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우울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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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우울증
커피콩_레벨_아이콘을22EE
·2달 전
제가 10살 때부터 자해를 했는데 지금까지 자해를 하고 있는데 보건쌤이 더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어요 근데 또 자해를 했는데 제가 기회를 1번 더 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앞으로 자해 안하겠다는 규칙들로 서약서를 썼어요 근데 그 규칙들중에 11시까지 폰하고 전원 끄기 거든요 근데 제가 그 규칙은 싫다고 하니까 그럼 그냥 신고하겠다고 하고 그래서 강제로 썼어요 평일에는 알람을 듣고 일어나야 되는데 진짜 답답해요 제가 전에는 자해를 하거나 우울증이 있다고 해도 약도 잘챙겨먹고 엄청 활발하게 지냈어요 근데 서약서를 쓰고 그 규칙을 지킬때마다 더 우울증이 더 심해지고 자살충동이 더 일어나요 진짜 그 규칙들 너무 싫고 자살하고 싶어요 보건쌤은 제가 자해하지 말라고 그런 서약서에 그런 규칙을 만든거지만 오히려 그것들 때문에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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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ch
· 2달 전
보건소를 가는거보다 정신과 병원을 가보는게 더 도움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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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베이비
· 2달 전
자해는 그렇게 규칙을 세워서 막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글쓴이님이 자해를 하는 건 우울하고 자책할 때 하는 건데 그렇게 규칙을 세우면, 지키지 못할 때 마다 더 우울해지고 더 자책하게 되면서 더 자해충동이 느끼는 겁니다 악순환 그 자체에요 당장 규칙같은 건 그만두시고 심리치료사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세요 경찰에 신고하겠다하면 신고하라하세요 자해는 죄가 아니고 당신이 힘들다는 신호입니다 주변에는 보건쌤과 더불어 글쓴이님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요 괜찮아요 나아질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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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22EE (글쓴이)
· 2달 전
@PoPoch 이미 오랫동안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