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를 하려고해도 의욕이 없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내일 정신과 가는 날인데 할말이 없어요 약을 더 늘려달라고 하려구요 모르겠어요 진짜 평생 누워만 있으면 좋겠어요 빨리 저세상에 가고싶어요
한문제 한문제 틀릴때마다 견딜수 없게 혐오감이 뻗어올라요 공부해야하는데 틀릴때마다 견딜수가 없어요 온몸을 긁고 뜯고 화내고 소리치고가 한문제마다 계속되니까 앉아서 공부하는게 너무 괴로워요 반드시 해야하는데 이번 말고는 기회거 없는데 너무 힘들어요 결과는 나오지도 않고 하는대로 되지도 않고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원래 이정도로 힘든지.. 나만 이상한건지 아무것도 모르겠고... 나혼자 이러는게 참 혼자 꼴갑이다 싶어요 스트레스를 덜받을 방법은 없을까요..
전 올해로 중1이 되는 학생입니다! 전 옛날에 공부를 엄마와 함께 했습니다. 근데 제가 눈치를 보면서 공부를 하느라, 엄마가 뭐라 말해도 기가 죽고 그랬습니다. 엄마도 제가 문제를 못 풀면 혼내기도 하시고, 때리기도 하셨습니다.(가정폭력은 아닙니다) 그런 일 때문인가 전 점점 공부에 자신감이 떨어졌고,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학원 선생님께서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시면 전 답을 알고있음에도, '이게 맞나?' , '이게 정답이 아니면 많이 혼나겠지?' 란 생각이 지배되어 쉽게 말을 못 합니다. 이런 일이 일상이 되면서 전 자존감이 확 낮아졌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는데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수학학원에서 너무 오래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학원을 가려고만 하면 심장이 떨리고 가고싶지 않다는 생각만 하게 되요 심장을 누가 짓누르듯이 아프고 근처에 가고싶지도 않아요 수학학원이란 단어만 보아도 힘들고 피곤하고 괴로워요 근데 아직 학생인라 계속 다녀야 하는데 어떡해야하나요
설문조사 업체를 알아보고 있어요 제 주제가 교수 설계예요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방향 보어를 가르치는 교학법을 설계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교수님이 안 하고 효과 예측만 해도 된다 하셨는데 주제가 그러다보니 논문 답변 때도 말이 나올 것 같아서요 그 전통적인 교수법이랑 제 교수법을 비교해서 효과가 있다는 걸 증명해야 돼요 제가 중국어를 엄청 잘하고 성격이 능글능글하면 그냥 받아칠 수 있는데 저는 교수님들이 중국어로 물어보시면 대답을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방학 때 엄마 가게 나간 돈으로 설문조사를 하려고요 지금 업체 알아보고 교수님이랑 연락하고 있어요 실혐 진행하면 진짜 한 80프로는 초안 작업 끝날 것 같아요 3월 20일날 논문 발표라 그 전에 이제 거의 완성을 해야겠죠.. 하고 있을게요 ㅠㅠ
어떻게 해서든 자꾸 폰을 보려하고 숨기거나 몰래보는 기술이 늘어만 가요 할것도 많고 손에 일이 안잡히는 것도 아닌데 어느샌가 핸드폰에 또 빠져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패는 쓰라리다 하지만 독기를 품게 해준다 그 독기는 날 정말 굳세게 만들어준다 눈빛이 달라지고 태도가 달라지게 된다 나도 경험하기 전까진 몰랐다 실패는 독기와 열정이라는 무기를 갖게 해주고 그것은 단단히 성공의 발판이 되어준다는 것.
지금 임용고시를 준비하느라 혼자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집중도 안되고 계속 졸려서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없습니다.. 평소와 다를 바 없었는데 요즘 들어 왜이럴까요..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다들 앞서나가는데 나만 그대로 인 것 같아 두렵다. 하고 싶은 건 많아서 자살은 엄두도 못 내겠는데 그냥 지금을 살아가는 게 너무 무섭고 도망치고 싶다. 나는 언제 합격해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중3학생입니다. 제가 영어학원을 가기전에 너무 불안하고 평소에 하던 걱정이 더 심하게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 가기전엔 단어를 외우는데 몇주전까지는 안그랬는데 설날이후부터 단어를 외우는게 뭔가 힘들어진 것 같고 부담감이 생긴건진 모르겠지만 가기전까지 너무 불안해요..영어를 5시쯤 가는데 단어 외울 시간이 너무 없다고 느껴지고 시간에 쫓기는?느낌도 들어요. 단어를 그날 못외우면 남거나 다음시간에 재시험을 봐야하는데 그러면 그때 해야하는 단어를 못외우니까 계속하나씩 밀리면 안되는데 그럴까봐 그 부담감 때문인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제가 밖에 혼자 잘 못나가거든요..사람들이 의식되고 다른사람들이 저를 보고 안좋게 보거나 수근거리는 것처럼 생각이 드는데 영어학원이 가는데 10분 정도 걸리는데 그사이에도 그런생각들이 계속들고 그러니까 의식돼서 몸이 뻣뻣해지고 다리도 굳고 걸음거리까지 의식하다보니까 어떻게해야 자연스럽게 걷는건지도 모르겠어요..요즘은 영어 갈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는데 어떡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