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때 처음으로 국어학원을 등록하고 친구들 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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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중3 때 처음으로 국어학원을 등록하고 친구들 보다 국어를 못해서 낮은 반에 들어간다는걸 엄마한테 듣고 긴장된 마음으로 처음으로 교실을 들어갔을 때 마스크를 쓴 아이들의 눈만 보이는 얼굴과 낯선 교실 그리고 아이들의 친구와 떠드는 남자애들의 거친 장난소리. 그 때 내가 공황을 처음 접했나보다. 온몸에 땀이나고 목소리가 떨렸다. 울먹거리며 글을 읽었고 엄마한테 말했지만 도와주지 않았다. 지금 내가 중3이라고 생각하고 멍하니 있어봤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가 너무 원망스러워서 죽어버리고 싶었다. 머리카락을 쥐어 뜯었다. 엄마.. 엄마 *** 엄마.. ***같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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