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공장일이라도 해야하는데 공장일은 공장이 오지에 있을때가 많아서출퇴근하기가 어렵다는거에요 그리고 저는 안타깝게도 조현병을 앓고 있어서 계속 약을 챙겨먹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어요 저는 지금당장은 왠만한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지역사회 전환시설 라온‘ 이라는곳에 6개월 단기간으로 있는데요 그런다음 ’공동생활가족‘이라는곳으로 옮겨가서 조금 덜 도와주는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거기서는 낮시간동안 무조건 나가서 일을 봐야하는데 제가 어디에서 뭘하고 있을지 조차 정해지지 않았어요 또한 정해진다 하더라도 그곳에서 지낼 수 있는 기간은 2~3년 뿐이라는거구요 그 다음이란게 있을까 걱정이 너무 됩니다. 부모님은 점점 나이드시고 제가 할 수 있는일은 없고 제인생 여기 기점에서 나락갈것 같고 더이상 살***수 없을것 같습니다 어떻게든이란거는 없는말이란거 알아요 낭떠러지로 내몰린기분을 미리서 느끼고 있어요 장애등록이라도해서 장애인 일자리를 얻어야 할까요? 또 그렇다고 해도 제가 거기까지 갈 수 있을까요 걱정이 됩니다 이런제가 독립,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이큐도 86나오고 ***이이기까지한데 눈앞이 깜깜하기만 합니다. 독립은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일 하나도 제대로 찾아서 못하는제가 과연 가능할까요 제가 살아있을 수 있는 가망이 있기는 한건가요 심지어 말주변도 별로 없고 숫기도 없고 하고싶은 일도 없습니다. 과연 제가 살아가기가 가능할까요 이대로 죽어야 한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합니다만 부모님이 당연히 반대하십니다 제발 눈을 감으면 이대로 떠지지 않고 영원히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자꾸 드네요 누군가 선생님 살려주세요 제발요
현재 정신과와 심리상담을 병행 중 입니다. 불안과 우울 때문에 약을 먹고 있습니다. 얼마 전 감정조절을 못하는 일이 생겨서 감정을 억누르고 싶어서 약을 한번에 이틀치 분량 정도를 먹고, 예민함이 사라지고 무감각해지는 감정이 좋아서 다음날에 나흘치 약을 한번에 먹었었습니다. 다행히 부작용은 없었지만 그때 과다복용을 했을 때의 그 무감각한 느낌이 좋아서 계속 약물을 과다복용을 하고 싶어요. 이 소식을 의사선생님과 상담사선생님께서 알고 계시는 상황이고 그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과다복용을 하고 싶습니다... 일주일치를 한번에 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살을 위한 과다복용은 아니고 사소한걸로도 신경을 너무 쓰고 예민해지는 제가 짜증나서 먹고싶은 마음이지만 한편으론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신과 몸을 자해하며 타인(가족, 친구 등)에게 동정심과 위로를 받고 싶다는 생각도 있구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저 정해진 용량대로 꾸준히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요?
이런 글 올리기도 너무 창피한데 우울해서 글자라도 끄적이면 해소가 될 것 같아서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저는 제목대로 올해 24살이고 현재 무직 백수입니다. 제가 굉장히 소심하고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에요.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낯가림이 매우 심해요. 그래서 지금껏 한번도 알바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렇다 보니, 또래들에 비해서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고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이미 지금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걸 느껴서 조급해요. 처음에는 용기내서 진입장벽이 낮다는 편의점부터 두드려봤는데 목소리도 매우 작고 개미마냥 기어간다고, 그리고 자신감이 너무 없어보인다고 빠꾸당했어요. 그것도 여러번이요. 그래서 매일 울었어요. 고치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머리로는 아는데 그게 잘 안돼서요. 제가 멘탈이 유리 멘탈인 것 같아요. 