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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모두힘내보자
·한 달 전
나는 어딜 가도 환영 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사실이 너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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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같은설1s
· 한 달 전
저도...어딜가나 사람들이 나를 반기지 않고 오히려 나를 싫어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때 내가 뭘 잘못했나 내가 뭘 더 해줬어야 했나하는 죄책감에 시달리곤 해요. 그런데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까 망가지는 건 나 혼자더라고요...어딜가나 환영받진 못해도 우린 화면 밖의 엑스트라로써의 역할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주인공만이 늘 중요하진 않잖아요..우린 그저 우리만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에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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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한 달 전
마카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 하지만 세상에는 마카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가끔은 우리가 스스로를 너무 엄격하게 대하는 것 같아요. 작은 일이라도 자신을 칭찬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카님은 충분히 소중한 존재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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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힘내보자 (글쓴이)
· 23일 전
@별과같은설1s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쓸모 없다는 생각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어요. 굳이 제가 주인공이 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드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