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있는분 있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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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있는분 있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두니행복불행
·한 달 전
저처럼 그냥 씻고 사람구실은 해야되니 나가서 그냥 도서관에있다가 아님 음악듣거나 휴대폰만지거나 하루하루 때우는분들있나요? 저가 의지박약이라서 일을 안하려고하네요. 큰일인데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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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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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요즘 많이 힘드신가 봐요. 그래도 도서관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음악도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니 정말 대단해요.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시는 모습이 멋져요. 조금씩이라도 자신을 칭찬해주면서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힘내세요, 마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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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1367
· 한 달 전
저랑 비슷하네요. 가만히 있자니 뭔가 갑갑하고 그래서 나와서 도서관에서 힐링겸 노래듣고 오거나 아니면 휴대폰 하다가 집에 돌아와요. 취준생인데 1년에 한번 치는 국가고시에 자꾸 떨어지다보니 점점 거리감 느껴지고. 하다못해 알바라도 하는데 참...답답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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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nan
· 한 달 전
저도 그래요 결혼하면서 남편 직장따라 시골로 내려왔는데, 경력ㆍ적성 살릴 일자리도 없고... 또래도 없고, 내향적인 분들 엄청 많아서 강제로 혼자 지내요 몇번 이쪽에서 취업해봐도 적응이 녹록치 않아서 , 남편도 찬성해서 전업주부로 지내요 집에만 있으니 피폐해져서 어떻게든 나가고, 자격증 공부라도 하고 있어요. 우선은 남에게 피해 끼치지 않고 집안일 잘 하는걸로도 스스로에게 잘 살고있다 하고는 있어요ㅋㅋ.. 갑자기 소박하게 살게되어서 평안 속 혼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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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행복불행 (글쓴이)
· 한 달 전
@hur1367 앗 저랑거의 비슷하시네요 화이팅이욥 저도 뭔갈꾸준히하는걸 못봐서제자신이 단기 그나마 할수있는게 저도 제자신이 언제쯤나을련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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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1367
· 한 달 전
@두니행복불행 우리 같이 힘내봐요. 그래도 집에서 멍하니 있는게 아니라 무언가라도 할려고 노력하고있다. 라는것에 중점을 두자고요ㅎㅎ 남들처럼 다 똑같이 살 필요는 없죠. 내가 나에게 편안함을 가져다준다면 전 그것대로 만족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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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nk
· 한 달 전
저도 그러는데 이러고 있는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울해지더라구요. 우울한 느낌을 지우려고 억지로라도 책을 읽으려 하는데 종잇장이 잘 넘어가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