 한국 사이에서 어디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계시며, 현재 자신의 상황이 힘들게 느껴지신다니 심적으로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어려운 상황이라도 내담자님께서 스스로를 잘 지켜나가실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원인 분석
내담자님, 예전의 따돌림 경험이 현재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이러한 경험들이 한국 관련 콘텐츠를 피하고 외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영향을 끼쳤으며, 이는 지금 자신을 이방인처럼 느끼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외국으로의 이주에 대한 불안감과 스스로에 대한 압박감이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더욱 커진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