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 꿈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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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꿈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뮤지컬조아합니당
·19일 전
제목 보고 어이없으셨죠? 저도 제가 이상하단 것 압니다. 전 이제 중학교 3학년 진학하는 여자예요. 저는 자꾸 이상한 기억이 납니다. 기억. 이라기 보단, 드라마에서 본 장면이나 꿈 등이 진짜 있던 일 같다고 해야 할까요. 지금도 무슨 집이 기억나는데 부모님으로 추정되시는 분들이 싸우시는 듯싶었고 전 완전 그냥 아기였어요. 갑자기 그 집에서의 기억이 나는 것 같고 두려워요..꿈이라기엔 진짜 있었던 일 같고 허무하네요.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도서부에도 가입하고 학생회 도서부장도 지원할 계획이었어요. 근데 이게 다 꿈이라면, 현실이 아니라면. 다 소용없는 거잖아요. 사랑하는 가족도, 친구도 다 잃는 거잖아요.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현재 살은 5kg이 빠졌고 잠도 4시가 넘어서야 잡니다. 꿈을 꾼건지 어쩐건지 참.. 고통스러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그만 울고싶어요 이젠. 저 기억이 왜 난건지 , 어떤 원리인지 설명듣고싶어요.. 이러다 진짜 부모님이 생각나는건 아닐까 하고 무서워요.. 어떤 사람은 죽으면 깬다고 피해주지말고 그냥 죽으라고 하기도 했고요..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다음주에 당장 할머니댁도 가야하는데..제발..
도서부드라마기억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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