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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으으아아아으
·16일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이제 곧 기말고사를 봅니다 저는 중학교1학년때부터 성적이 바닥이였습니다 중간 평균20,기말평균30 이런것처럼 성적이 바닥이였고 학원을 다녀도 성적은 늘지않았습니다. 인간관계 때문에도 스트레스 받는데 학원을 열심히다니고 열심히 혼자서 공부를 해도 성적이 바닥이였습니다. 2학년 중간고사때도 평균30점대 였습니다 열심히했는데 점수가 이모양이라 솔직히 실망도했고 저에대한 믿음도 가지않았습니다. 제친구들은 모두 평균 60점대가 넘습니다. 저도 평균50점대가 목표였지만 또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학교에 인간관계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데 시험기간에 겹치는 수행들도 준비해야하고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학교에 가는것도 지치는데 친구들에 관계에도 더 지칩니다. 반에서2~3명 밖에 애들이 말을 안걸어줍니다 저희무리는 총8명입니다. 제가 먼저 말을 걸어도 그냥 빨리 끊내고싶어하는 느낌도 들엇습니다 솔직히 위클래스도 가보고싶었는데 소문이날거같아 두려워서 못갔습니다 솔직히 혼자인게 편하긴한데 남들 시선들이 두렵습니다. 친구들이 성적이 잘나왔을때 저는 성적이 이래서 속으로 질투를 합니다 노력도없이 성적이 잘나오길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노력을 충분히해도 성적이 안나오니 속상한것 이지만 그리고 밤마다 인간관계 때문에 잠이안옵니다 걱정도 있고 무리에서 떨궈지면 끝나는거여서 뭘 할수도없고 제가 먹을걸 많이 들고다니지만 전부 먹을것만 바라는것같고 안가지고 다니면 말도 아예 안걸고 그래서 한달에 20만원은 넘게쓰는것같습니다. 어떤애는 제가 옆반애 한명 진짜 친한애가 잇어서 할리갈리하던중에(복도에서) 그애가와서 제가 먹을거많이들고다니고 그 찐친은 아예 안들고다니는데 제앞에서 그애한테 먹을거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당떨어진다고 솔직히 저한테 눈치주는것같았습니다 아닐수도있지만 제가 겨우 친해진애랑 계속 말을하고 제가말할때(겨우친해진애랑)그애가 끼어들어 저는 뒤에서 그냥 웃으면서 고개만 끄덕이고있었슴니다 솔직히 이런것 때문에 학교가는것도 싫고 지칩니다 집에오면 학교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걸 부모님한테 짜증을 냅니다 그런 제가 너무 밉습니다 짜증을 내기싫어도 그낭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납니다. 집에오면 뭐든 하기가싫어집니다. 그냥 다 그만두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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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3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신예솔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16일 전
학교 생활이 지치는 마카님께.
#기말고사
#성적
#스트레스
#인간관계
#집중력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따뜻하고도 세심한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상담사 신예솔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현재 학업 성적, 또래 관계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그래서 밤에 잠을 자기도 어렵고, 짜증나고, 모든 것을 다 그만 두고 싶고, 집중까지 잘 안되니 얼마나 답답한 상황일까요. 마카님이 들려준 이야기를 보면 우울한 상태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이 기대했던 성적과 친구와의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자 상실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겠어요. 내가 한 노력에 비해 성과를 계속 얻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속상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도 흔들리구요. 그렇다보니 주변 친구들의 성적에도 더 신경이 쓰이고, 질투하게 되구요. 글을 보면 처음에는 성적 이야기지만 점차 후반부에는 친구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처럼 어쩌면 성적으로 인한 나에 대한 흔들리는 자신감이 친구 관계에서의 불안으로 이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를 안 좋아하면 어떡하지? 내가 무리에서 벗어나게 되면 어떡하지?라구요. 근데 또 이런 친구 사이에서 겪는 불안은 감정적으로 소모가 크니 학업에 더욱 집중하기 어렵고 아무리 의자에 엉덩이를 붙여 앉아있어도 결과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답답한 상황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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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래여
· 16일 전
성격 기질 극과극이라서 힘든거 같군요 환경도있겠지만요 저도 공부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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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학생9
· 16일 전
그럴땐 잠시 쉬시는것도 좋아요🥲 친구관계도 힘든데 공부 스트레스까지 견디기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저도 그런적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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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는이금육
· 16일 전
글 찬찬히 읽어봤는데 남도 많이 신경쓰는거 같고 성적때문에도 많이힘드시네요? 굳이 남들신경쓰지마세요 의대,법대 갈꺼아니면 그냥 클라스 메이트(공부같이하는친구)라고 생각하세요 성적이 안나오는거는 본인 공부스타일을 좀 바꾸는게 좋을꺼같아요 그래도 안되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서 자격증 도전 하는것도 괜찮을꺼같구요 그리고 친구는 솔직히 내가 잡고있어도 어차피 떨어져 나갈친구들은 알아서 떨어져 나가요 이 무리에서 본인이 떨궈진다고 해서 친구가 안생기진 않아요 분명히 또 새로운친구가 또 올꺼예요 그리고 그 무리에서 나를 떨궜다? 그럼 인연은 거기 까지인거입니다. 잡고 있을필요가 없어요 본인은 친구따라 강남 가실건가요? 강남간다고해서 뱁새가 황새따라하면 가랭이 찢어집니다.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