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놨던 성격을 다시 살려야겠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죽여놨던 성격을 다시 살려야겠어
커피콩_레벨_아이콘laine7
·한 달 전
학교에서도 시험 집에서도 시험 삶은 시험의 연속이야 오늘 하루 멀쩡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해도 과거의 내가 했던 일들, 안맞는 사람과의 부딫힘, 잘맞던 사람과의 엇갈림 이것들이 내 발목을 붙잡아 흘러가는데로 나둬서 갈등을 회피한다? 이제는 옛일이 되었어. 이미 나는 이 길에서 배울거 다 배웠어. 화내는법, 우는법, 공감하는법. 다시 내가 가던 길, 내 길로 돌아간다해도 배운것들이 사라지지 않을거라고 믿어. (믿지 않아도 믿는다 해야해, 아니면 돌***수 없어) 다시 내 자신을 챙기자 지금 나를 향한 감정들이 이해할수 없어서 화나지 않아? 왜 나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까? 너무 적란하게 느껴져 전으로 돌아간다고 다 고쳐지는건 아닐꺼야 다시 감정에 무감각해질수도 계속 예민한 상태일수도 있어. 그래도 물길에 휩쓸리는거 보다는 지상에서 길을 잃는걸 택하겠어. 그래도 내 의지로 가는 게 좋으니까. 다시 부셔진다 하더라도 그게 남이, 상황이, 세상이 아니라 나 때문이였으면 좋겠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죽을래여
· 한 달 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