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중 초등?중딩? 이 와서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사 감. 잠시후 자신이 손톱으로 긁다가 숫자가 망가져 안 보인다고 나한테 어떻게 하냐고 묻는데 손님이 훼손한거는 환불이 안돼고 숫자가 안 보이는 상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라고 함. 계속 어떻게 하냐고 함. (아니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나 인터넷 보고 지가 알아서 하지 왜 나보고 그러는거임?) 또 잠시 후 와서 영수증 뽑아달라고 함. 있어요 방법 ㅋ 이러고 감.
고등학생인데 어제 마지막 등교를 하고 담임쌤께 1년동안 감사했다고 메시지를 드렸어요. 담임쌤께서 1년동안 고생했다고 답을 주셨는데 그 메시지를 보자마자 막 눈물이 나는거에요. 근데 전 진짜 뭐 반이 끝난다고 슬프지도않았고 그 메시지를 보고 감동받지도않았고 오히려 되게 형식적인 대답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왜 울었을까요.. 심지어 전 제가 우는것도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울고있었어요..; 머리로는 되게 형식적이네ㅋㅋ라고 웃고있었는데 눈에서 눈물이 줄줄 굳이굳이 따지자면 학기 중에 담임쌤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그런 생각으로 종종 공부했었는데 ..이 정돈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가끔 이런식으로 울때가 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다들 이러시나요..??
***소리 같지만 특정 상대방이랑 텔레파시가 된다고 생각해요. 머릿속으로 대화가 되는데 그게 진짜 상대방이 하는 말 같을때가 많아서 믿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방이 sns에 올린 글, 노래, 그런거 중에 일부러 의도나 메세지를 내포하는게 있다고 생각돼서 혼자 짐작하고 생각하다가 감정이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습니다. 때문에 혼자 너무 괴롭습니다. 무슨 정신병인가요
올해 중3인데 방학하면서 사람을 안만나서 그런가 뭔가 요즘따라 너무 불안해요. 전보다 더 까먹게되고 씻을거 같다가 방에서 뭘 안갖고 와서 아 맞아 해서 방 가면 어? 내가 왜 여기있지? 하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여. 제가 늦게자서 새벽되면은 하고 싶은것도 할것도 없어서 멍때리고. 아무리 피곤해도 잠은 안와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모르겠어요. 가슴이 조여오는 느낌이에요. 옛날에도 계속 불안한 마음은 갖고 있었는데 요즘따라 심해진거 같애요. 또 사람들 눈치도 더 많이 보는거 같애여. 전보다 더. 지나가는 사람도 눈치 보고 모든게 눈치보여요. 오늘 엄마한테서 아빠가 곧 퇴직이어서 그거에 대해 들었는데 들은 후에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우리집이 못사는거 까진 아니고 그냥 보통이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지? 내가 하고싶은걸 할수 있을까? 다 돈이 드는거니까. 나는 공부도 못하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어케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등학교를 갈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가도 어떻게 생활할지도 막막해요.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공부도 어떻하지? 그런 생각만 막연하게 들어요. 그냥 다 미안하고 그러면서 내 자신은 너무 싫고 다 답답해요. 스트레스는 많다고 계속 주위에서도 상담에서도 그러고 근데 없어지진 않고 다 싫어요. 뭘 해야할지 어케해야할지. 너무 불안해요.
