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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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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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나이들수록 더 우울하다. 한달전에 내가 자살시도해서 엄마가 내가 죽으면 따라 죽을 거라는 데.. 그럼에도 죽고싶다는 생각을 없애기엔 힘들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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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위를표류중
· 한 달 전
눈을뜨면 하루하루 지옥 같죠..?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나만 없어지면 다 평안할것 같으시나요? ㅠ 죽으면 다 끝나지 않아요... 자살유가족 입니다. 뉴스에보면 자살자 가족이나 지인이 연달아 자살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남겨진 사람은 살아도 죽은채 버텨내는 삶을 삽니다. 내가 막지 못함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죽은 모습을 절차상 확인해야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 뇌리에 박혀 사는동안 잊지못해요.. 엄마는 딸을 먼저 보냈다고 죄인처럼 살아 있는 시체처럼 살아도 사는게 아닌것처럼... 죽지마세요..그리고 스스로를 너무 망치지마세요.. 엄마에겐 자식이 세상입니다. 세상이 없는 세상은 죽은것 같죠 작은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잡고 있으면 그 실낱이 모여 작은것에도 행복을 느끼고 삶이되고, 또 어머니의 삶도 다시 희망이 되며...그렇게 어머님도 님도 행복이 찾아오길 바랍니다..당신은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