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랜만에 공부 시작한 것 치곤 잘 되고있네요 중간에 너무 피곤해서 한숨 잔것 빼곤 계획대로 진행중이에요 아직 한참 남아서 그렇지... ㅎㅎ 제가 여유롭다는 말을 들었는데 뭔가 여유로***는 모르겠어요 공기업시험이란게 ncs+전공시험들로 이루어져있는데 ncs 단일만 따지면 여유로운건 맞거든요 ncs실력은 자전거 타는거랑 비슷해서 감을 항상 유지하는게 중요하거든요 일정 궤도 이상에 오르고 나서는요 그런데 전공시험은 달라요 다다익선이고 고고익선이에요 많이 할 수록 좋아요 그래도 순공시간 8시간만 채우자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것마저도 물론 쉽지는 않네요 누군가는 여유롭다 생각할 수 있고 뭔가 인생이 걸린 시험인데 왜이렇게 설렁설렁 하는 느낌이 들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근데 지난번 상반기 탈락 이후에 느꼈거든요 조급해봤자 아무것도 안된다는걸요 목표를 예를들어 경영학 5회독을 11월 안에 꼭 해낸다라고 잡고 그걸 해내도 합격하는건 제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경쟁자들이 결정하는걸요 그렇다고 제가 아무것도 안한다는건 아니에요 목표를 잡고 양을 잡고 공부하는것도 좋지만 제가 시간으로 공부한다고 해서 설렁설렁 하는 타입은 아니니까요 오늘도 뽀모도로 50분×2세트로 190문제 풀었네요 아직 한 세트 더 남았네요 올해 안에 되면 정말 좋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세상이 내 인생이 망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때가 되면 할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하고있네요 공부하다보면 이렇게 멘탈을 흔들때가 있어요 내 자신이든 타인이든 그래도 개의치않고 하는 수 밖엔 없죠 나머지 공부 해볼게요
인간관계에 대한 오해는 어찌해야하는 걸까. 난 목숨걸고 정말 그런 적이 없는데 상황상 상대가 무언가 오해를 한 것 같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대놓고 말을하기엔 찔려서 그런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거기에 마음이 답답하다. 대놓고 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에 그냥 가만히 있는게 맞는걸까. 남에게 폐끼치지 말자 절대 감정적으로 굴지말고 항상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자는게 내 신념인데, 내 마음을 알아줬음 좋겠다. 설령 더 오해한다고 한더라도 나의 이미지가 나락이 간다고 하더라도 난 기필코 그런적이 없으니 연락을 끊더라도 솔직하게 말하고 연락이 끊기는게 나은걸까. 어릴 때서부터 눈치가 빨랐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남의 표정을 보며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속에서 그렇게 자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지냈다. 항상 상대 눈치를 보먀 리액션을 하는데. 항상 조심스레 지나려고하는데 근데 왜 항상 관계에 오해가 생기는 걸까. 이쯤되면 내가 문제일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든다. 애초에 이렇게 끝날 거면 그냥 안 만나는게 좋았을지도 모른다. 내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누군가에게 안좋은 프레임이 씌여진다는건 마음이 참 아픈일 같다. 나는 절대 나를 과시하려고 하지 않는다. 상대가 누구든 그 사람의 인격이 좋은거지 그사람의 겉이 좋은게 아니다. 많은 풍파를 경험해온 나도 그정도의 눈치는 있다. 누군갈 원망하는게 아니다. 그저 나의 한탄이자, 솔직한 심경고백이다. 더 오해하게 된다 한들 상관없다. 난 기필코 그런적이 없으니까. 우연의 우연이 겹칠 때 당연히 오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자라나는 오해는 참으로 무서운 것 같다.서로의 기분이 나빠지고 제3자까지 피해를 보니까.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는거라고도 생각한다. 그저 내 진실한 마음이 언젠가는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난 이세상 사람 모두가 잘됐으면 하니까 진심으로.
취업하기 고달프고 희망도 없어, 나만 취업 못하는 것 같고.. 부모님께 죄송해서 괜시리 거리감 두고 있고 오늘부터 새로운 자격증 배우고, 알바도 빠르면 다음주에 할 거 같은데, 열심히 하면 길도 보일 줄 알았는데 더 막막해 아직도 깜깜한 터널이야 내가 원하는 직장이 경쟁률도 빡쎄고 그래서 다른 진로로 틀었는데 이건 희망이 있을까 싶다..
4년 준비하였는데, 지금 나이가 27이에요. 공시만 준비하다가 나이를 많이 먹었는데.. 공들인 시간 대비 막상 준비한 건 많이 없어요. 인생 망한 것 같은데, 이제 되돌릴 수도 없고 막막해요.