누가 저한테 조금만 쓴소리를 해도 쉽게 상처받고 눈물나요. 제가 20살 때, 대학을 가려다가 학창시절 내내 친구가 별로 없었어요. 많아봐야 3명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대학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자신도 없었고 두려움이 매우 컸어요. 낯선 환경에서 혼자 잘 지낼 수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좋은 대학에 합격했는데도 포기했었어요. 당연히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이 대학을 포기하냐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너 후회할거라고 난리났었지만, 당시엔 전혀 자신이 없었거든요.. 지금 돌이켜보면 후회하죠. 차라리 갔으면 지금쯤이면 뭐라도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대학을 안갔으면 뭐라도 해야 하잖아요. 일이라도 해야 사람 구실을 할 테니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알바 지원을 했더니 운좋게 프랜차이즈 주방보조에 뽑혀서 일했던 적이 있어요. 저는 23살에 처음 알바를 찾았고, 그때 처음으로 일을 했는데요. 당시에 저는 아직 제가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알바면접 볼 때마다 하나같이 다 그러더라고요. 요즘은 고등학생들도 다 알바하는데 여태 뭐하다가 이 나이되도록 알바 경험도 없냐고 무경력자는 안뽑는다고요.. 23살이면 앙바 경험 많은 친구들이 많대요. 그래서 제가 늦은건가 싶어서 철렁했어요. 이렇게 난 또 뒤처지는 구나 싶어서 우울했어요.. 하긴 보통 20살 되면 20대 초반에 알바하는 애들 많잖아요. 근데 저는 두렵다고 시도조차 할 생각을 못했었거든요. 근데 주방에서 같이 일하던 알바생들은 18살부터 22세였고, 제가 제일 나이가 많았는데요. 제가 어울릴 줄 모르니까 애들 사이에서 겉돌고 소외감이 너무 들더라고요. 애들은 화기애애하게 자기들끼리 어울리면서 수다도 떨고 일도 서로 돕고 하는데 저는 그 사이에서 끼지도 못하고 겉도니까 그 분위기도 힘들었어요. 근데 일도 제가 습득력이 느린가 봐요. 빨리 빨리 해야하는데 느리고 실수 연발해서 사장님한테 꾸중 들었었는데 나이는 네가 제일 많은데 네가 제일 미숙하고 어리고 머리가 안좋은 거 같다고, 이래가지고는 어디에서도 널 고용 안한다고 하고 조금만 더 지켜본다고 하시다가 일한지 고작 5일만에 잘렸어요. 처음으로 했던 알바다 보니, 잘하고 싶었는데 못한다고 꾸중듣고, 심지어 머리가 나쁜거 같다는 얘기도 들으니까 잘린 이후로 집에서 펑펑 울고 방구석에서 우울하게 있기만 했어요.. 아무것도 안했어요. 자기비하하기 바빴습니다. 난 왜 이모양일까, 일을 못하면 싹싹하고 야무지기라도 해야하는데 일도 느려, 머리도 나빠, 소심해서 말도 제대로 못해, 목소리도 작아,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해, 이래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나 싶어서 더 우울해지고 속상해서 밥도 하루에 한끼만 먹고 그랬었어요. 저희 아빠가 넌 그냥 공장이나 가서 일하라고 그래서 물류센터 알바를 했었는데 사람들이랑 대화 안하고 혼자서만 일 잘하면 되니까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덜했는데, 거기 직원들이 말씀하는 게 워낙 거칠더라고요. 유리 멘탈인 저는 일보다 그런 센 말을 듣는게 힘들어서 그만뒀어요. 체력적으로 딸리기도 했고요. 이후로는 사무 자격증 취득해서 계약직으로 짧게 사무보조 일만 했었는데 사람 응대하는 거나, 전화 응대하는 것도 서툴러서 잘 못하고.. 최근에 계약만료로 나오게 됐는데 경력 쌓은 것도 없고, 그렇다고 사회경험을 많이 해본 것도 아니고, 다른 애들처럼 원없이 놀아보기라도 했음 모를까 놀아본 적도 없어서 어떻게 노는지도 모르겠고 인생이 망한거 같아요. 이미 격차가 크게 벌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그냥 우울하고 난 왜 이러지 싶고 뭐하고 있는건가 싶고 눈물나요. 그래서 방구석에서 하루종일 이불속에서 울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죽이고 있어요. 한심한거 아는데도 의욕이 안나요. 진짜 뭘 해먹고 살아야할지 모르겠고 그보다 성격은 진짜 고쳐야 할거 같더라고요. 이래가지고는 세상 못살겠다 싶은거 아는데 고쳐야 하는거 아는데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마음먹은 대로 잘 안돼요.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은 그냥 옥상에서 자살하고 다시 태어나는게 빠르지 않을까 이런 못된 생각만 들어요..
