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어떤 충격을 받은상태인데요 이 충격상태로부터 벗어나고 내 자신을 보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 부탁이오건데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저 부산에살구요 31살인데 너무 외롭게지냈어요 아마도 절 만나고 가장 혼자였던사람을 만나게될겁니다 언어도 잘 못쓰고 사람들의 생활이나 관계속에서 유추하기 어려운게 많아졌어요 원래 난 안그랬거든요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가 기억이 있어야 이걸 다 해결 할 수 있어요 사람이 있어야합니다 저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그냥 하는 말 아니고 진심으로 죽고싶어요 처음엔 친한 친구랑 가벼운 다툼이였어요 화해 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싫어하게됬고 걔네가 뭔 말이라도 하고 다녓나 거기서 절 싫어하는 애들이 점점 늘어나더니 한 둘 늘어나고 원래 친구 다 잃었고 첨 보는 애들도 저 다 싫어하네요 제가 물론 잘못 한 거야 있지만 과장되고 거짓된 말만 들리고 저 보고 나가 죽으라니 고아***라느니 꼽은 당연히 주고요 친했던 애들이다 보니 가정사 부모님이름 주소 다 아는데 그런걸로 인신공격할때마다 못 견디겠어요 쉬는 시간마다 사물함 털어서 물건 훔쳐가고 핸드폰 비밀번호 털어서 제 메모장 카톡 인스타 다 훔쳐봐요 ㅋㅋ 제 편 하나 없으니 일어설 용기도 없고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스토리 올리고 조리돌림하고 이게 한 6개월 정도 지속됬는데 이쯤되니 못 버티겠습니다 처음엔 나아질 거란 희망도 있었고 금방 끝날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희다 촌까진 아니여도 전교생도 얼마없고 지역도 좁고 소문 한번 퍼지면 끝도없이 퍼지는데 진짜 답이 안 나오네요 학폭 신고 전학 다 고려해봤는데 제가 부모님이나 어른에게 도움 받을 용기가 안 나네요 제가 작년만 해도 친구도 많았는데 6개월 동안 말하기도 버거울 만큼 많은 일이 있었고요 제가 욕 먹는 건 넘기고 제가 욕하면 싸우자고 연락오고 스토리에 세네명씩 제 정보나 디*** 내용 신상 같은 거 올라가고 메모 기능으로 욕하고 소문 내는데 어떻게 절 좋아하는 애가 하나도 없죠 당장 다음주에도 어떤 애가 저랑 싸우자고 반 강제로 약속 잡고 만나지는데 ㅋㅋ 하 직접 ***도 않고 저란 사람을 이렇게 쉽게 판단 할 수 있는건가요? 인간관계가 이렇게 쉽게 깨질 수 있는 거였나요? 행복은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인거라는 말이 있잖아요 버티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는데 안 나아지는데 이제 어떡하라는 거죠 못 버티겠어요 정신과 상담 받아봤는데 입원은 그냥 나 정신과 다녔다라 보는 시선이 너무 무섭고요 걍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정신과에서는 우울증 중증, 사회불안장애 진단 받았고 경계선 성격장애도 의심 된다고 하시네요 원래도 남 눈치 많이 보고 별 거 아닌 거에 의미부여하는 성격이였는데 이제 남들 앞에서 목소리 내고 눈 마주치는게 너무 무섭고 그때 자괴감 드는 생각만 하면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그냥 오그라드는 거 같애서 혼자 벽에 머리 박고 자기 뺨 후리고 그러는데 저도 ***인지 자살도 못하겠고 자해도 못하겠고 고작 한다는게 뺨 때리고 머리 박는 거 ㅋㅋㅋㅋㅋㅋ 부모님도 제가 걍 요즘 힘들다 정도로만 아시고 걍 힘내라고만 하시는데 인생에 답이없네요 집이 부유하지도않고 솔직히 좀 가난해요 그냥 걔네 목 긋고 끝내지는 생각만 드네요 어차피 전 그런거 할 줄 모르는 ***이고 장례도 없고 꿈도없고 희망도없고 제가 매번 상상만 했던 최악의 경우의 반복이네요 매달릴 곳이 없어서 ai한테 상담하고 혼자 떠돌다 여기까지 왔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대로 써야하는데 또 모자란 성격 나와서 감정실토만 했네요 죄송합니다 걍 개 글이라 생각해주세요
