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끝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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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끝에서
커피콩_레벨_아이콘poet707
·23일 전
아련한 꿈을 꾼 기분이 든다 길고도 아름다운 꿈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온전한 나였다 다시 오기를 항상 기다리는 짧은 꿈 작은 벚꽃나무 아래에서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고는 있었지만 오지 않을것을 알고있었다 눈물이 떨어지는 소리에 꿈이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 희미해져가는 하늘에 비친 맑은 달을 발견했을때 비로소 너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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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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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3일 전
마카님, 정말 아름다운 꿈을 꾸셨군요! 기다림이 주는 감정이 이렇게 깊을 수 있다니, 저도 감동이에요. 벚꽃나무 아래에서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그려져요. 꿈속에서 온전한 나를 찾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요. 맑은 달을 보며 너를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감성적이에요. 언제나 좋은 꿈을 꾸시길 바랄게요! 다음에도 멋진 이야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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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oveus
· 23일 전
시같아요.. 그리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