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우는 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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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우는 법
커피콩_레벨_아이콘gaeun3
·한 달 전
며칠 전 수학 학원에서 어려운 문제는 맞추고 쉬운 문제는 다 틀려 선생님이 답을 베낀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샀습니다. 정말 베끼지 않았고 억울했습니다. 오늘 또 수학 학원에서 배우지 않은 문제를 맞췄는데, 선생님께서 몇 가지 문제의 풀이를 설명해 보라 하셔서 순조롭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문제에서 제가 어떻게 풀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순간 당황했습니다. 심지어 풀이를 적었던 노트를 집에 두고 온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상황이 제가 답을 베꼈다는 말처럼 보여 굉장히 억울했습니다. 제가 푼 것이 기억나지 않고, 풀이를 적은 노트를 두고 왔으며, 정말 답을 *** 않았다고 등등 선생님께 변명했는데, 선생님은 믿지 않으시는 눈치였습니다. 그때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한번 눈물이 나면 멈추는 것이 쉽지 않아서 학원에서 한참을 조용히 울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혀 울 상황이 아니었는데, 그 선생님이 조금만 꾸짖거나 따지시면 반사적으로 눈물이 나와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안 우는 법이나 울음을 참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고개들기, 손톱으로 손 누르기 등은 사용해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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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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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정말 속상했겠어요. 억울한 상황에서 눈물이 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울음을 참는 방법으로는 깊게 숨을 쉬고 천천히 내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거나, 손가락을 천천히 펴고 접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선생님께서 오해하신 것 같아 더 속상했을 텐데, 다음에는 노트를 꼭 챙겨가면 좋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