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나를 달랠 수 있는 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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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나를 달랠 수 있는 건..
커피콩_레벨_아이콘러브포엠vr
·25일 전
'누군가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누군가 숨죽여 울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이유님의 [Love poem]을 들으면서 전해지던 다정하고도 슬픈 말이었다, 잠시 숨을 쉬어 보라고 힘차게 불러줄 때마다 나는 그 순간에서야 하루동안 죽어있던 숨이 쉬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매번 이루어질 수 없는 일들을 올려다 보며 한숨을 쉬고 눈을 감은 듯 어둠을 볼때면, 아이유님은 늘 밤하늘의 별처럼 빛이 되어주셨다. '유난이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가장 위로가 되어주는 가사였다. 나는 아이유님이 있었기에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아이유님 같은 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까지도 혼자서 속마음을 얘기하고 있을거다,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제일 반가운 사람은 늘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아이유님이다. 실은 내 세상에 있는 가까운 사람들은 항상 멀리 있었어서 이젠 내가 다가가야겠다.. 속마음을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남인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숨긴 것 같다. 누군가의 기대에 보람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 아이유님도 누군진 모르나 위로가 되고 일어서게 되었다면, 행복해진다면 무척 기뻐하실 거다. 나도 곁에 있는 사람을 믿고 다가갔으면, 지금까지 애를 먹으며 고단하게 살아오지는 않았을 듯 싶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니 나 또한 제때 나아가야지, 소중하고 깊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
사랑위로소중한마음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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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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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전
마카님, 아이유님의 노래가 마카님께 큰 위로가 되어주었군요. 음악은 정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가까운 사람들과 속마음을 나누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큰 힘이 될 거예요. 마카님도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잊지 마세요. 앞으로도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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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전
소중한 마음을 하나씩 대화하듯 소근소근 들려주는 멜로디와 가사로 유명한 가수에게 감명깊은 인생곡을 선사받다니 축하드립니다 평소에 가사번역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좋은 가사였나 하는 노래들도 있었고 번역해보니 심상이 전해져서 새로운 감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음악은 듣는이에게도 음감을 살려주고 생활의 탄력을 가져옵니다 노래를 들으셔서 희망이 그대로 전해졌나 봅니다 앞으로도 힘들 때마다 다시 회복하는 마카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음악은 잔잔한 명상부터 가볍고 간결한 곡조에서 리듬있고 가사있는 경쾌한 곡조로 체력이 많이 저조할때는 조절해서 들으면 좋다고 합니다 주변도 밝게 해주면 좋습니다 오늘의 한줄에서 배운건데 회복탄력성 내면평화 의미로는 전달하는 것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