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과잉을 어떻게 고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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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 과잉을 어떻게 고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번번하이
·한 달 전
저는 너무 남들 신경을 많이쓰는것 같아요 좀 사소한거긴 한데 학교에서 잠바를 입고있으면 잠바 하나 벗기가 힘들어요.. 내가 잠바를 벗으면 얘들에게 민폐일것 같고 눈치가 보입니다 그리고 질문같은거 할때도 얘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자주 하지도 못하고 가끔가다가 한번 합니다.. 이게 고쳐야 하는건 저도 알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제가 눈치를 보고있더라구요.. 소극적인 성격으로 평생을 살아왔고 그걸로 피해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제는 달라지고 싶어요..
남의눈치민폐소극적인성격자신감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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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같은설1s
· 한 달 전
심리학 책에서 그런 문구를 본적이 있어요. 사람들은 사실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전 이 말을 듣고 처음에 되게 충격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전 그동안 사람들의 시선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며 그들에게 피해주지 않게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는데 정작 그들은 나에게 아무 관심이 없었다니..충격을 안받을 수가 없었죠. 그 이후로 저는 일단 나에게 먼저 관심을 가져주기로 했어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간에 내가 먼저 나다워야지 삶이 살만하더군요. 사실 소극적인 성격이 바로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긴 어렵지만 하나하나 실현해 나간다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예를 들어 처음엔 잠바를 용기있게 벗어보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용기내서 횟수를 늘려가며 천천히 해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점점 성격을 바꿔나가 시면 되요 ㅎㅎ 남의 시선을 위해서가 아닌 내 삶을 위해서 우리 성격 천천히 한 번 바꿔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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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냥이
· 한 달 전
알빠노 마인드로 살아보세요. 인생이 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