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살아야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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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살아야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매우바쁜고1그림쟁이
·한 달 전
초6때는 가장 아끼고 좋아했던 친구에게 버림 받았고요 그 충격으로 매일밤마다 부모님 몰래 울었습니다,그리고 중1때는 부모님이 강제로 제가 원하지 않는 중학교에 반강제로 입학***셨고요,중학교때 친구들은 담임 선생님이 제 부모님께 반친구들이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혼자다니게 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셨다고해요,그리고 결국엔 중1때부터 우울증2명,경계선 지능장애1명,이상한애?(학교에서 전교생에게 때돌림 받는애)랑 엮겨버려서 인간혐오,자존감 하락,우울증등 갑자기 다 걸렸어요 주변사람들은 전부 자살하고 싶은걸 차고 사는게 당연한줄 알았고요,자해,자살시도 필수로 한번쯤은 해본게 정상인줄 알았아요,중2때는 겨우 다른무리의 여자애랑 친해졌는데 그 여자애가 선긋길래 간절히 친해지고 싶은 마음애 말로풀어보려했습니다,하지만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수업시간 그룹활동시간에 엎드려있길래 챙기지 않고 남은 애들과 활동을했습니다 그 친구는 울면서 나갔고요 그 친구는 주면사람에게 제가 일부로 활동지를 안보여주고 따시켰다는 식으로 소문을 퍼뜨려 전교여학생들에게 왕따를 당했습니다,심지어 친해지고 싶었는데 내향적인 성격때문에 말도 걸어*** 못한 여자애와 여자애 그룹이 절 뒷담까다 걸렸습니다,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내는 얼굴도 이름도 몰랐던 여자애도 있었고요,중3때는 인간혐오애 찌들어서 인간관계를 전부 끊고 혼자다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전교 7등 전과목 평균95점이었던 성적도 떨어지면서 자해를 했다가 부모님한테 걸렸습니다 방학동안은 정신센터?를 다니면서 치료했지만 고증학교 올라오면서 시간이 부족해서 치료를 안받기로 했습니다,중학교때에 공부했었던 마인드가 남들에게 무시받기 싫고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것도 고등학생이 되니까 오히려 강박관념처럼 시험성적이 안나오면 어떡하지 고민하면서 많이울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았습니다,공부도 못하고 쓸때없는건만 잘하는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아픈건 싫어서 자해나 자살은하거 싶지 않아요 근데 아무것도 하기싫고 사람많은데 가면 가끔 순간적으로 숨이 막히고 모르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귓속말하면 제욕을 하는 것 같고 예전에 비해 너무 힘들고 전부 귀찮아요 평생 집에서 잠만자고 싶어요..이게 정상은 아닌데 고쳐야하는걸 아는데 안고쳐져요
인간관계강박증정신건강불안자존감우울증사랑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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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래여
· 한 달 전
저도 왕따 비슷한거 당해봐서 알지만요 지옥이긴 했죠 제목은 마음에 들어요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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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바쁜고1그림쟁이 (글쓴이)
· 한 달 전
@죽을래여 애들시선이 전부 바뀌는게 느껴져서 좀 무섭더라고요,다행히 선생님께서 해결해 주시긴했는데 그래도 그때 생각나면 점점 사람이 싫어져서...학교에서도 친구 안사귀고 쉬는시간에 공부만 합니다..그래도 성적이 안나오니까 위에서 말한 강박비슷한게 생겨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우울한 얘기해서 미안합니다..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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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래여
· 한 달 전
@매우바쁜고1그림쟁이 아니예요 하소연할거면 하세요 저도 고민이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