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플리 증후군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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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플리 증후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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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충분히 유복한 집에서 자랐고 원하는 지원 다 받고 자랐어요 학생 때까진 친구들도 저보고 금수저라고 해주고 그러니까 괜히 더 기분 좋아져서 얘들 등하교할때 택시비 내주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그 허세에 빠진거같아요 하지만 유학다니고 돈 많이 드는 음악 하고 그러다보니 제가 속하는 환경이 저보다 훨씬 더 부자이고 부모님 여유 있으시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는 환경이 되었어요 전 그냥 여기선 금수저가 아닌 평범한 사람 하나가 된거죠? 그러니 그 관심을 받기위해서 계속 거짓말을 해요 있지도 않은 남친 블로그에서 몇시간씩 잘생기면서도 또 제가 만날수있을법한 그런 사진 찾아내서 스토리에 올린다거나 자랑한다거나 부모님 직업을 속인다거나 나 오늘 또 명품쇼핑했어~ 그러면서 재벌3세들 스토리에서 도용해서 가지고온다던가 너무 이런제가 싫어요 저도 제가 비정상이라는거 알아요 아는데.. 이러니까 관심받아지고 또 이 관심에 더 큰 거짓말을 하게되는게 너무 괴로워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 제가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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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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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면서 마카님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느껴졌어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느끼는 그 괴로움, 정말 이해해요. 하지만 마카님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에요! 진짜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친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마카님이 진짜로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