요새 밤마다 잠을 못잡니다 취업의 대해서 생각도 많아지고 인턴도 탈락을 하다보니 올해도 취업을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합니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왜 작년에 졸업하고 ***같이 취업에 쉽게 생각해서 놀았는지 *** 같아요 왜 대학생활 때는 그 흔한 대외활동과 알바도 안 해봐서 내세울 거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번달 초에 취업에 대한 교육을 들었는데 거기서 모의 면접해준 면접관이 올해 9월안에 정규직이라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정 안돼면 인턴이라도 하라는데 그 인턴조차 탈락을 하네요 불안하고 울고 싶고 내 과거가 원망스러워요 부모님은 이런 말은 그냥 할 수 있다고 대충 말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친한 대학 선배들과 비교만 하고 스스로를 죽이는 것 같아요
계속 미루고 안 하면서 자꾸 해야된다는 생각만 하고 정작 실행에 안 옮기잖아 모순적인 나야 자괴감 느껴서 뭐해 내일은 조금이라도 하자 미뤄봤자 너만 힘들잖아 작은 발걸음이 시작이야 제발 그냥 해 *** 걍 해! 찡찡대고 핑계 대지 말고 자존감 낮고 난 못할 거라는 핑계 운운하지말고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취업 도전에 뛰어들었지만 실패하고 자존감은 엄청 떨어져서.. 자존감 박살난 상태로 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나는 공부 해도 안되는 두뇌 실력이다 싶어 어머니가 하고 계시는 도배를 배울려고 합니다. 참고로 알바 경력은 있습니다. 근데 뭐.. 이력서에는 못쓰는 구청 알바,백화점 주차 안내 알바지만요 솔직히 겁도 많이 나고 도배라고 해도 20대 후반때 벌써 노가다로 인생루트를 정하는게 맞나 싶기도 해요 저는 도배 말고 다른것을 하고 싶은데 지금 제가 생각 하기에는 지금 이 길 밖에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하기 싫더라도 해야 할때는 있으니깐요. 대학은 나와도 지방에 지잡대를 나왔고 과는 사회복지학과.. 스스로 노력을 안해서 그 분야에서의 무경력이죠 누가 이 무경력에 면허는 있지만 운전도 못하는 사람을 뽑아주겠습니까... 그러니깐 면접도 계속 떨어지지.. (2자리수 정도 면접 보러 다닌것 같습니다.) 면접 보게 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리지만 그래도 떨어지면서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지더군요. 제가 도배를 배울려는 이유 1.어머니가 도배사입니다. 근데 몸 상태는 계속 안좋아지고 계시죠. 그래서 저라도 어머니의 일을 배우면서 옆에서 도와드리면 좀 괜찮지 않을까 +돈도 벌수있으니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지금 사귀고 있는 정말 저한테는 과분한 여자친구와 미래를 그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먼 미래지만 돈을 열심히 모아서 중고차도 사고 좀 더 좋은곳에 데이트 하면서 여자친구랑 잘 사귀고 싶어요. 3.제가 도배를 배워서 1인분이라도 할수있으면 저희를 홀로 키우시던 어머니의 어깨가 조금이라도 가볍지 않을까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집에서 편히 쉬게 해드리고 싶어요. 4.솔직히 지금 이 길밖에 모르겠습니다. 저는 안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나처럼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사회복지사가 꿈이였지만 계속되는 취업 실패, 금전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당장 보이는 이 길을 갈려는겁니다. 제가 과연 20대 후반 도배사로서 열심히 살수있을까요? 노가다 하는 제 자신이 싫어지지 않을까, 도배만 평생 하게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다른일을 하고 싶지만 방향을 모르겠고 공부는 해본 결과 저는 공부는 아닌것 같습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도배를 할것 같은데.. 그 이후에는 제가 과연..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걸 찾을 수 있을지 겁이 나네요.. 남탓,사회탓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살아온거에 대한 결과가 이것이기 때문에 탓할려면 제 자신을 탓해야죠 뭐..
