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현재 23살 대학생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처럼 취미로 유튜브를 시작하고싶은데 저도 유튜브를 해도되는지 망설여져요. 채널은 이미 개설했고, 이제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업로드만 하면 되는데 시작이 두려워요 ㅠㅠㅠ 저도 유튜버하고싶어요 저도 유튜브 찍어도 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작가라는 꿈이 있습니다. 그걸 위해서 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엄마가 저와 6살 터울의 오빠를 혼자 키우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돈을 위해서, 엄마를 위해서 돈벌이가 좋은 직업을 먼저 선택해야 할까요? 오빠는 지금 제 나이인 중학생때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엄마에게 당당히 말했어요. 아마 그 꿈을 지원해줄 친가 가족이 있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친가는 아직 남아선호사상이 심해서 저보다는 오빠를 훨씬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엄마는 제 꿈을 응원해줄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외가도 마찬가지고요. 비록 전 가족들을 사랑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작가라는 직업, 글을 쓰는것에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정말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노력한다고 될까요?
아르바이트 면접볼때는 궁금한점 있으세요? 라고 물어볼때 나중에 면접 보고나서 고객응대 어려워서 지원 못할까봐 걱정이 많거나 불안하는것도 안되고 스킬,능력,목표,경험을 가지는거에 대해서도 안되고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저는 스킬,능력,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아르바이트 지원할때 면접 보고나서 불합격이 자주 나와요? 불합격 원인이 뭘까요? 저희가 맞지 않아서 라고 말하거나 면접 보고나서 스케줄 조정해서 스케줄이 안맞거나 사람이 꽉 차서 빈자리가 없기 때문일까요? 저희가 맞지 않아서 라는 뜻이 뭘까요?
하루종일 정신없고, 지능이 낮아진것같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늘고, 더 무기력해져만 간다. 나중엔 가족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할 것 같다.
너같은 아주 성질이 못되먹은 인간 어디 잘되나 보자. 매일매일이 고통스러울거다
아직 제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싶지도 않은 마음이 너무나도 큽니다. 미술을 전공한다고 하긴 했지만, 이게 진정으로 제가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뭘 해야될 이유도 살아가는 이유도 그냥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찾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하고싶은건' 이라고 말 붙여야 하는게 너무 서러워요
이제 중3이 되는 나이 입니다.. 이제 진로도 정해야 하고요… 하지만 저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악 공부를 못하는 편이여서요…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다들 공부를 잘합니다.. 매일 친구들 사이에서 자존심이 제일 낮기도 하구요.. 공부는 잘 못해도 괜찮다고… 하지만 공부를 안하면 대학을 못가기 때문에 그런 부담감도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좋은 대학을 가길 원하시지만 친척들은 너가 하고 싶은 길만 가라 하시고요.. 가족 모두 이야기를 들어봐서도.. 머리에서 정리가 안됩니다… 대학은 꼭 가고싶고 공부도 잘하고 싶고… 자존감도 많이 지고 싶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해외에서 살고 있어 글들이 어색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일한지는 11개월이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매장에서 일을 했는데 같은 매장에서 근무하게 되고 제 차로 출퇴근을 같이 하면서 무슨말을 해도 공감보다 훈계의 답변에 일단 맘이 상했고, 자기도 애쓴다면서 손님에게 옷을 파는 능력들을 은근히 자랑하는것도 싫어졌습니다 사장님도 배우라고 하니 소극적인 성격의 제가 더 위축됨을 느끼고 출근하는게 넘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래서 우울하고 사람들을 기피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이런 고민을 털어놔도 내편에서 들어줄 사람이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는게 자신이 없다는 생각도 가끔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