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이 너무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학업|폭언]

학교에서 어쩌다보니 은따인 형태로 지내고 있는데요 특히 영어 시간에 심각하게 많이 받는거 같아요 염어 수업형식이 선생님이 문장 읽고 해석을 하게되면 그걸한 친구가 다음 친구를 선택하고 이런 형태로 50분동안 수업을 든거든요 우리반은 이과반이라 남자애들이 9 여자가 1정도 되는 남고 같은 반이에요 영어시간에 남학생 한명 저번주부터 계속 저를 발표를 하도록 하는데 제가 영어도 못하기도 하는데 계속 정신적 피해를 줄 정도로 하니까 너무 힘들고 학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어짜피 1달있으면 끝이라고 하시는데 계속 발표를 하게 하고 페드립 저를 깎아내리는 말까지 바로 앞에서 하지 않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제가 듣도록 이야기 해요. 어쩔때는 학폭으로 신고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 남자애는 학폭으로 신고하면 선생님들이 장난쳐서 걸렸나는둥, 신고하면 죽여버리겠다는 등등 심한말을하고 여자애들이 몇없으니 어짜피 여자애들은 동덕여대나 가는 미천한 것들이라는지 학폭신고해도 어짜피 돈으로 늘르면 된다는지 등등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데 이것 때문에 예민해지고 친구들이 원래하던 말도 민감하게 받고 감정소비가 심해지면서 계속 잘려고하는 이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저는 그친구한테 한게 아무것도 없고 반에서 욕설과폭언을 하는 모습을 그냥 안좋게 쳐다봤는데 그걸로 제가 피해자가 될줄은 몰랐어요 그 남자애는 학원에서는 남자친구들이 없으니 조용히 수업듣고 가끔씩 나대는데 같은 학원이면 무조건 다음날에 발표를 하게 만들고고 목소리가 안들린다고 화를내고 나서 자기 자존감을 올리더라고요 발표도 원래는 했는데 못하고 말이 떨리면서 자꾸 끊게되고요ㅠ .. 선생님들도 그냥 넘기시고 그남자애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학교를 너무 가기 싫어요 그리고 살찐 여자들은 못생겼으면서 왜 살이 찌고 난리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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