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이 바닥을 찍는거 같아서 제 자신이 먼지 한톨이 된 거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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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이 바닥을 찍는거 같아서 제 자신이 먼지 한톨이 된 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넌할수잇어
·한 달 전
제가 가족들이랑 다툼이 좀 있었는데 그 뒤로 가족들이랑 대화를 거의 안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 가족을 보면 마냥 상냥하고 다 물어보시고 공감 해주시는데 정작 저희 부모님은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도 큰 거 같구요. 국영수와 사회 등 공부를 못하는 친구들도 저보단 점수가 높거나 비등비등 해서 죄책감이 더 있어지는거 같구요. 반에서 쉬는시간이 될 때면 친구들과 노는데 가끔 씩 저를 빼고 이야기 해 소외감이 느껴지고, 제가 피부가 안 좋아 피부도 스트레스며 항상 엄마가 출근 하실 때면 동생과 아빠, 저 이렇게 있는데 식탁을 치우고 아빠가 ***는거 군말 없이 하는데 동생 유치원도 제가 장녀라 입혀주고 데려다주고 학교가고 공부 하느라 제가 가정부 같아 가끔은 아무 때나 눈물이 쏟아지지만 눈치가 보여 소리 내서 울지는 못해요. 이런 제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보면 저는 왜 이렇게 사나 싶어 죄책감이 너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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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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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가족과의 다툼이나 학업 스트레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소외감 모두가 마카님을 많이 지치게 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마카님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가끔은 눈물이 나도 괜찮아요. 울고 나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 거예요. 마카님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잊지 말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