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알림
black-line
...
커피콩_레벨_아이콘러브포엠vr
·한 달 전
친구가 오늘이 자기 아빠 생일이래, 학교 끝나고 생신 선물 사러 간다고 말했어. 아빠한테 편지도 쓴다고 어떻게 쓸까 물어보더라. 나는 아빠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너무 부럽더라, 친구 따라가서 생신선물 구경하고 싶었는데 관뒀어. 왜인지 눈치 보일거 같고 눈물 날거 같아서 친구가 동생한테 전화해서 생신선물 살거냐 묻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나는 그런적이 별로 없어서 나는 2년전에 혼자 아빠한테 편지쓰고 죄책감 느껴서 그뒤로 생일 케이크 만들려고 준비한 적 있어. 아빠랑 함께 할 수 있는 생일 축하는 못해주'지만 오빠 생일과 가까워서 이번 년도엔 속으로 아빠 축하도 불렀어. 좀 그렇지만 챙겨드리고 싶어서 아빠보고 싶다.. 이기적이지만 정말 보고싶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고민인형이
· 한 달 전
아니야 이지적이지 않아 아직은 마음도 어리광 피워도 되고 오빠 생일 꼭 잘 챙겨줘 그리고 누구 뭐라고 그래도 어디가 에는 아빠가 남아있어 그사람이 싫어든 좋아던가 이번년도에는 한번 챙겨 드리고 표현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