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임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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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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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
1년넘게 연애를 하던 중입니다. 저는 25살, 남자친구는 23살입니다. 정관수술을 했던 남자친구이나 임신을 한 사실을 1월에 알았고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 저를 두고 그 사람과 연애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저에게 책임진다고 아이를 낳자해 저는 남자친구의 아무 지원없이 버텼고 그러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본가로 내려와 저는 저대로 본가에서 남자친구는 일 근처에서 숙소생활을 하며 일을 하였고 곧 집을 구해서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여자와는 연애를 계속하여 연락이 안오는 상황이 많았고 저와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여자와의 만남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 그 여자가 저에게 연락이 왔고 여자친구라며 일을 해결하고 연락 하라고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각 정리해서 말하겠다며 제가 기다리고 연락달라고 한 말을 읽고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계속 연락달라고 여러번 말했고 읽지 않자 저는 사실대로 그 여자에게 말해주며 제가 임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남자친구의 아이가 아니다라고 들었다며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곧 연락 할거다. 연락 최대한 빨리 하게끔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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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오목눈이
· 18일 전
아... 진짜 어려운 문제네요 아무래도 남자친구는 피임을 피하기 위해 정관수술 주장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도망간 남자와는 결혼 절대 하지마세요 애가 태어나도 그는 결국 도망갈겁니다 우선 부모님에게 알리시고 결정하셨으면 해요(자책하지 마세요, 님 책임이 아닌 무책임한 아기아빠의 책임입니다)낳을 생각이 있다면 1308로 연락해보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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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18일 전
@흰머리오목눈이 이미 시간이 지나서 낙태도 안되는 주수까지 와버렸어요 ㅜㅜ 낳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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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오목눈이
· 18일 전
1308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위기임산부 상담센터 연락처에요 상담이나 사후 관리도 상담 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