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가는데.. 망친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고등학교|자신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여고 가는데.. 망친 것 같아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2년 전
고1입니다 아직 개학은 안했고.. 그 고등학교 근처로 학원을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같은 학교인 친구들 3명 있는데 그 중에서 2명이랑 친해졌거든요. 근데 잘어울리는데.. 묘하게 저만 겉도는 느낌이랄까 제가 예민한거긴한데. 친구1이 친구2한테 학원 끝나고 편의점 가자할 때가 있는데..저한테만 말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불편한가..해서 신경 안쓰려고해도.. 혹시 애들이 나를 싫어하는건 아닐까 불안해가지고.. 그 생각이 들고 나서 하루동안, 학원에 와서 눈이 마주쳐도 인사도 못했고..걍 시선을 아에 피했고...그냥 얘기도 안했거든요..그래서 이건 너무 내가 안좋은 상황을 만드는 것 같아서.. 신경 쓰여가지고 친구1은 어차피 먼저 말을 안걸고 거의 친구2한테만 걸어서.. 얘랑은 원래 잘 얘기 안했고.. 이번에 갔을 때 친구2랑 마주쳤는데 인사를 안해가지고 제가 친구2한테 따로 메세지로 학원에 있을 때 인사 못한거 미안하다 라고 보내긴 했는데.. 근데 또..제 주변 애들이 쓸데 없는거에 사과하면 ***로 본다고 저보고 사과는 좀 줄이라고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보냈는데 ***라고 생각하진 않을까...솔직히 걱정도 되면서.. 안보내면 또...뭔가 오해가 생겨서 상황이 안좋아질 것 같고... 근데 또 걔네가 나를 싫어하진 않을까... 생각도 들고.. 근데 확실히 친구1은 저를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묘하게 불편해하는 느낌....하..저 고등학교 생활 망한 것 같아요. 친구1 말고 다른 친구를 사귀긴 했는데.. 한명이랑 망친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깐 자신감 확 떨어졌어요...여고라 더 무섭고 불안해요..저 어떡해요....얼굴도 못생기고 눈도 작고 마르지도 않고...키도 작아서 아무도 저랑 친구 안하고 싶어하겠죠.. 공부도 못해요.. 하..너무 걱정돼요 시작도 하기 전이긴 한데.. 제가 특성화고거든요?.. 근데 3월 말에는 1박 2일로 5월 말에는 2박 3일로 어디 가는데.. 하..반 애들이랑 못친해져서 또 ***처럼 지낼까봐 걱정돼요.. 말을 걸어도 어색해서 다음은 뭐로 시작해야될지 모르겠고.. 속으로 나를 불편해하진 않을까 욕하진 않을까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피해망상인 건 아는데...다 비슷한 경험으로 생겨난 생각들이라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진짜 어떡하죠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 댓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임정희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새로운 나무나 모종을 심을 때의 거리 두기
#고1
#학원친구
#불편한느낌
#자존감
#거리두기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그 춥던 한파가 기승을 부리지만 벌써 봄이 다가오고 마카님에게는 개학이 다가왔네요.
사연 요약
마카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에요. 친구 관계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알 수는 없으니 걱정이 생길 수 있어요. 마카님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멋진 사람이에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용기를 내어 한 걸음씩 다가가면, 좋은 인연을 맺게 될 거예요. 마카님,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친구들 사이에서 미묘하게 겉도는 기분이 들어 불안해하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와중에도 용기 내 친구께 미안함을 전한 부분은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자신을 너무 깎아내리지 말고, 다양한 활동과 기회를 통해 점점 더 자신을 알아가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거예요. 걱정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천천히 다가가 보세요.
원인 분석
마카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걱정은 자존감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몇몇 친구와의 초기 상호작용에서의 작은 오해나 소통의 부족이 불안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고등학교 생활의 불확실성으로 더욱 증폭될 수 있어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서로의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예측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천천히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해피슈냐
· 2년 전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 생각 한적 있는데 아직 개학 전 이니깐 희망 버리지 말고 아무도 마커님을 그렇게 생각하자 않아요. 그니깐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