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계속 졸게 되어 고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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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계속 졸게 되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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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일본에서 자취하며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수업시간에 자주 졸게 되는 게 큰 고민입니다. 뜻을 품고 공부하러 온 건데 수업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졸고 있으니 내 정신력이나 목표의식이 이렇게 약한 건가 하고 견딜 수가 없어지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대로면 교수님께도 수업시간에 조는 불성실한 학생이라는 인식을 심어드릴 것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 매번 의욕이 앞서서 앞에 앉으면 덜 졸릴 것 같아 맨 앞줄이나 앞에서 세 번째 줄쯤 앉아버려서 더욱... 과목에 따라 자주 조는 과목이 있는지 혹은 자주 조는 시간대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지만 패턴을 찾을 수 없었고, 수면시간이 적든 많든 상관 없이 졸게 되고, 필기를 하면서 들어봐도 효과가 없고, 수업 중 졸릴 때 신 거나 단 거를 먹거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거나 손등이나 허벅지를 샤프로 찔러도 졸음이 깨지 않습니다. 조는 건 중학교 때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수험생 시절에는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지만, 대학생이 되고 수면시간이 늘어나도 그대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업시간에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고 싶고 교수님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수업이 끝나면 수업에 집중해서 그날 내용을 잘 이해했다는 달성감을 얻고 싶은데 졸음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게 너무 괴롭고 매일이 죄책감 속에서 끝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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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임다정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수업시간에 졸음이 오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어요. 그만큼 극복하는 방법도 다양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졸음
#수업집중
#수면패턴
#졸음해결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상담사 임다정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더 발전하기 위해 선택한 일본에서의 공부인데 수업시간에 계속 졸고 있는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대체 왜 이럴까 답답한 마음이 이해가 돼요. 마카님께서 에너지드링크도 마셔보고, 잠도 많이 자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보신 것에 대해 멋지다는 생각과 함께 그 간절함이 느껴졌어요. 교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실까에 대한 우려도 느껴지네요. 사실 외국에서 혼자 자취하며 공부를 한다는 것이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경험이고 대단한 경험인데 그 과정에서 수업시간에 계속 조는 자신의 모습이 학습과 목표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하고 스스로 죄책감과 자괴감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하지만 이렇게 스스로 죄책감과 자괴감을 많이 가질 수록 불안이 높아지고, 불안은 심리적인 압박감, 우울감 등을 더 많이 유발하기 때문에 '나 또 졸았네. 난 대체 왜이럴까'와 같은 죄책감보다는 '이 방법은 안되네, 다른 방법 해봐야겠다'와 같은 앞으로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잠을 많이 자도, 에너지드링크를 많이 마셔도 수업시간에 졸리다면 수면의 질과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잠은 많이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깊이 제대로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수면의 질이 어떤지를 스스로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지속이 되어왔다면, 신체적 건강문제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 영양부족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시다면 건강검진을 한 번쯤 받아보시는 것도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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