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상에는 기질적으로 사회적 민감성이 낮은 사람보다 높은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 아무래도 정신과 의사도 그렇고 대체로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것 같다. 내가 만나왔던 상담사들은 상담사님 스스로 사회적 민감성이 높다 말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껏 몰랐는데 생각해보면 나와 달라 때론 이해 받지 못했던 것 같다...
자꾸 행복했던 옛날꿈을꿔요 좋은 친구들이랑 선생님도 있었고 좋났던 장소에서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 놀았어요 그런꿈을꾸면 깰땐 너무 괴로워요 과거로 너무 돌아가고싶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럴힘이없어요 예전 선생님과 친구들품에안겨서 펑펑 울고싶어요 이런꿈을꾸면 눈물이 안멈춰요 제발 다음부터 안꾸게 하는 방법 없나요
또 걱정거리가 생각나서 누워버렸다. 불안해지면 왜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겠고 바로 눕고싶을까.
빨리 졸업해야지 얼마 안 남았다 점점 잘 되는 사주라니까 조금 더 버텨보자 3개월만 있으면 졸업한다 잘 될 거야
고등학생때부터 24살인 지금까지 쓸데없는 걱정, 그니까 별일 없는 일인데도 나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쩌지? 나한테 큰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닐까? 아니면 날 이상하게 *** 않을까 라는 걱정으로 1주일 동안 머리가 아프고 숨이 턱 막히는 경우가 잦습니다. 생각해보니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별일 아닌걸로 자주 싸우고 중학생 때 1년동안 괴롭힘 받은 것 때문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일상생활하기도 힘든데, 나중에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어떤 해결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원시시대처럼 동물처럼 살면 누가 자살할까? 하루하루 먹***고싸고 죽을때되면죽는거지 기술발전 똑똑한 뇌 이런거땜에 자살하는거같다..
자해 정도에 따라 위험하다 판단되는 정도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자해 시도 자체로도 위험한건지 궁금하네요. 현재 제가 도움이 필요한 상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잘 살고 있는 상태인건지 힘든건지 옛날에는 죽을만큼 힘들다는 생각이 확고해서 도움 받을 의욕이 있었는데 요새는 살만한가 싶으면서도 힘든가 싶으면서도 내 힘듦이 확고 하진 않은데 자해와 자살 생각은 전보다 많아진 것 같아요.
저는 의지?가 있으면 잠을 잘 수는 있는데 잠을 자려고 하면 괜히 죄책감과 불안감때문에 졸려도 안자려고 괜히 눈을 뜨고 있으면서 정처없이 폰만 계속 하거나 침대에 멍때리면서 앉아있어요 잠이 너무 와도 그 상태로 6~7시까지 깨있고 그래요. 불면증은 밤에 자고싶어도 못자는 것을 불면증이라고 알고있는데 저는 마음만 먹고 의지가 있으면 바로 잠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위의 증상은 불면증인 건가요 아님 다른 수면장애인것가요?
요즘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이랑 대화하는것도 귀찮고 공부같이 뭐 하는것도 귀찮아서 시도때도 없이 폰만해요. 폰도 재미가 없고 이제 뭐 재미나 그런걸 잘 못느끼겠어요. 뭘 해도 ‘아 하는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고 웃어야 하는 상황에서 억지로 웃으니까 더 힘들어요. 그리고 수면패턴도 폰 때문에 5시에 자고 1시에 일어나는게 반복돼요. 왜 이럴까요?
정말 뜬금없이 눈물이 나요. 어떤 상황이 있었던 것도 슬픈 무언가를 본 것도 아닌데 그냥 노래듣다가 다이어리 쓰다가 한 번씩 눈물을 쏟아내요. 옛날에 이정돈 아니었는데 요새 갑자기 생겨났습니다. 앞뒤 맥락없이 눈물이 대뜸 쏟아져 나옵니다. 웃으면서 통화하다가도 순간 울어버리고요. 괜히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해지고 민폐덩어리가 된 거 같고 스스로 ***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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