사람들이 자꾸 저보고 장애인 혜택 일자리 하라고 하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뷰모님도 원치 않고 제가 지능이 낮다고 사회 생활이 부족하고 남들처럼 일을 오래 못하는데 멀라 자꾸 일반 사람들처럼 알바나 직장 구할려고 하니냐고 하네요. 장애인 판정 받는비욘이30~40만원하고 판정이 되며 우는 사람도 있고 제가 장애인 인대 안말할자신도 없고 순천 신청에 장애인 일자리가 많이 안나오고 월급도 적고 하네요… 저보고 알바 해바자 또 금방 짤린다고 오래 못버틴다고 장애인 혜택 받이서 하는데 자꾸 이말이 저한테 힘들어요 ㅠㅠ 죽고싶기도 하고. 지금 자궁 물혹있어서 제거 해야한다는데 멘붕에 오고 민증도 고흥으로 되어있어서 민박집도 하기도 싫어지네요 어제 오늘 멘탈이 약해지더라구요 노인부모님은 장애인 받는거 싫어하고 친오빠도 장애인 검사하기만하며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만약 장애인 판정 받고난후 몇일 지나고 친오빠가하고 연이꾾겨져서는 장애인 판정을 취소 안해줄것같아서 겁나요 어떻게 해야되요?? 저는 일반사람하고 일을 제대로 못할거라하는데요 돌고래 아이큐이며요
20대 후반인데 작년부터 여성일자리센터에 상담이나 일자리 정보 받거나 했습니다. 작년 말까진 따로 하고싶은게 있어서 기간제나 시간제 부탁하거나 했고 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 참여도 좀 했고요..근데 아무래도 하고싶던건 여건이 안돼서 당장은 포기하고 다른 큰 자격필요없는?바로 취업 가능한거 위주로 찾고싶거든요. 근데 제가 힘도 약하고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느린탓에 생산직같은 몸쓰는건 금방 잘려버린적이 여러번 있어서 망설여져요. 요즘엔 그냥 일자리 지원하는거 자체가 무섭고 귀찮고 싫고...그냥 집에 있는게 편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혼자 다시 취업활동 하려니 힘들어서 간단한 상담이라도, 작은 정보라도 받고 싶어서 다시 센터에 문의드리고 싶은데 너무 한심하게 보일까요?얘는 대체 뭔데 일년이상 이러나, 할 맘이 없나 생각없나...혹시라도 이럴까봐 혼자 겁먹고 있습니다...활발히 다닐때도 달에 2~3번 정도 방문했고 가끔 전화 상담도 제가 먼저 거는건 그정도만 했거든요...직원분이 한번 같이 면접 가주신적도 있고요..이상한게 아니라 직원분 쪽에서 그런 지원?도움?으로 이번에 몇번 그런다고 면접 어떻게 보는지 봐주는거라고 해주셔서요... 몇번 조언도 해주셨는데 제가 자동차 면허가 없어서 면허는 있어야한다고 자주 말해주셨는데...학원비나 차 살 돈이 부담되고 솔직히 지금은 운전자체가 무서워서 엄두가 안나거든요...근데 그러면 제가 기껏해주신 조언 무시한게 되니까 괜히 죄송하고 눈치보여서..근데 혼자 다시 뭘 하려니 정말 막막해서 조금이라도 도움받고 싶은데 너무 염치없을까요... 벌써 20대후반인데 쌓은게 너무 없더라고요..성격도 소심하고 겁많고 그런데 느리고 약하고 사회경험도 적고 면허도 없고 일 공백기간도 3년가까이 되고...제가 봐도 너무 한심하네요...... 프로그램 참여로 활발히 다닐때도 보면 다 결혼,임신 출산으로 단절인분들이 많은데 전 그런게 아니고 저 외엔 다 4~50대셔서..그게 괜히 맘이 불편했어요... 작년엔 나름 의욕이 있었거든요 하고싶은거 열심히 준비했고 자격증들도 알아보고 해볼게요 하고...근데 지금 있는건 acp와 itq정도만이에요...그것도 b고...어려운거부터 말고 비교적 쉬운거부터 해보고 더 도전해볼게요 했었는데 그냥 지금 뭔가를 할 의욕자체가 안나요ㅠㅠㅠㅠ
새로운 업종으로 뛰어든지 6개월차.. 제 위의 선임들은 모두 나가고 제가 선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나도 잘 모르는데 챙겨야할 사람은 세명입니다.. 업무 보고는 부장님께 직접 하는 상황이고, 보고드릴때마다 이것도 모르냐는듯한 한심한 표정과 말투로 저를 대합니다. 일도 힘들어죽겠는데 부장의 예민함도 맞춰야 함뿐만아니고, 인력이 없어 일의 업무도 다양합니다. 저희 팀 일이 아닌 다른팀 일도 넘어온 상황입니다. 묵묵히 하기만하니까 그냥 계속 주네요. 일은 잔뜩넘어와서 숨이 너무 막히고 보고할때마다 자존감떨어지는 어투와 말을 들으니 힘과 의욕이 하나도 안납니다.. 또한 일정을 맞춰야하는 일이기에 늘 항상 재촉과 압박을 받습니다. 제가 너무 무능력한 사람이 된것같아요. 눈물이 날것 같이 너무 힘이듭니다. 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견뎌야할까요. 그냥 너무 의욕없이 하루죙일 심장만 두근거립니다. 마음만 급해지고 정말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