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adhd / 경계선 지능장애 관련해서 상담 및 약물치료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처음에 친구의 권유로 한 병원에서 adhd 진단을 받고 콘서타 36을 복용했었습니다. 검사를 통한 진단은 X 그 선생님께서는 adhd 검사에 대해 회의적이라서 바로 약복용을 시작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일 낮은 용량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용량을 높여갔습니다. 초반에는 효과가 있는거 같다가 어느순간부터 효과를 잘 못느끼겠더라고요. ( 물론 제가 불규칙적으로 복용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그러다가 우연히 경계선지능을 알게 되었고 이 또한 저의 증상하고 많이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확힌 검사와 상담을 통해 제대로 개선하고 싶어서 혜화에 있는 새 병원을 찾으려 합니다. 혜화 근처에 있는 병원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지내다가 관련 상황을 미디어나 현실에서 볼 때 트라우마가 확 올라오고 전남친을 죽이고 싶은 감정이 올라와요 20살때 반수한다고 많이 외로울 때 아무것도 모르고 같은 반수생인 이상한 남자를 사겼는데요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상대방은 제가 싫다는 의사표시를 해도 본인 하고 싶은 대로 다 밀어붙이는 사람이었어요 모텔가서 아무것도 안한다며 꼬시길래 진짜 믿고 갔는데 거기서 제 옷을 벗기고 제 가슴을 빨고 그 행위 자체도 너무 충격이었고 그 이후로도 제가 싫다고 했는데도 반강제로 제 옷을 자주 벗겼고 밖에서도 제 가슴을 주물럭거렸어요. 그 사람은 밖에서 뽀뽀를 안해주면 자기를 사랑하지 않냐며 가스라이팅도 했고 학교 벤치에 사람 많을 때도 키스를 했었는데 헤어진 이후에는 지나가며 스킨쉽 하는 커플만 보면 그 장면이 재생되고 제가 밖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누가 봤을까봐 너무 두렵고 고통스러워요 그 당시에 제가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서 그런 이상한 인간이랑 못 헤어진 것도 다 제 잘못인가 싶고 그런 인간이랑 300일이나 사귄 것도 너무 혐오스럽고 제가 공부하는 걸 방해해서 그 사람때문에 반수를 접은 것도 너무 후회돼요. 주말에 공부한다고 안 만나주면 자기는 알바도 째는데 넌 그런 것도 못하냐며 가스라이팅하고 그때도 거절을 잘 못해서 다 들어줘서 지금 아직도 화병이 남아있을 정도에요. 20살 자체를 삭제하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워요 심리상담은 진로 등 다른 이유로 받아봤는데 이 얘기는 제 입으로 얘기하기 너무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얘기해본 적 없고요 지금 23살인데도 20살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고 혐오스럽고 기억을 통째로 삭제하고 싶어요 더 고통스러운 건 그 인간이 제 ㅈㅓㅈ ㄲ ㅈ를 계속 괴롭혀서 정말 싫었고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그렇게 했어요.. 근데 그 사람이 제 ***ㅈ를 성감대로 만들어 버려서 헤어진 이후에도 그게 생각이 나는 것도 너무 고통스러워요 같이 있을 때 제 몸을 항상 제 몸을 만졌던 거 같아요
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직업, 학창시절, 집안 문제, 종교 문제 등등 쌓인게 너무나 많습니다. 가라앉히려고 외출을 했는데, 사이비 포교활동을 만났고 그들에게 뒷담까지 까여서 화가 매우매우 납니다 ㅠㅠㅠㅠ 어디 사이비를 실컷 욕할수있는 사이트라던가, 학창시절 나쁜 사람들을 실컷 욕할수있는 사이트라거나 그런거 없을까요?? ㅠㅠㅠㅠㅠ 울화통이 터져서 미치겠습니다.
