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여자친구와 대화방식도다르고 연락문제때문에 관계생각할 시간을가지자했는데 여자친구의답변은 생각정리되면 연락줘 그동안 자기도 생각해본다고한뒤 연락이 안옵니다
애매한 사이를 잃고 싶지 않아서 낡은 동아줄을 움켜쥐고 있었어 하지만, 결국 그건 참 의미 없는 행동이었더라 나를 비난할지라도, 이 관계를 붙잡는 게 오히려 더 속상하고 비참해보였어, 사실상 그들과의 관계는 이미 끝난 건데도, 끝까지 모른 척하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했어 거짓된 희망을 품고 믿고 싶었어 아니라고, 돌아올 수 있다고 그런 일이 반복될 때마다, 존중받지 못한다는 감정이 들면 나 자신에게 물었어 내가 대체 어떤 존재일까? 그리고 그런 멍청한 생각에 빠지곤 했지 결국 마지막까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남아 늘 맴돌았고, 차라리 처음부터 몰랐더라면 더 행복하게 추억을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후회가 밀려오곤 해 난 아직도 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눈물이 나더러 더이상 느끼고 싶지 않아서 차단했는데 속이 후련할거 같았는데 아니더라
몇 년 전 이혼 후 현재 동거, 교제중인 남자친구로 인해 공황장애가 재발했어요 이혼 당시에도 전남편 가스라이팅, 집착, 의심, 의처증이죠 그런걸로 힘들어서 이혼했는데 폭행은 지금 없지만 폭언, 의심, 가스라이팅으로 버티기가 힘드네요. 헤어지고 싶어도 안전하게 이별하고 싶어서 어떻게 얘기할지 막막하구요. 모아 놓은 돈도 없어서 헤어지게 되더라도 대출 받고 집 구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머리가 안돌아가는것같아요 전에 공황장애 있을때도 공황장애는 약해빠진? 사람들이나 본인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안 좋게 얘기해서 갑자기 끊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병원 가보기도 힘들어요 전화도 자주오는데 언제올지도 모르고 혹시라도 병원에 있을 때 전화가 온다거나.. 전화 안 받으면 안 받는다고 난리 쳐서 안 받기도 힘들고 좋은 방법 있을까요..? 지금 당장 약 안 먹으면 힘들 것 같은데 집에 전에 안 버렸던 약이 있긴 한데 회사라 가지러 갈 수도 없네요.............
오늘이 43일째 되는 날인데요 41일째 되는 날 갑자기 말투가 웅에서 엉으로 바뀌더니 몇분뒤에 할 말 있다면서 그만 만날까?.. 이렇게 왔다가 제가 답장하니까 아 아니야 못들은걸로 해줘 이렇게 온거예요.. 솔직히 이 말을 듣고 어떻게 모르는 척을 해요.. 저는 아직 마음정리도 아예 못했고 너무 당황해서 이따 얘기하자 하고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2시간뒤 다시 연락했는데 전보다 저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고 하고 권태기 같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그럴법도 한게 저희가 썸을 좀 오래탔어요 8개월 정도..? 저는 권태기가 썸 타는 도중에 한번 왔었는데 이겨냈어요 그러고 더 얘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극복해 낼꺼라고 계속 사귄다고 하더니 중간에 헤어져야할지 사겨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내린 결론은 이번주 토요일까지만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사실 제가 이별통보를 받은 당일 밤에 장문?을 보냈는데 1시간 20분이 지나도 안 읽길래 그냥 삭제했습니다 그러고 틱톡을 들어가봤는데 현활이더라구요.. 일부로 안 읽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메모에는 ‘좋아해도 되는지 모르겠어’ 이런 노래였던거 같아요 시간 갖는동안 잊으려고 했는데 잘 잊어지지가 않아요.. 제가 보기엔 헤어질거 같기도 한데 잡아야 할까요 놓아줘야 할까요..?
