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수면제|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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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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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
오늘은 남자친구때문에 (맞춰가는거라하지만..맞춰진게 하나도 없는듯...나도 나지만[솔직히 난 많이 서운함]남친은 날 못믿고 이해를 못함..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싸울때마다 심하면 죽고 싶다란 생각이나 죽으려고도 했던 적도 있었고.... (차에서 뛰어내리려함.유서.수면제) 날 좀 보듬어주고 사랑해주고 아빠같은 이해심많은 사람이 좋아서 13살차이나는 사람을 만났는데..이게 뭐야....(내가 잘못임..) 매번 대화로 풀지못하고 물고 뜯고 자기는 잘하고 매번 내가 문제라고 하는 연애..(저번에 내가 남친보고 가스라이팅하지말라하니깐 그걸로도 화냈음...) 오늘은 날안믿어줘서 억울하고 눈물날 것같아서 엄마가 보고 싶더라(근데 재혼가정에 집에서는 날 별로 반기지않고 거의 내놓은 자식임...)그래서 더 우울하고 그래도 난 엄마(베트남분이심)보고 싶은 마음에 배도 안고픈데 또 다 먹지 못할 양으로 베트남 음식을 시켜서 울면서 먹음.. (애정결핍?인지 자꾸 다먹지도 않고 계속 뭔갈 시킴[쇼핑포함]) 아무도 날 이해할 사람없고 내가 왜 이런지 조금이라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애정과 관심..위로를 건내줄 사람은 나한테 아무도 없어 (내가 저렇게 남친한테 말하면 남친은 이렇게 말해 꿀발린 말 해주는 사람[나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한테 말하라고함..) 폰도 가끔 내가 수면제먹고 완전 뻗었을때 지문인식해서 보는데 이것도 볼 수도 있겠단 생각드는데 풀곳 없고 답답하고 외롭고 힘들고 공허하니깐 더 많이 얘기 안한 것들도 많지만 너무 많으니깐 이쯤 쓸게
애정결핍외로움남자친구사랑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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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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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16일 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제발 누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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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33
· 16일 전
나이가 들면 그만큼 마음의 그릇과 혜안, 포용력이 어린 친구들보다 스펙트럼의 깊이가 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뇌의 나이가 몸의 나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불협화음만 날 수 밖에 없어요. 진지하게 만남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보시고 만나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이별하시는게 맞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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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16일 전
@테슬33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