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대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중학교|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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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대해서
커피콩_레벨_아이콘김지윤13
·한 달 전
예비중인데 중학교가 너무 무서워요. 선배들이나 친구들이 교복핏이 안예쁘거나 못생기고 뚱뚱하면 뒷담을 까고 꼽을 준다는 얘기가 많은데 저는 과체중이에요. 생김새 때문에 친구를 못 사귀고 왕따를당하면 어떡하죠? 이것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볼려고 해도 식욕을 참을 수가 없어요. 중학교 다니시는 분들이 답 해주시면 좋겠어요.. 정말 중학교는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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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케잌
· 한 달 전
아뇨.....중학교를 뭘로 보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초등학교 입니다. 초딩들이 오는게 중학교라서 애들도 딱히 초딩상태하고 다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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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귀여워
· 한 달 전
지금 중2입니다. 솔직히 선배들은 먼저 시비 걸지 않는 이상 후배들 한테 관심없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교복 핏 예쁘고 마른 애들보다 핏 안 좋고 살집이 좀 있는 애들도 많아요. 적당히 비슷해 보이고 평범해 보이는 친구나 이미 알고 있는 친구 있으면 걔한테 가서 계속 붙어있으면 무리가 저절로 만들어져요! 생각보다 다 못생겼으니 너무 유별나거나 그렇지는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남자애들이 말 조금 안 걸어주는거? 그거 말고는 친구 사귀실 수 있을 거에요! 외모보다 성격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뒷담 안하고 착하면 친구 생겨요! 그리고 다이어트 식욕이 참기 힘드시면 부모님께 말해 아예 먹을걸 사지 않는 방법 좋은 것 같고 아님 다른 욕구를 실천하는 것도 좋아요 수면욕이나 성취욕같은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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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evnylck
· 한 달 전
저도 이번 해에 중학교에 처음 올라왔는데요! 과체중이여도 선배들이 쳐다보기만 하지 (과체중 아니여도 쳐다보는 경우 있어요ㅠㅠ) 꼽을 주거나 그러진 않는 것 같아요. 질 안 좋은 선배들이 가끔 꼽 줄 수도 있긴 한데 대놓고 앞에서는 말 안해요!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그러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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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자피
· 한 달 전
애초에 선배들이랑 층이 다를 겁니다. 저도 과체중인데 친구 잘 사귀고 있어요. 찹쌀케잌님 말처럼 몸만 큰 초딩입니다. 복도 가보세요. 말뚝박기 하고 놀껄요. 요즘 드라마나 웹툰이 중고등학교를 뭔 악의 소굴마냥 묘사하는데,,, 물론 일진 있습니다. 근데 지네끼리 놀아요. 다른 사람한테 관심 없으니까 안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