그냥 아침에 눈뜨면 힘들고 계속 힘들어요 우울하고 전혀 힘이 나질 않아요 재미도 잠깐이고 그런 것 같아요 그냥 모든게 힘들어요
점점 저를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수법이 교묘해지고 미묘해지는 나르시시스트인 가족이 있습니다. 아무도 그가 문제있다는 걸 의식하지조차, 의심하려고조차 않습니다. 제가 집을 나가지 않는 한 계속 한집에 살 것 같은데 저는 올 한해는 집을 나가 살 상황이 못 됩니다. 그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워 우울증까지 앓았었는데 올해까지 저를 괴롭히면, 물론 또 괴롭히겠죠 저말고는 아무도 눈치 못채니까, 저는 진짜 올해 안 좋은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심리상담을 받아볼까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로 인한 정신적 피해로 심리상담 받아보신분들에게 상담으로 마음이 조금 나아졌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상담사분께 제 지금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그동안의 나르시스트로 부터 당한 괴롭힘을 떠올리고 말할 수밖에 없는데 그걸 말하는 과정에서 제가 한층더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상담을 망설여지게 됩니다. 나르시스트로부터 정서적 정신적으로 해방되고 싶어 심리상담 받으신 분이 있다면 상담을 받는 것이 더 나았는지 어땠는지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도지키고 경찰언니들도못지키고 다른언니도 못지키고 나혼자살아서 그런가 너무 많이죄책감도들고 슬퍼서 스트레스로 해로운거먹고 병낫다 ㅠㅠ 죽먹고 암것도못먹어서 힘들어 약먹어야한다 그래야낫는데 식음전페하고싶어 왜난 건강한거야 ㅠㅠㅠㅠㅠㅜㅜㅜㅜ 정신적으로는 약하면서 정말 다시정신이탈햇을때처럼 삐소리나게 아프고싶어 다친거니까 살인도그런 청부살인도없어 내가 진실만밝히면 끝이야 _.^^ 에휴 내팔자야 나정말 위험을 초래한다 ㅠ
SNS 예를 들어서 인스타그램이랑 네이버 블로그에 누가 들어왔는지 전혀 신경 안쓰다가 관심있는 사람이 챙겨보는걸 알고난 후로 봤는지 안봤는지 하루종일 집착하게 됐습니다. 거의 중독 증상처럼 새로고침을 하루종일 하고 연속으로 방문하다가 끊기면 너무 괴롭고 혼자 상상하게 되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집니다.
과거의 잘못된 판단 그리고 저의 어리석음으로 제게 현재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말이나 그 사람에게는 사적이고 알리고 싶지 않을 수 있는 비밀들을 타인에게 했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혹시 알게되면 어쩌나 걱정에 제 일에 집중도 못하고 너무 괴롭습니다. 이 외에도 계속 후회되는 행동과 말들이 떠오르며 후회와 우울한 감정에 잠식됩니다. 제가 했던 모든 일들은 끝이 좋지 않은것 같고, 어떤일을 새롭게 시도할 때에도 “나같은 사람이 이런걸 어떻게해” 라는 생각에 휩싸입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어져서, 모든 지인들을 차단하고 이름까지 바꾸고 아예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저의 마인드를 어떻게 다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처음부터 이랬던건 아니고 고1때 갑자기 시작된 증상인데요. 분명 저는 정면 그러니까 칠판을 보려고 했을뿐인데 그 초점이 칠판과 옆 친구의 얼굴로 잡힙니다. 처음에는 나 자신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까 답답할 뿐이었는데 이게 점점 심해지면서 자꾸 남들을 의식하는 정도가 심해졌어요. 점점 다른 친구들도 쟤가 자꾸 나 쳐다봐 라며 수군거리는 것도 몇 번 들었구요.. 저는 전혀 쳐다볼 의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머리카락으로 제 시선을 정면만 볼 수 있게 자꾸 내리는 것 같구요. 그게 반복되고 1년 이상 지나니까 자연스럽던 시선처리가 가능했던 예전으로 돌*** 수 없게 됐습니다. 점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이젠 남들을 쳐다보는 것 마져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더욱 심각해졌다고 느낀건 뒤에 사람이 있다는걸 인식하면 점점 불안해지고 시선을 그 사람에게 안 주려고 최대한 집중하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곳엔 사람이 없었어요. 제가 제 증상에 너무 의식하고 있다보니 없는 사람도 있다고 인식해서 불안해하고 시선을 안주려고 노력해요. 이걸 어떻게 고칠 수 없을까요? 전에는 자주하던 똥머리도 이젠 머리를 푼 상태로만 지내게 됐습니다!... 전문가의 도움 받고 싶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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