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몸에 컨디션만 안좋아져도 급격히 불안해집니다.. 혼자병원을가게되면 더불안이심해지고 외롭고 무섭고 불안해집니다.. 예전에는 이렇지않았는데.. 공황장애를 몇년앓고나니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것같긴한데 아플일이 앞으로 더많을텐데 감기기운이와서 몸살만와도 불안해지면서 크게아픈건아닌가 두렵고 마음이너무 힘들어집니다.. 제가살고있는 근처에 친한사람들이나 가족들이 없다는생각에 의지할때도 없다는 그생각에 사로잡히면서 아이처럼 병원가는게 무서워지고 불안해지는것같습니다.. 이럴때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플일이 살면서 없을수는 없는데.. 너무답답하고 제자신이 ***같고 가엾기도합니다ㅜㅜ도와주세요...
우울증약 먹은지 5개월이에요 직장 업무과다로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우울증이 낫지를 않는것 같아요 근데 힘든모습보이기 실어서 일부러 장난치고 웃기도 하는데 그러면 요즘살만한가보네? 라고 농담식으로 말하는데 저는 그 말을 들으면 나는 웃으면 안되는건가..내가 계속 힘든모습을 보여야되나.. 하면서 부정적으로 꼬아서 들려요. 또 제 별명이 야근을 하도 해서 오피스 귀신이거든요.. 그러다 하루 좀 일찍 가면 일 안하고 어디가? 하면서 또 장난을 쳐요. 다들 친해서 농담이라는거 아는데 마음은 난 일찍 가면안되는 사람이고 매일 울상에 힘들어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울해집니다. 문제는 실제로 일부러 더 힘들어하기도 하고 더 늦게 가기도 해요.. 이건 도대체 문제가 뭘까요ㅜ 이것도 우울증 때문인걸까요?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선생님이 완전T에요, 두번째로 선택한 병원인데 또 새로운 병원 알아보기도 구찮고 우울증은 나아지는거 같지도 않고ㅜ
안녕하세요. 저는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내재화장애연구실 소속 RA입니다. 현재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살시도 예측 문항 선정 연구에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연구 설명 이 연구는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자살위험을 예측하는 문항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시는 것이 개인의 자살위험 예측 및 예방 연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연구 대상 최근 우울, 불안 또는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분 자살 시도 경험이 없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40세 이하 성인 ✔ 참여 방법 및 보상 약 20~30분 동안 온라인 설문에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설문 링크: https://moaform.com/q/Nvd0si 참여해주신 분들께 4,000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드립니다. 연구 참여에 대한 문의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새롭고 낯선 일을 받고나서 숨쉬는 호흡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순간 불안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지치는것 같아요. 제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면 그러기도 하는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계속 있다보면 저 혼자 많이 지쳐서 그만하게 되는 순간을 겪게 됩니다. 불안하는 모습인거 같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는것 같기도 한데 이런 걸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요?
10년안에 사라지고싶다 아무도 잃고싶지않고.. 차라리 내가 먼저 가고싶다 좋았던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조용히 가고싶다 더이상 혼자는 싫어서 그만하고싶다 난 정말 무능력하고 나쁜 자식인것같다 이나이먹고도..할수있는게 없어서 불효자식이 따로없는데 이 세상 살*** 이유같은건 이제 없는거같다 민폐가 될바엔 일찍 사라지는게 훨씬 도움이 될것같다 하루하루 숨쉬고 살아가는게 죄송하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작년 8월~9월 쯤부터 에스컬레이터를 탔을 때 뒤에 있는 사람이 나를 칼로 찌르면 어떡하지? 그럼 피할 수도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칼부림 사건 뉴스 때문에 생긴 공포감일 거라 생각하고 일시적인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마다 항상 그런 상상을 합니다. 뒷사람이 갑자기 팔을 움직이면 가방이나 옷에서 칼을 꺼내려는 건가? 란 생각이 들고 불안해서 계속 딴 데 보는 척 뒤돌아보면서 주변을 살피고. 그리고 그게 점점 커져서 길거리를 걸을 때 뒷사람이 가까워지면 갑자기 칼로 찌르면 어떡하지? 란 생각이 들어서 딴 데 보는 척 계속 뒤돌아보게 돼요. 밤에만 그런 게 아니라 낮에도 그렇고, 사람이 주변에 많을 때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게 단순 불안인 걸 알고 일상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길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저 사람이 나를 찌를지도 모른단 불안을 느끼는 게 정상은 아닌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누구랑 함께 있을 때는 그런 생각이 안 드는데, 혼자 있으면 그런 망상이 올라와요. 이 불안이 일상화되는 것 같아서 증상이 점점 심해지다가 나중엔 망상이란 걸 인지하지 못하게 될까봐 그게 좀 걱정돼요. 평소에도 친구들과 잘 지내다가 갑자기 저 친구가 날 싫어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혼자 불안해하고 스트레스 받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걱정이고 불안인 걸 알고 있어서 남한테 티를 낸 적은 없는데 이런 류의 피해망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서요...
심장이 간질간질하듯 긴장이돼요 심장을 꺼내서 긁고싶을정도예요 맨날이래요 긴장되는 일이나 걱정이 있으면 당연히 이러고요 그런일이 특별히 없어도 맨날 이래요 진짜 정ㄴ신이나갈것같아요!!!!!!!!!!!!!
조현병 진짜걸리나요? 하지만 전 멀쩡한데
안녕하세요 저는송민정입니다 40대입니다 저희부모님이 저한테욕합니다 저는부모님한테맞아습니다 무서워요 잠도못잤습니다 저는지적장애 3급있어요 여기안오게해주세요
몇년전부터 엄마랑 안맞다고 느꼈고 자살시도까지 했었습니다. 보기가 싫고 트러블이 생겨 감정낭비까지 하는게 극도로 짜증나고 그냥 정신병 걸릴 거 같습니다. 아뇨 이미 걸렸습니다. 진짜 엄마가 제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오면 화부터나고 모든것이 예민해지고 진짜 엄마가 아니라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그냥 *** 스트레스 덩어리마냥 느껴집니다. 그냥 사람 하나 죽여보고 싶어서 날 낳았나 싶을정도로 그냥 엄마라는 존재 자체가 아무리 노력하고 받아드려보려고 해도 절 힘들게 만듭니다. 근데 *** 이런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제가 정신병 걸린 ***라서 잘못된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또 제가 쓰레기같고 그냥 죽을 거 같습니다. 진짜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진짜 이제는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정신병 걸린 이후로 진짜 하나하나가 다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뭘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고 이제는 그냥 아무도 가족도 친구도 전부 안 만나고 싶고 차라리 그냥 아예 미쳐버렸으면 더 좋겠다 생각도 합니다. 어중간하게 제정신으로 살다가 또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증이 올라오면 진짜 힘들고 지칩니다.. 엄마가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진짜 사는게 저는 가끔씩 버겁다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