제가 2년 전? 그쯤에 진짜 힘들었는데 점차 익숙해지더니 이젠 무뎌졌거든요 근데 문제는 부모님이 저 때문에 울어도 죄책감이 안느껴지고 수능을 보러갔을 때도 안 떨렸고 수능을 망쳤는데도 아무생각 안들었어요 버즈 본체 잃어버렸는데도 위기감 안느껴지고 수시 다 떨어져도 정시 지금 못붙을 가능성이 큰데도 아무 감정도 안들어요 수능 성적도 예상등급보다 올랐는데 별생각 없어요 안기뻐요 제가 우울증의 끝은 무감정이라는 글을 봤는데 제가 혹시 그런 상황인걸까요?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무기력해지고 머리가 나빠지고 기억력도 안좋아지긴 했어요 옛날엔 말도 능청스럽게 바로바로 센스있게 나왔는데 요즘엔 사람이랑 말을 잘 안해서 그런가 그런게없기도 하고요 근데 좀 애매한게 일단 전 정신의학과 갔을때 스트레스 수치 정상이라고 했고 밥도 잘먹고 잠도 잘 자거든요... 인터넷에 글 올렸을때 누가 연민해주니까 울기도 했고 진짜 오랜만이긴 하지만 어쨌든 무도 보니까 엄청 웃기도했고... 제가 진짜 유별나게 좋아하는 친구랑 오랜만에 길게 톡하니까 신나기도 했고요. 가고 싶은 곳 근처에 있을때 지금 아니면 안 갈 것 같으니까 가보기도 했어요. 혹시 저 사실 정상인데 우울하고 싶어하는걸까요? 아님 문제 있는건가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욕심 제가 27세 여성 취준생인데요, 욕심이 많고 기준치가 높아요 그래서인지 뭘 해내도 성취감이 안들어요 안도감만 드는 느낌입니다 도파민 현재 우울증 치료중인데 조울증 끼가 조금 있대요 그래서 그런가 도파민이 나오거나 우울에 빠지는게 조절이 안돼요 최근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내 앞사람이 못하더라고요 내가 쟤보다 잘하네 느끼니까 도파민 쭉 올라와서 행복하고 기분좋아서 잠까지 설쳤고요 그 다음날은 앞사람이 잘하고 나는 못하는거 같아서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요 도덕성 위에 쓴 욕심과 남이랑 비교해서 잘해야지만 기분 좋아지는 이 찌질함은 어릴때부터 주입받아온 도덕성 강요 때문에 머리로는 그럼 안된다고 느끼지만 마음속에서는 도덕성이 없는 사람이 진짜 내 모습인거 같기도 하고요 할일 미루기, 중압감 또 최근 국비지원 받아서 배우는게 있는데 귀찮고 어려워서 하기싫으니까 하루이틀 공부를 미루게되고 그러니까 몰라서 공부를 안하게되고 실력이 안오르니 우울하고 결국 지금은 그게 권태감으로 이어졌고요.. 본능 그래서인지 매일 먹고 싸고 자고 눕고 게임하고 ***보고 이런것만 하고싶어요 인간으로써 참고 노력하고 이런걸 하기가 싫고 못하겠어요.. 인간관계 수영도 체력늘릴 겸, 도파민 상승 목적으로 수영 배운건데요 기초반이라서 저 포함 5명이서 배우거등요 근데 저는 뚱뚱하고 못생기고 뒤늦게 들어와서 그런지 다들 저한테만 말을 안거네요.. 남자든 여자든 다 저를 피하는거 같아요.. 오늘도 이것때문에 서러워서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요 결론 전 왜이렇게 찌질하고 음침할까요.. 그렇다고 공부, 몸매관리 등등 자기관리도 너무 귀찮고요 결론은 의욕이 안생기는데 그 이유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복잡한거 같아요..
