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고픈데 입맛이 없어요,, 어제 속이 안좋아서 병원가서 약처방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3일동안 죽만 먹으래요.. 다른 거 먹고싶은데 소화는 잘 안될 것 같고ㅠ 먹어도 괜찮은 음식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1학년인 21살 입니다. 저는 재수해서 대학교에 왔는데요 고2때 입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생겼고( 그 당시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인줄 몰랐어요) 현재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학교에만 가면 증상이 엄청 심하다는 것입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강의실에서는 주먹밥 작은 크기로 4개정도만 먹어야 가스가 안차고 다른 음식을 먹으면 가스가 심하게 차서 너무 힘들어요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물론 가스가 차긴 하지만 학교에서 너무 심하게 차니까 친구들이랑 맛있는것도 못먹고 수업에 집중도 안되고 .. 제 생각엔 고2 ~ 고3때 반 친구들이 비웃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직도 이러고 있는것 같은데 극복 방법이 있을까요 ? 저는 정신과를 한번 가보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를 심하게 하셔서 약은 못먹을것 같고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제가 옛날부터 잘 못 자는데 괜찮아지다가 요즘 다시 못 잡니다. 적어도 잘려면 1시간은 걸려요
건강하다는건, 아프지않다는건 어떤 느낌인지... 신호등이 얼마 안남았을때 두려움없이 뛰어보고싶고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보고싶어요
걱정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30대인데ㅜㅜ
너무 짜증나서 소리 겁나 지름 도망친다고 해결 될 일도 아니고 어떡하지 내가 죽을까 계속 죽여도 죽여도 나타나는 날파리..
안녕하세요! 제가 이제 곧 30대가 다 되가는지라 이제는 슬슬 건강을 관리하고 싶어서 노력해보려고 하지만 의지대로 되지 않아 늘 좌절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D 영양제는 매일 아침마다 섭취하고 있지만 제가 일부 채소들을 심리적은 고통으로 잘 못 먹겠고 구역질도 나고 미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번에 이모와 친언니가 ***암 투병했던 가족력 걱정으로 지금 너무 힘이 듭니다. 저도 사실 잘 먹고 싶지만 주변에선 자꾸 먹으라고만 강요를 하고 겁을 주니까 더 힘들고 괴롭습니다. adhd도 있어서 그런지 멘탈도 정말 좋지 않아요.ㅠㅠ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부탁드립니다!
안아픈 날은 없어요 참을 수 있는 날이냐, 참을 수 없는 날이냐만 있을뿐 그만 아팠으면 좋겠어요 죽음으로 편안해지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2023년도부터 파록세틴을 복용하고 작년부터 45키로 유지했던 제가 20키로가 훌쩍 쪄버려 65키로가 되었습니다. . 작년에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이지만 1년이 된 지금도 저를 기다려주는 중입니다.. 제가 급격하게 변화된 제 체중에 자신감도 자존감도 바닥이 나서 도저히 그 모습으로는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기도 알려주지도 못하고 현재의 나를 죽이고 과거의 나로 살고 있다가, 결국 들켰는데도 좋아한다고 용서해주었지만 과거의 나로 살던 제가 현재의 모습으로 남자친구 앞에 서니 온몸이 경직된 듯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이나고 제가 한 없이 작아지는 기분입니다. 주변에서는 예쁘다고 해주지만 그저 저에게는 한없이 한심하고 못난 모습으로 보이고.. 약을 복용중에 마음대로 끊다가 다시 복용하고, 끊다가 다시 복용하고, 우울증 약 뿐 아니라 스스로 구토를 했던 편이라 위 벽이 녹았다고 다른 약들도 같이 복용중입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 물속에 가라앉는 느낌에 참을 수가 없고.. 온 몸을 누가 누르는 듯 한없이 무거워지는 기분과 밖에 나가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들이 저를 두렵게 해요. 얘쁜 모습으로만 저를 기억되게 하고싶었는데 이런 엉망진창한 모습까지 남자친구에게 알려져 더 무섭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해서 미치겠고.. 제가 기억하기 싫은 시절은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현재와 같은 몸무게에 ***까지 당했던 시절이고 그때는 씨씨티비든 뭐든 잘 없었던 시절이여서 그저 저 혼자 묻어두었던 기억들의 저의 모습이 현재의 저와 너무 겹쳐보여서 너무 힘들고 숨막히고 하루에 한번씩 아니 열번씩은 몸을 다 도려내고 싶을 만큼 역겹고 더럽다고 느껴지고 또 어떨때는 제 몸이 제 몸이 아닌 것처럼 상상이 되고 두렵습니다. 죽으려고 시도는 많이 해봤지만 주제에 겁이 많아 항상 흐지부지 그것마저 바르게 못하는 모습까지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 글 남겨봅니다..
자ㅎ를 했어요 들키지 않으려고 발목 앞쪽에 했는데 생각해 보니 반바지를 입고 늘 잤었어서 안 입으면 의심받을까 봐 반바지를 입었는데 조금 심하고 커서 상처를 못 가리겠어요..ㅜㅠ 밴드도 붙여봤는데 안돼요 흉터도 남을 것 같고.. 흉터는 괜찮은데 부모님께 한 번 들킨 적이 있어서 무서워요 제발 도와주세요 상처가 깊어서 병원도 가야 할 것 같은데 보통 얼마 정도 나올까요? 가리는 방법이 있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