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아팠다. 약을 챙겨먹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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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몸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아팠다. 약을 챙겨먹고, 자기 전엔 김치 죽을 끓였다. 아프면 약해지는 법이라 애매한 관계가 된 전남친에게 톡도 남겼다. 어차피 바로 답 안온다. 뭐, 연락 할 데도 없다. 대단한 위로를 바란 건 아니어서 그냥 괜찮으냐 한마디 물어주었으면 아프다고 한번 징징대고 수고하라고 인사하고 끝이었을 텐데... 에라이, 다리 뻗을 자리를 보고 뻗어야대는데... 유감인게 연락할 데가 없어. 아유... 죽먹고 약먹고 따듯하게 하고 푹자고 낼은 쌩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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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구소연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따뜻하게 쉬고 나면 내일은 훨씬 좋은 하루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몸살
#감기
#약
#김치죽
#톡
#위로
#회복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글을 읽고 답글을 남깁니다.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기 쉬운 것 같아요.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몸살 기운이 있어 아프셨지만 약을 챙겨 먹고 자기 전엔 김치 죽을 끓여 드셨군요. 아픈 와중에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하셨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신 것 같아요. 때론 애매한 관계에서 위로를 기대하기도 해요. 김치 죽 드시고 잘 쉬시면 얼른 나아지실 거예요. 빠르게 회복하셔서 내일은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아프고 약해진 상황에서 전남친에게 연락하게 된 것은 감정적으로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애매한 관계가 되었다고 해도 과거에 있던 정서적 연결이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신 것 같아요. 몸이 아플 때 심리적으로 더 취약해질 수 있어, 익숙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에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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