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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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어제 부모님과 외식을 하고 엄마와 다이소를 갔다가 마트를 들리러 가는길에 옆에서 계속 잔소리하고 난 화나서 소리를 지르며 뭐라했고 그리고 장까지 다 보고 가는길과 엘베에 탔을때 하는소리들..너랑 살기 싫다 너 안보고싶다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다 등등 또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속으로 난 엄마아빠 때문에 우울증 왔어 라고 생각했지만 말해봤자 뻔한 말을 할거 같아 꾹 참았고 또 참았다..도대체 나는 가족에게 어떤존재인거지..? 없어지길 바라는 존재 그 자체인걸까..나도 행복하고 가정적이고 그런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었어 근데 내가 가족을 골라서 태어나는것도 아니잖아? 아니다 그냥 안태어났으면 됐는건데 딸이 갖고싶었던걸까 나도 좋은 부모한테 태어나고 사랑 많이 받고 그러고싶었어 지금의 부모는 날 막대하고 무시하고 한심한 딸로 생각하더라 그래 원하면 없어져줄게 근데 복수는 하고 갈거야 그래야 맘이 좀 편할거 같거든 그냥 가버리면 억울하게 죽은 나밖에 더 돼?
사랑존재가족부모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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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래여
· 21일 전
아마도 너무 성격 기질 너무 극과극 이여서 그런거같아요 환경 어리시면 상담 가족 상담 받아보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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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illooo
· 21일 전
전 제 부모한테 누가 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