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저를 싫어할까봐 게 너무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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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저를 싫어할까봐 게 너무 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jsudidh
·한 달 전
아버지 빼고 남동생들이랑 어머니가 저를 안 좋아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들어요 사실 동생들이 저를 싫어하는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어머니는 달라요 그냥 다른 어머니들처럼 화를 내셔도 저를 버리고 싶어하는 거 같고 저를 그다지 반기는 거 같지도 않고 일수도 있지만 저보다 더 남동생들 진심으로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저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어머니가 저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또는 안 좋아하면 진짜 죽고 싶어져요 자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데 눈썹칼로 피날때까제 손목을 그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져요 애정결핍 같기도한데 모르겠어요 그냥 어머네 숨쉬는 거 하나하나 신경쓰이고 영향을 크게 받아서 일상생활이 힘고 지쳐요 그럼 제가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사랑받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거 같아서 너무 우울해요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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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이삼
· 한 달 전
저도 같은 사연이네요. 동생의 본보기로 항상 혼내시고 저는 성인이거든요. 근데 아직도 손을 올리세요. 예전의 일에 대해 말이 나오면 난 기억이 안난다 내가 언제? 이렇게 하세요. 동생에겐 손을 안대요. 싸우더라도 사과를 하죠. 저한텐 찢어죽일년이라고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부모에게 사랑을 바라지마세요. 그런부모에게 사랑은 포기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작성된 글을 보니 참 많이 힘들었네요. 저도 죽지 못해 사는 사람이다보니 작성자의 마음을 알것같아요. 그치만 스스로를 헤하지마세요. 왜 부모가 헤하는데 당신도 당신을 헤하는거예요? 그러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그사람이고 당신은 당신이예요. 부모가 자식인생 대신 안 살아줘요. 푹 자고 일어나서 밥 잘 챙겨드시고 자신을 위해 살아요. 그리고 오은영 박사님 아시죠 그책 많이봐요. 그리고 울지마요. 힘들어도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