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국영수 다 공부방 학원으로 다니고 있는데 국어는 잘 모르겠고 영어는 숙제만 엄청많고 가르치는게 별로 없는것같아서 별로고 수학은 선생님이 좀 별론데,, 하고싶은 마음 없이 억지로 하니까 오히려 성적도 떨어지는것같아요..제 친구는 원래 다니던 학원이 힘들다고 다 끊고 엠베스트라는 패드로 하는 공부만 하는데요 필기도 열심히 하고 잘 하는것같더라구용,, 저도 그 엠베스트로만 공부를 하고싶은데 부모님은 그냥 학원 다니라고 하니까,,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중1입니다
수학학원이 너무 힘듭니다 저를 공부하는 로봇취급을 하세요 말투도 너무 짜증나는 말투거든요 그리고 숙제도 하루에 다 끊낼수없는 양이에요 숙제하다가 매일 새볔3시에 잡닏다 그래서 끊어달라고 엄마한테 진지하게 4번 말했습니다 끊어주시겠다고 말만하시고 안끊어주세요..진짜 너무 힘들어요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고 새볔3시에 자니까 우울하고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여기서 털어놓읍니다 작년에 열심히 공부해서 1학기 땐 차석, 2학기 땐 수석을 했습니다 이제 3월 초에 있는 산업 기사 시험을 준비해야 돼서 얼른 공부해야 됩니다 근데 작년 11월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지금 이렇게 글쓰는 것도 귀찮고 생각하는 것도 싫습니다 학기 중에는 담배를 이틀에 한 갑 폈었는데 요즘엔 귀찮아서 안 피다보니 4~5일에 한 갑 핍니다 학기 중엔 밤새거나 해 뜨기 직전에 잠들었었는데 요즘엔 하루에 17시간 자도 졸리고 12시간 이상 못 자면 정신 못차릴 정도로 졸립니다 그냥 단순히 피로 누적인지 번아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얼른 이 문제를 해결해야 공부할텐데 지금은 도저히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겠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럴 거면 왜 사는지 궁금합니다 죽고 싶은 게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 대학생들을 볼 때마다 너무 한심해서 그렇습니다.. 그들처럼 살빠에는 태어나지 않는 게 다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면 지금까지 쌓아올린 커리어가 공중분해될까 두렵습니다
내일 볼 과목은 다 봤어요. 이제 저녁 12시 40분이네요… 내일 오후 세시에 시험이라 다른 과목 보다 가려고요. 이번 시험 기간은 유독 집중이 잘 안 됐어요. 내일도 아침에 일어나서 수요일, 금요일 과목을 봐야 돼요. 빨리 자야겠죠. 아랫니가 좀 시려요. 그런 것도 이제 한국 가면 치과 가야겠죠.. 시험 볼 때 과제 했던 애들 주변에 안 앉으면 좋겠는데.. 엄.. 모르겠네요. 불편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게 참 힘들어요 그리고 사실 그 정도로 애들이 어릴지 몰랐어요 그렇게까지 할 일이 아닌데 기싸움하고 그런 거 보고.. 사실 질려버렸어요 방학 때는 치과 가고 논문을 다 완성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손톱 뜯는 것도 이제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게 가서 열심히 일해야죠.. 돈을 좀 모아야 돼요 2월 중순부터는 이제 관세사 공부랑 + 학교 공부랑 병행할 것 같아요 다음 학기에 수업 두개거든요 이번보다는 쉬울거예요 이번이 제일 고비일 것 같아요 1차 일단 공부를 해보려고요 그것도 계획을 조금 짜고 있어요 사주도 쉴 때마다 조금씩 보고 있어요 근데 신기한 게 인생이 정말 사주대로 가더라고요 힘들 때는 진짜 딱 힘들고 좋을 때는 왜 좋은지 이제 한자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해요 근데 얼렁뚱땅 풀이한거라 자세한 건 계속 공부해야 돼요ㅋㅋ 그래도 참 신기한 게 힘들 때는 딱 힘들다는 티가 글자에서 나는 것 같아요 작년보다는 올해가 훨씬 나은데.. 진짜 좋은 시기는 내년이에요 올해 상반기까지는 준비하는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딱 졸업할 때까지..) 졸업할 때까지는 좀 힘들 수 있어요 요즘은 힘들 때 사주에 기대고 있어요ㅋㅋ 시험이 딱 끝나야 24년이 끝나는 느낌일 것 같아요 입춘이 2월 3일이네요 을사년은 사실 아직 안 왔어요 아직은 갑진년이라 빨리 해가 넘어가길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면서 지내요~ 얼른 자고 내일 일어나서 좀 보다 시험 보러 갈게요 통과만 합시다…ㅋㅋ
저는 현재 고3입니다. 공부를 할 때마다 '이런 걸 왜 하는거지?' '어차피 확실히 내 미래가 보장되는 건 아닌데 공부를 해서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래서 포기할려 할때면 저를 보며 힘내시고 저를 위해 힘써주시는 부모님을 볼 때면 공부를 하지 않는 저의 모습이 역겨워 죽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살다보니 삶이 무기력 해지고 인생도 부질없는것 같고 부모님에게 괜히 해만 끼치는것 같고 저만 없으면 가정을 좋을것 같더라고요. 너무 힘듭니다. 부탁드립니다. 해결책 좀 주실수 있으십니까?