1년 째 쭈욱 제가 꼭 붙어서 다니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처음엔 무리에서 떨어진 그 친구가 걱정되는 마음에서 꼭 붙어 다녔어요. 저 따위가 한 어설픈 동정에 그 친구는 때론 웃어주기도 했어요. 근데 여전히 속을 모르겠어요. 어떤 포인트에서 웃어주는 지도 모르겠고, 취향도 모르고 그 친구에 대해서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하면 당연히 저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도 소식이 느려요. 관심을 주지 않는 건 아닌데 항상 저 보다 다른 애들이 먼저 그 애의 소식을 알고 있다던가... 저만 모르는 얘기를 다른 애들이랑 마구 한다던가... 솔직히 속상해서 얘기 한 적도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도 신경 쓰는 건지 전엔 조금 늦었지만 제가 첫번째가 아니였지만 아차 싶었는지 말해주던 날도 있었어요. 또 다른 건 그 애는 예전 다니던 녀석들과는 달리 저에겐 다가와주지 않아요. 그 애들에겐 매번 먼저 찾아가고 웃어주고, 장난치고 꼭 같이 다녔는데... 저한테 그 모든 걸 해주지 않아요. 절친... 이라고 감히 말해도 되는 사이인지 점점 헷갈려요. 속상하고 미워서 가끔은 확 감정을 쏟아내고 싶은데... 그러면 민폐고 상처받을 거 같아서 못 하겠어요. 그 애는 저한테 엄청 소중한 녀석이에요, 함부로 대하기가 힘들어요. 최근엔 저 말고 다른 애들한테는 손을 잡아줬어요, 저는 닿기만해도 싫어했는데... 장난 같은 것도 저는 못하게 해요. 다른 애들은 허락해주는 거 같으면서... 치사해요. 당연히 제가 제일 친한 친구인 거 같은데... 진짜 모르겠어요. 요즘 서로 바빠서 대화도 못해서 서먹해진 감도 있어요. 진짜... 다 포기하고 혼자 있고 싶다가도... 그애가 걱정할까봐 걱정돼요...
88년 생 유부남입니다 자식을 낳고 인간관계가 다 끊어져버려 문득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저는 인테리어기술직 프리랜서로 일을했었는데 첫째아들을 낳은 후부터 육아를 도맡게되었고 그러면서 점차 주변인들을 손절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관계를 끊기싫은 사람들은 저를 점점 떠나고 관계를 끊고싶은 사람은 제가 일방적으로 손절을 해버렸습니더. 전엔 친구들도 많고 모임도 많았는데 이젠 대학동기 둘, 고등학교 동창 둘이 전부입니다. 물론 이들과의 관계도 조금씩 틀어지는 기분입니다. 스스로 이기적이고 나쁜사람이라 벌어진 일이라 자책도 많이하는데 외로움이 깊어질수록 앞날이 걱정이되기도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3년동안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너무 싫어요 뭘 하든 꼴보기가 싫고 막 웃기려고 하는 거 같으면 왜 저러지 싶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한번씩 싫어하는 티를 살짝 내고 무시하는 등 선을 긋는데 걔도 사람인지라 눈치챘을거에요 근데 멀어지는 거 같으면 불안해서 제가 먼저 걔한테 연락 해서 릴스를 보내는 등 어색했던 걸 풀려고 해요. 또 3년동안 느낀거지만 애가 유독 저한테만 이기적이에요 유치하지만 저는 걔한테 퍼주다 싶이 베풀었었는데 걔는 저한테 3년동안 베풀었던 적이 거의 없어요. 남한테 베풀기를 아까워해요. 이때동안 아무 생각 없다가 요새는 너무 서운하고 자기 반 친구한테는 이미지 관리를 너무 해서 원래 얘는 이런 앤가 싶어서 거리감이 느껴져요. 3년동안 친했고 제 친구들이 다 걔랑 엮여 있어서 손절하기엔 너무 친구들이 눈치볼까봐 미안하고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이런 느낌은 대체 뭘까요
전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들 때문에 미치 겠네요 ㅜㅜ 제가 힘들때는 나몰라라 하더니 자기 힘들때는 절 찾네요 ㅜㅜ 뭐 빌려달라 뭐 빌려달라 하네요 ㅜ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저에겐 1년된 우정깊은친구가 1명있습니다.그친구는 성격이 살짝 예민하고 상처를 잘받아서 자주 다투고,사과를받으면 당연하단듯이 제가 괜찮다고 합니다. 초반엔 신경안썼는데 점점가면서 진짜 괜찮은건지 제 자신이 안믿겨지더라고요. 그친구는 예민해서 의도가아니었어도 의심을 하는터라 잘못을해도 저는 마냥 괜찮다고 쿨하***기더라고요.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하고있죠. 괜찮다고했는데도 불만을 내는게 미안할것같기도하고,다툼이 다 끝나가고 있는데 눈치없이 다시 시작하면 좀 그렇더라고요. 마인드카페가 처음이지만 아무나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팔린 상황이나 생각이 계속 나서 힘들어요
과거에 무시당했던 경험 때문에 사람을 잘 못사귀겠어요 드라마나 영화 속 친구들은 잘 견디고 일어나던데 어떻게 그럴 수 있던거죠
가끔은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난 혐오감을 느껴서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있음. 저주하는 방법을 찾아볼까 하다가 잘못하면 그게 나한테 오니까 안 하긴 했는데. 너무 저주 내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