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의심증상 때문에 약을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인데 전혀 즐겁지도 못하고 집중력이 저하되고 그리고 수면에도 너무 어려움이 있어 고민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가야하나요?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들어서자마자 보호자 먼저 보겠다고 1시간 중 30분을 보시더니 제 차례에는 사연 듣고 병원 다니고 있냐셔서 병원 다니고 있다니까 그럼 잘 다니시라고, 오늘은 시간이 다 끝났다고, 상담 10회 말고 1회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냐고 그러고 끝났습니다. 상담 중간에 이걸 끝내고 싶다고 하니 끝낼 방법이 있을까요? 되묻기 이게 끝이고 상담 끝나고 보호자 다시 부르더니 병원 잘 다니라고 같은 말 했다네요 너무 답답합니다 9만원이나 주고 원래 이런가요? 돈만 날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 많은곳을 가면요 자꾸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이 심하게 들면서 심장이 빨리 뛰어요..죽지 않는걸 아는데도 죽을만큼 힘들어요. 남들은 밖에 나가서 운동해라..뭐 다른걸 해봐라 하는데 저도 알죠 솔직히 걸려본 사람들만 공감하지 안걸려본 사람들은 막말을 많이 해요.. 자해도 했었고 자살시도를 해보기도 하고 119나 112에 자의적으로 신고도 해봤고 지금은 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도 받고 자해도 안하게 되고 좋긴 한데요.. 과연 근본적으로 제가 제 기분을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화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약도 꾸준히 복용을 하고는 있는데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왜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우울하기도 하고 이제 대학도 졸업해서 취업도 해야 하는데 이 정신상태로 과연 취업을 해서 잘 할 수 있을까요? 불안하고 고민이 많아지네요..
죽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죽는 것도 쉽지가 않다. 어떻게 죽어야 할까 그들은 어떻게 죽었던 걸까 여긴 내가 살 수 있는 곳이 아니야 단 한번도 내가 원해서 산 적 없어. 그러니 제발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장애인 일자리 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일을 하라고 알려주셧는데 괜찮을지도모르겟고 아직 부모님은 내맘을 모르는거같아요 교육받고 일하는거래서하려는데 너무걱정되네요 제가잘할수잇을지 의문스러워요 장애인을대할때 한결같거든요 근데가짜친구들은 이중적이고 연기를 해서 그런지 금방티가나고색안경을 끼고바라보길래 그냥 ㅆㄹㄱ엿어요 저는다르거든요 너같은애는 경계성지능이고 일자리는없어 그러고 보니제가참 이렇게살아온게 그래요 참 서글프네요 저도사람이***식인데 그말을 햇어야햇나요
내가 죽거나 그랬으면 좋겠다 어차피 결말은 내가 죽을테지만
제가 평범한 사람이란걸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이전엔 멋졌으나 지금은 아무것도 아닐때)
그냥 말로 설명 못할 정도로 힘들어요. 원래도 괜찮았다가 갑자기 불쑥불쑥 우울해졌는데 오늘은 유독 더 힘드네요... 할 일이 있는데 못하고 있어요... 그냥 작은 위로라도 괜찮으니 위로 한 번씩만 해주실 수 있나요? 큰 위로를 바라는게 아니에요. 그냥 괜찮냐는 말, 많이 힘들었냐는 말 정도면 충분해요. 부탁드릴게요. 진짜 못 버티겠어요.
나는 애물단지인 것 같아요. 가족들을 제외한 모두에게요. 지금의 상담 선생님에게도 애물단지인 것 같아요. 내가 더이상 선생님을 찾*** 않으면 선생님이 훨씬 편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의 내담자 중에 제일 최악의 내담자일 것 같아요. 애초에 선생님을 찾*** 않았어야 했던 게 아닐까요?
공황, 우울증으로 내일 대학벼원에서 진료 받고 입원 하기로 했다... 근데 기분이 이상하다 무섭고 두렵고 내가 이정도로 나약했었나? 그런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가서 잘 치료 받고 잘 쉬다 오자 너무 무서워 하지말고 화이팅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