1월 중순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난 시간이 없는데..
1. 과거 - 초6 : 담임쌤께서 미술,체육만 가르치시고 공부는 거의 하지 않았다. - 중1 : 초6 때 거의 놀기도 했고 5학년 때부터 계속 다른 사람들에게 은따든 왕따든 무시 당해와서 우울증에 걸렸었다. 약을 먹고 심리상담을 통해 어쨌든 극복했다. 하지만 그때 공부는 전혀 하지 않았다. 여태 만들어왔던 공부 습관들은 다 무너졌다. - 중2 : 여전히 공부를 열심히는 안하지만 영어학원도 다니고 시험 기간에는 조금 공부를 했다. 그런데 왜인지 조금씩 우울증 때처럼 되돌아가는 날들이 생겼다. 2. 현재 - 중3 : 숙제를 미루는 날이 좀 생겼다. 까먹기도 했다. 공부(숙제)를 하기 싫은 마음이 더 커졌다. 울고싶은데 눈물은 안나고 잠시 소시오패스처럼 감정이 사라졌다가 우울해지는..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 어느 날은 일찍 자더니 어느 날은 새벽에 자고 식욕이 늘었다가 줄어들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도 다시 생기고 이미 저체중인데 내 자신이 마음에 안들고..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할까? 영어야 뭐... 해야지 어쩔 수 없는데 이름만 고1 예비반이지 고3 독해 지문을 나가고.. 3~4일만에 고등(수능)단어 200개 외우고 50개 추려서 3개 이상 틀리면 재시고.... 재시 걸리면 1차 재시는 2개 이상 2차 재시는 1개 이상 (다 맞아야함) 너무 빡센데... 공부 안하다가 갑자기 하려는 나한테는 너무 힘들고 습관도 만드는 중이라 벅찬데.... 혼자 진도 따라가기엔 매일매일 진도 나간거 시험 봐야하고..... 문법,수학 이런 형식적이고 답이 정해져있는건 괜찮은데.... 화자의 의도를 알아내여하거나 영어 단어의 뜻같은건... 답이 여러개거나 사람이 생각하는거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 그런 것들은 어려운데..... 고3 지문은 한국말로 해석해도 어렵고... 영어로는 더 어려운데..... 3.미래 - 고등학교 : 인문계로 갔다가 3학년 때 위탁학교 같은걸 가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기술을 더 높인다. - 대학교 : 당연히 정시,수시 다 해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수시가 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올해 중3 올라가는 여학생 입니다. 제가 중학교 초반부터 진도를 놓쳐서 수학 성적이 말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하려고 해도 계속 못 맞추거나 이해가 안 가면 너무 화가 나서 얼마 못 가서 책을 덮어요. 진짜 속이 막 뒤집히면서 그냥 다 찢어버리고 싶어요. 그렇다고 공부 안 하면 고등학교 못 갈 것 같고... 부모님은 공부랑 관련된 학원을 안 보내주세요. 진짜 성적 스트레스 때문에 죽어버릴 것 같아요. 진짜 머리에 문제 있나봐요 와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요
저는 올해로 고등학교에 입학해요 절대평가인 중학교까지는 어찌저찌 부모님과 주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지만 도저히 고등학교에 가서도 지금의 성적을 유지할 자신이 없어요 제가 가는 고등학교에는 지금 중학교 친구들 100명 이상이 함께 올라가서, 친구들도 그다지 바뀌지 않아요. 부모님도 중학교 친구들도 모두 제가 계속 1등을 할거라고 믿는데 저는 그럴 자신이 없어요 특히 수학이랑 과학은 아무리 공부해도 머리에 들어오질 않아요. 저는 그냥 글 쓰면서 살고싶은데,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순간 제가 죄인이 될까봐 두렵고, 제 성적이 추락해서 주변인에게 동정 섞인 눈빛을 받는것도 두려워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학기가 시작하고 흐름을 잘 잡다가 어느순간 유혹하는 것들이 오는데 그걸 뿌리치는 게 힘들어요. 예를 들어서 좋아하는 게임에서 업데이트를 했다 하면 그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게임을 우선순위로 두고 학교에서 해야 할 일들을 뒤로 미뤄요..15살때부터 지금 19살까지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어요. 한번 흐름이 끊으면 학교 안 가고 공부 안하고 마음껏 놀다가 일주일 뒤에 정신 차리고 후회하고 자기혐오에 빠지고 다신 이런 무모하게 다 내팽게치고 놀지 않겠다 다짐한다면서 3일 이상 안 흘러가요.. 저랑 동갑인 애들은 이제 대학 갈 준비도 하고 그러는데 왜 나만 이 꼴인건지 혐오스럽네요.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