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사람이 대통령 경호업무중인 사람인데요 편지세통으로 보내놓고 모르는사이에서 제가짝사랑을 하는 글만 보내놓앗어요 사실 저라도부담스럽겟죠 서로알아가면서 좋아하는감정이생겨야 연애니까 이런 통제로 못만나는게 참 죽고싶어지네요 그사람은 서울용산이고 저는 증평이에요 제가 유튜브 청문회보면서 좋아하게됫고 그런데 반송을 안햇어요 정말 목숨거는사랑이라 이런건 가능성이없다는게 마음이아프고 그는 고위직공무원으로서 살아가는다른사람이란걸 몰랏어요 저이제 살***희망조차없네요 하긴 누가 50대에 인스타그램을 보고 그럴까요 결혼은 안 햇더라도요
제가 성인되고 나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가는데요. 사실 국내라고 해도 친구들과 이렇게 먼 곳을 여행한다는게 저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됩니다. 예전에는 부모님이 다 해주시니까 걱정이 없었어요..심지어 마지막 여행이 중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3일 전부터 계속 긴장과 불안 때문에 잠도 못자고 꿈도 불안해 했던 일들이 자꾸 나타나니까 일어나면 더욱 피곤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하는게 긴장과 불안이 있는 것 같아요. 설렘과는 전혀 거리가 먼 그런 두근두근거림이요..속도 뭔가 울렁거려서 자꾸 기침이랑 구토가 나올려고 해요.. 주로 걱정되는 일은 지각해서 비행기 놓치는 일, 공항가서 어리바리 하다가 ***처럼 보이는 일, 비행기 반입 불가 물품이었는데 확인 못해서 챙겨갔다가 버리고 가는일, 비행기 안에서 긴장이 심해지다가 토하는 일 등등.... 이런 걱정들을 어떻게 하면 진정이 될까요..?
자살 시도를 너무 하고 싶은데 너무 어렵고 아플까봐 걱정되고 무서워요
약속날이라 빨리 가야했는데, 몸이 지쳤는지 계속 자버려서… 결국 약속 시간이 다돼서 일어났는데. 당일 만나기로 했던 동생이 그런 미리 말을 해줘야하지 않으냐 라며 화를 냈어요. 저는 제가 잘못한게 맞고, 참마 너무 미안해서 고개도 들지못한채 전화기에 계속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라며 이야기를 했고. 이러면 일찍 일어나서 준비한 내가 ㅂㅅ 이지 라며 동생이 자기 자신을 비하하길래. 저는 내 잘못이니 너는 잘못없다라며 말했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만나기로 했던 사람들에게 사과문자를 보냈고, 동생한테도 사과문과 사죄의 선물을 보냈습니다. 사과문을 쓰면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고요. 멈추지 않았어요. 비명이 나올듯이 꺼억 하면서 울었던 것 같애요.. 복욕하고 있던 약을 먹고 비상시 약까지 다 뜯어 먹어서야 좀 진정이 돼서… 2시간 정도 자고 샤워를 했습니다. 근데 눈물이 계속계속 흘러서… 처음으로 ㅈㅎ 시도를 했습니다. 손목에 얇게 긋었는데, 피방울 맺힌게 뭔가 계속 시선을 잡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스스로 약을 바르고 밴드를 붙친 뒤 침대에 누워서 얼굴에 얼음 찜질을 했습ㄴ다. 계속 울어서 얼굴이 많이 부워서… 처음 ㅈㅎ 하고 나서 드는 생각이 중독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였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힘들어도 내 몸에 스스로 상처내는 행위는 하지 말자.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기자 라며 지켜낸 결심이 오늘하루 무너졌어요. 가족들한테 들킬까봐 긴 소매를 입고 가리고 다녔습니다. 저 때문에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줘서 너무 견딜 수 없었습니다. 특히 내 사람안에 들었던 사람한테 화를 받으니 더더욱 더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상처 받기 싫어서… 제 자신에게 상처주는거로 그 상처위를 가리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계속계속 눈물이 나와요. 자려고 누워있을때도, 혼자 남아있을때도, 눈물이 자꾸만 나와서 얼굴이 부어요. 친구도 가족도 심지어 내 자신까지한테도 아무도 저의 편이 없는 것 같애요. 이런 저를 좋아해줄 사람도 없고, 이해해줄 사람도 없어요. 열심히 살아보려 노력했는데, 점점 무기력해지기만 하고.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나약한 것도 내 탓이고, 견디지 못한 것도 내 탓이고, 이겨내지도 못한 것도 내 탓이며, 변하지 못해서 계속 아파하는 것 또한 제 잘못이겠죠. 저는 어딜 가야 이해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위로 받을 수 있을까요. 부모님한테 조차 정신적으로 힘든 저를 잘 이해하지 못하십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께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어디에 풀만한 곳이 없어서 여기에 적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오늘 손목에 낸 상처를 가리려 손목 밴드를 사려고 해요. 제 아픔을 남한테 보여주기 싫어서요. 저의 병이 남한테 해를 끼치기는 죽을 만큼 싫어요. 아무튼 오늘 하루도 살아가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일이 하나라도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새벽 마음이 너무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진짜 시도란 시돈 다 했는데 왜이리 해결되지 않는걸까요 우울합니다 ㅠㅠ
자다가 갈 날을 기다린다.
불행한 일 없이 무탈하게 잘 보내기를, 제가 걱정해도 무색하다 여길만큼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요. 힘들땐 조금이라도 쉬셨으면 좋겠어요, 나쁜 인연 안좋은 일이 지나가는 것이 '내가 재수가 없는구나' 하고 가볍게 여길순 없을까요.. 타격은 똑같이 받아도 아주 심한 기억으로 남지는 못하게 말이예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처럼 모든 거쳐가야 하는 것들은, 이 삶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순간에 불과함이라 여기셨으면 좋겠어요. 그것들이 얼마나 길고 나에게 험란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들도 언젠가는 내가 당하고만 살지 않고 되려 큰코다칠지 모르죠, 아무리 살아보아도 내 삶은 힘들구나 싶을 땐 이만큼까지 살아간 내가 강한 의지였구나 생각해요 이 의지는 자신에게서 나온거고, 자신감을 가질 용기를 내는 자신은 믿을 사람이예요. 매일같이 자신을 믿어보아요, 토닥여주고 일어서는 사람은 본인이여서요. 실패와 고난을 격으면 최대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고, 힘을 내는 자신을 높히 여겨 주세요.
매주 주말마다 혼자 밤을 보내야 하는데, 그 시간이 조금 괴로워요. 엄마와 신나게 얘기하다가 없어지니까, 게다가 다음날 오후에나 볼 수 있으니까... 완전한 혼자가 된 것만 같더라고요 그 순간만큼은. 오늘 밤에도 어김없이 혼자인데 어딘가 속이 답답하여 소리를 지르다가 눈물이 흐르고 가만히 누워있다가 눈물이 흐르고.... 유튜브를 보면서 웃고 그러다가 또 자려 누워서 고요할 때, 수면 음악 소리뿐일 때 뭔가 울컥해요 자꾸..ㅎㅎ 그러면서 거의 매일 밤을 울어요. 지치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 같아요. 행복한 시기가 짧고 또 짧아지는데, 우울한 시기는 점점 더 늘어만 가네요...ㅎ
결국 밤낮이 바뀌었고 울적해져서 죽는게 무서운데 고독사는 어떻게 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봤는데 궁금증은 풀지 못했네요
죽는 데에 이유가 꼭 있어야하나?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은데 죽어야 하는 이유를 못 찾겠어서 더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