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걸 못 견디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결핍|집착]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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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걸 못 견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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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대학생인데요. 아직도 애 같은 심리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눈치가 빠르고 예민한건지 아니면 제 망상인지 알 수는 없는데요.. 사람들이 날 안 좋아한다고 느껴질 때마다 내가 뭘 잘못했지 난 이상한 사람인가 나는 사람들과 섞일 수 없는걸까 이런 생각에 힘들어하면서 날 좋아해주길 바라요. 특히나 어떤 집단에 들어가면 저는 소심한 편이긴 한데.. 사람들 눈에는 제가 좀 별나 보이나봐요. 말을 거의 안하고 멍때리고 하품하고.. 솔직히 관심없는 사람들이랑 궁금하지도 않은 얘기 나누는거 시간 낭비 같거든요. 모이면 별 얘기 안하잖아요. 근데 가만히 있는 제가 사람들 눈에는 좀 별로인가 싶고 그렇다고 억지로 맞장구치고 웃기 싫어요. 지치니까요.. 그냥 사교성이 없는건가. 어쨋든 이러면서도 친해지고 싶은 특정 대상이 생기면 막 따라다녀요. 어려서부터 그랬어요. 저는 여자인데 맘에 드는 여자 쌤 따라다니고 학교에서 귀여운 여자애랑 친해지고 싶어서 괜히 막 찾***니고 만나면 막상 말도 잘 못 하고. 제가 동성***인가 싶기도 했어요. 요새도 친해지고 싶은 언니가 생겼는데 저한테 별 관심없고 남친도 있어서 다가가기가 힘든데 연락 계속 기다리고 만나면 따라다니고 계속 쳐다보고 이런 게 꼭 짝사랑 같아요. 그런데 예전에 친해지고 싶던 애랑 막상 친해지니까 감정이 식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저한테 관심없는 사람들 중에 제 취향인 사람들이 저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정결핍도 좀 있는거 같고 나만 봐줬음 좋겠단 집착도 좀 하는거 같고 이런 심리가 전부 사람들이 날 좋아해주길 바라는 데에서 온것 같아요. 모두에게 호감을 받고 싶고 절 조금이라도 꺼려하는 티가 나는 사람들한테 심하게 상처받고 그러면서 나한테 관심 없는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어져요. 지금도 날 안 좋아하능 사람들 표정이 계속 떠오르고 친해지고 싶은 언니랑 가까워질 방법을 모르겠어서 넘 힘든데.. 이런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모르겠어요. 팔을 또 그어버렸는데 이젠 이걸 보면 날 조금이라도 생각해줄까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심각한 관종이에요.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싶어하는 이런 모습이 너무 ***같은데 제가 가장 바라는걸 외면할 수도 없고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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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3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심리
#애정결핍
#감정조절
#사랑받고싶음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사랑받고 싶은데 사랑해 주지 않으면 힘들어 하는 마카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사회적 관계에서의 불안감과 자신의 독특한 감정에 대해 고민하고 있네요.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특정 사람에게 끌리는 자신의 모습이 혼란스럽고, 동시에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서 어떻게 이 감정을 다루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네요. ㅠㅠ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느끼는 애정 결핍과 주목 받고 싶은 욕구는, 아마도 과거에 충분한 애정과 관심을 받지 못한 경험에서 기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정 인물에게 끌리고 그 대상이 자신에게 관심을 주기를 갈망하는 경향은, 타인의 인정을 통해 자신을 확인하고자 하는 내면의 욕구가 작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러한 심리는 자존감 문제와 연관될 수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야 하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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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최이절겉
· 2년 전
저도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어서 공감됩니다..이런 상태임을 인지하고 내가 왜 이럴까 고민하는 것 자체가 좋은 현상이라고 주위에서 말해주긴 하는데 바꾸고 싶은 욕심을 버릴 수가 없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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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fptk20
· 2년 전
자기자신에게 사랑을 주고 관심을 주는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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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으잉이잉
· 2년 전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으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