공황3년차 우울증도 있습니다 요즘 답답함과 싸우고 있는데... 쌤이 이럴땐 무언가를 하면 괜찮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런거 같다라고 대답을 했는데.. 그래서 답답할때 책을 보거나 드라마나 유트브를 보는 방법으로 해 봤는데.. 잘 안되네요. 집중을 해도 신경이 쓰이는지 답답함이 계속 있네요. 정말 안되면 한의원에서 수지침 받아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사실 운전하다 답답함이 오면 위 방법은 쓸 수 없고... 호흡법을 해도 잘 깔아앉지 않고....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답답함을 없앨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이번년도에 갈등과 여러문제로 제일 친했던 친구만 5명을 잃고 고등학교 입학후 성적도 따라주지 않고 부모님이랑도 너무 문제가 많아 최악의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몇주는 또 괜찮고 극복하다가 다시 그만두고 또 우울감에 빠져서 이 패턴을 2-3번째 반복중입니다. 전문적 청소년 상담도 받고 상담쌤도 도움을 많이 주고 계시지만 너무 견디기에 좀 힘드네요. 정말 밤부터 새벽까지 몇주째 맨날 울고 스스로를 해하는 행동도 지금은 너무 심해졌습니다. 공부를 할때마다 숨이 잘 안쉬어지고 너무 답답합니다 도저히 못하겠어요. 진짜 너무 공부하기 싫은데 나만 힘든거 아니고 자퇴를 해도 백퍼 우울감만 더 심해질거 알아서 진짜 방법이 없으니 이젠 진짜 비극적인 방법만 생각하게 됐습니다. 점점 이렇게 의지가 약한 저 자신이 또 싫어지고 그러다 보면 또 이전에 있던 트라우마들이 자꾸 하나씩 생각을 덮치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면 저 자신까지 싫어져서 너무너무 한심합니다. 정말 반년만이라도 기절하고 일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또 웃긴게요, 이렇게 우울해하다가 무슨옷을 입어야할지 화장은 어떻게할지 이런걸 고민하고 쇼핑도 즐겁게하고 좋아하는걸 하고 싶어하고 노래도 부르고 또 잠시는 꾸미면 제 자신이 멋져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해도 우울증일수 있나요? 제가 알고 있는 우울증은 스스로가 미워보이고 아무것도 할수 없고 아예 지친 그런 상태에서 나타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그냥 제가 우울감에 압도 당해서 스스로 착각한걸까요? 아니면 제가 우울증이라는걸 너무 비극적으로 생각한걸까요? 너무 혼자 과하게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정신과에 가는게 쉬운결정이 아니라 여기에 질문해봅니다.
7년전에 범불안장애를 이겨내고 나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요새 너무 많이 지친거 같아요 엄마나 오빠가 내가 괜찮다고 알고있고 둘다 마음이 아픈상태라 안괜찮다고 말할 수 없고 그나마 가까운 사람은 정신과에 편협적인 생각이 가득한 사람이기에 마음을 터놓을 수 없어요 직장이나 사람 때문에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계속 받고 있고 일을 하면서도 밖에 차도로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계속 바다가 보고싶고 어디 멀리떠나고 싶어요 자꾸 화나가면 체념을 하거나 사람을 때릴 수 없으니깐 저를 때려요 계속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고 싶다가도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인건 알고 있는데 잘 안돼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일단 남성인데 mtf라 봅니다 쉽게 말해서 젠더죠 일단 게이는 성향과 맞아 떨어지고 변 태는 취향과 맞아 떨어지죠 근데 저는 여자랑 있는것도 편해하지만 남자랑 있는게 더 편하고 지금도 더 편해요 그리고 여자보다는 저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남자애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가지고 논 적은 없고 여자얘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에 관심이 많았구요. 자꾸 여자들이 좋아하는거에 끌렸었더라구요.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머리 기르는 걸 좋아했고 제 자신이 젠더인거는 올해 알았습니다. 남자들의 멋진 시계 액세서리 옷 바지 이런 거는 싫어했었고 주로 여자 치마 드레스 신발 피어싱 화장 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쭈욱 지나도 지금이나 예전이나 변함이 없어요. 브라나 가터벨트를 좋아하고요. 여자를 봤다고 해서 반하거나 좋아했던적은 없고 그냥 그랬습니다. 중요한거는 제가 젠더인거를 맞는지 안닌지 확인하고싶거든요. 저의 지금의 모습은 남자의 모습이라 가슴이 없고 질도 없고🌶️가 달려있어서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고 잘라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매번 매일 생각하고 지금도 변함이 없고 마치 제 저의 몸 안에 다른 누군가 여자가 들어있는 거 같아요. 또한 저는 체력도 약한데요 운동 기초 운동이나 달리기 헬스를 해도 체력이 약해요 그리고 저는 남자들 체력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약하고 여자 체력입니다 매우 약해요 조금만 뛰어도 지칩니다.
처음 듣는 벚꽃처럼 밝던 당신의 상처. 주변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끼고 인간관계에 지쳐 바닷속으로 잠겨버리고 사람 때문에 사랑받고 사람 때문에 상처받는 너가 다시 그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너의 상처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다시 나*** 수 있길. 혼자 주저앉고 싶을 때는 주저앉아서 쉬어도 돼. 억지로 힘쓰면서,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또 두 손 모아 기도했다. “제발, 내일은 좀 더 행복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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