8년째 첫 연애의 굴레에서 상처속에서 같은 상처를계속 반복하면서 살고 있어요 8년째 고통만 반복중입니다. 계속 같은 상처의 굴레에서 고통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정말 좋은 연애 사랑을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는 일이 없네요. 그때는 벌써 20대 초반때 일인데 아직도 못벗어나고 있어요. 첫 연애 다시 말해서 첫 여친과는 한 200일 정도 되어서 잘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자기가 제가 좋다해서 고백받고 사겼습니다. 거절할걸 그랬습니다. 사귀다보니 정말 좋은 기억으로 잘 지냈는데 이래저래 계속 트러블이 일어나고 좋아했는데도 자꾸 둘다 상처주고 그렇게 되어갔어요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엉뚱한 행동이나 잘못을 해서 사람 상처주고 그랬습니다. 뜬금없이 제 친구를 만나서 놀기도 했고 인터넷이나 게임 상에서 남자들과도 문자하고 그랬습니다. 처음에 저를 좋아했다는 사람이 저렇게 되어가니깐 너무 배신감도 컸습니다. 참 사람을 불안하고 무안하고 허무하고 외롭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끌리고 필받는대로 감정 오르는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잘 지냈던 기억들을 못참았고 넘 좋아해서 헤어졌는데도 다시 만났었어요 그런데 얼마못가서 금방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어요. 다시 만났던 그게 제 잘못이었겠죠 그냥 차라리 처음부터 헤어지고 돌아섰어야 했는데 그때 다시 만난게 잘못이었을 겁니다 아니 처음부터 그냥 만나질 말았어야 했던거겠죠. 고백받았을때 그때 받아주질 말았어야 했어요. 그때 했던 행동들이 저주라도 걸리게된 걸 까 싶을 정도에요. 그 뒤로 헤어진 이후에도 다시 연애를 하고 그랬는데 다들 얼마못가서 헤어지고 첫 연애 처럼 강한 애정이나 사랑이 느껴지지 않고 헤어지기만 반복하고 계속 그런 굴레만 반복되었습니다. 이래서 헤어지고 저래서 놔주고 마음에도 없고 인연이 아닌거 라면 헤어지는게 맞겠지만 제대로된 연애를 해봄도 없이 벌써 8년이나 지나갔네요. 이젠 거의 9년차 입니다. 이 정도면 이번 생에는 그냥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제 요점 고민핵심은 이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말이 흘러갔네요. 아직도 첫 연애의 저주같은 영향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사슬이라도 묶여버린 걸까 싶어요. 그 누구를 만나도 사랑이라는 출발을 다시는 할 수 없게 되어버릴 정도의 수준까지 와버린걸 느낍니다. 별의 별 명상이라던가 심리상담도 받고 정신과에도 털어놓고 거기서 벗어나보려 노력도 해보았지만 해봐도 뭐 도통 사라지질 않네요. 첫연애를 잘못하고 실패했다는게 이게 정말 이렇게나 큰 후환과 한으로 남고 후회로 장기간동안 남아서 나를 괴롭혀오게 될지 정말 몰랐네요.
하기가 귀찮다 어차피 나중에 재발급할때 하겠지만 오늘 재발급 받았지만 하지만 스크래치가 칼로 그은거 같은자국인데 아무리봐도 발급처에서 나에게 주면서 긁은거같아요 지방이라 발급처가 경찰서 또 신청하면 또 몇주 기다려아해요 전날 이상한 꿈도 꿨네요 그게 이 결과일까요? 서울, 수도권에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하필 얼굴부근에 스크래치가 살짝 선명하게 나서 스트레스에요 ㅠ 면허증에 고작 스크래치 하나생겼다고 재발급하는건 ***짓이겠죠 진짜 *** 블랙리스트 뜰까봐 겁나요...
스트레스받는다 아무것도안하고싶다
차라리 어디 아파서 죽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진짜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사네 나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워 회사갈때가 아니면 항상 집에 틀어박혀서 지냈어요 우울증과 사회불안증 판정을 받고 집에서 쉰지 3주째 병원 가는게 아니면 나가지도 않고 있네요 처음에는 그냥 행복했어요 집에만 있어도 된다는게 좋아서 사람들을 만나면 불편하니까 혼자 있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며 혼자 웃다가 영상을 종료하고 적막한 방 한가운데 있다보니 문득 너무 외롭고 공허하네요 사람들은 싫고 혼자는 외롭고.. 마음속이 텅비어버려 뻥 뚫려버린 기분인데 해결할 방법도 모르겠고 다귀찮네요 저는 왜 항상 이렇게 모순적인지 그냥 갑자기 너무 외롭고 공허해져서 한번 글 적어봤어요 잠이나 다시 자야겠네요
사랑이 인간한테 왜 중요하죠? 이게 없으면 인간은 왜 마음이 힘들까요?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혼자 채울수있나요? 어차피 혼자살건데 저한테 사랑을 줄사람은 없어서 혼자 채워서라도 마음이 안힘들고싶어요 혼자 채우는거 가능한일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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