남자친구가 나한테 했던것들 같이 밥먹은거 2년반동안 5달정도밖에안됨. 놀러가봤자 어린이대공원 2년반동안 3번간게 다임 집에서 배달음식 술 전혀안됨 장보는것도 거의내가 해야됨 물론 청소 빨래 내가 다 해야되고, 생활비도 내가 겨우 권해서 받음. (화장실비품, 반찬거리살돈, 등등) 한달에 30만원씩 받음 잠자리 안함 살쪄서 보기싫다고 안한지 2년반됬음 내가 청소하면 생활비 30만원준거로 자꾸 생색냄 그렇다고 내가 안받는닥하고 거꾸로 집안일좀 도와달라하면 도와준적 일도없음 우선 내가 헤어진상태로 집이 너무 살기싫어서 들어온건데 나를 너무 가정부 취급하다싶히 해서 가스라이팅 당했나싶기도하고 내가 그동안 왜 이집에서 이렇게 버티고 살았나 싶기도하고 그동안의 일을 정리해 보고싶기도해서 써봄 이사람은 뭐든지 돈으로 해결할려고함 그리고 나중에 내가 이런것들때매 화내면 내가 돈주지않았냐하면서 할말없게만듬 처음엔 이사람집이 쓰레기창고처럼 쓰레기집이었음 내가 다치워줌 원래 내성격이 더러운꼴 못보고 그런것들ㄹ있으 바로바로 치워야됨 처음엔 나도 돈 안바랬음 오히려 치우는거 도와주길원했지 많이 바란것도아님 치우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아왜 자꾸 도와달라고하냐며 내가 언제 치워달라고했냐며 옆에서 그럼 말리지 또 치워주는건 좋아함 (이래서 더 빡침) 본인등에 여드름났다고 짜달라고해서 두번정도 낭종 짜준거있음 근데 내가 일갔다와서 허리주물러딜라그러면 한번도 곱게 바로 주물러준적잉없음 그러면서 본인이 나 필요할뗀 도와달라그럼.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 쓸게요 제가 너무 ㅁㅏㄴ나는동안 화가나서 보신분계시면 제가 여기서 도데체 왜 버티면서 살았을까 알려즈세요ㅜ
염탐하지마 나한텐 똥차였고 그여자에게 지금은 벤츠같지만 나보다 잘나서가 아니야 성향이 다를뿐이지 그사람이랑 잘맞으니까 잘해주는거겠지 벤츠인척하는 똥차겠지 오래가는건 이해가 안되긴한데 내가 쓰레기였던걸 봤으니까 막대한걸 봤으니까 사람 쉽게 안변해 결혼하고 본모습 나올지 어떻게 알아 이제 미련 버릴때됐잖아 2년됐잖아 찾지도 말고 잊어버려 제발
누나가 계속 너를 못 보내주고 편지를 계속 쓰게 되네 미안해 너 발목 붙잡는거 알아 그래도 누나는 알아서 잘 추스를테니깐 가도 괜찮아 우리집에 온지 겨우 2주도 안 지내고 아파져서 우리집에 있었던 기간 중 1/3은 병원에서 보내버렸네 노아야 많이 힘들었지 병원에서 많이 춥고 외로웠지 너무 미안해 너 상태가 너무 안 좋았어 너 면역력이 너무 약했나봐 하필이면 희귀한 바이러스 변이에 걸리고 하필이면 수혈 부작용에 하필이면 약도 안 듣고.. 약이랑 병 사이에서 치이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 그래도 끝까지 버티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 노아야 누나가 너무 미안한게 많고 너무 고마운것도 많아 2주간 너무 사랑했어 너가 있어서 천국이었고 너가 있어서 세상이 아름다워보였어 한 계절도 못 보고 가는 우리 노아야 고양이별에 빨리 가는 만큼 빨리 어서어서 돌아와야해 돌아와서 누나 냄새 찾아서 돌아와줘 누나는 언제든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언제든 너를 위한 자리는 있을거야 너무 사랑해 너무 미안해 너무 고맙고 행복해야해 거기선 아프지 말자 누나 친구집 고양이 형 누나들이 너 잘 보살펴줄거야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너무 사랑했어 고마워
헤어진지 벌써 한달인데 상대는 날 잊고 나아가고 있는데 나만 제자리에 남아있어요 나도 잊으려고 정리하려고 한달동안 애를 쓰고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봤는데 안돼요 이전 연애들은 시간이 이정도 지나면 괜찮아졌는데 이번엔 왜 이러는 걸까요? 아직도 이러고 있는 내 자신이 싫어져요
요즈음 간간히 전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어요 전남자친구와 연락을 하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지만 제쪽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인지 저쪽에서 많이 메달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사귀자는 말은 안한 상태인데 연락이 안오면 신경쓰이고, 혹여나 전남친이 불편해하는데 계속연락하나 고민이 되기도하고, 여러생각으로 밤잠을 설치기도해요 특히 전남친을 생각하던 도중 불안이 올라오면 닮은 남자 (걸음걸이 키 말투 옷차림 분위기 등) 를 빤히 보면서 신경을 쓰기도해요 이러한 부분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는데 다시금 마음속에서 정신없이 움직이면 오빠가 맴돌면서 남을 보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그부분이 나아질지 모르겠어요.
어째서 사람은 자기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걸까? 소중한 사람이라 해봐야 자기 자신의 기분보다 소중하지 못한거겠지 나는 결혼을 완전히 실패했다. 자녀가 있으니 이혼도 못한다. 오늘도 나는 숨어서 눈물을 흘린다. 너는.... 상관 없겠지? 그냥 죽어서 세상에서 사라지면 좋겠다. 전원을 끄듯이 사라져 버릴 수 없을까? 누군가를 내 가정에 대신 노예처럼 일하게 하고 나는 없어지고 싶다. 나는 여기까지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