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나 왜 낳았어? ***이딴 게 가족이야?이런 걸 가족이라고 부르는거야? 그냥 언니만 낳아서 키우지 그랬어. 다들 그냥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서 그러는 거야? 내가 그래서 그쪽들 소원대로 죽어주겠다잖아. 근데 왜?그건 또 안돼? 그리고 내가 자해했으면 난 그거 들키고 나서 솔직히 괜찮냐,많이 힘들었냐 한 마디는 해줄 줄 알았어.아니 그것도 안 버렸다고 그냥 차라리 그쪽들이 잘 하는 무시나 하지 왜 그거가지고 또 할 게 없어서 팔에 화풀이했냐 ㅇ*** 이냐고 왜. 제발 아무나 나 좀 죽여줘.어떤 방법으로든 괜찮으니까 그냥 나 너무 죽고싶어.아니면 이렇게 살기 싫어. 학교에서는 나보고 왜사냐고 ***하고 집에서는 나보고 그냥 하나하나 다 ***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해?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내가 어떻게 해줘야 편하게 죽을 수 있게 해줄거냐고. 나 아직 중1이라 갈 데도 없단 말이야. 차라리 고딩이라도 되면 가출하고 알바라도 구하지. 학교를 기숙사라도 가겠지 근데 지금은 어떻게 살아? 오늘은 또 어디에서 새벽까지 버티다 집에 들어가아하는건데? 세상이 위험해?아니?집이랑 학교가 더 위험해. 내가 24시간동안 있는 그 두 곳이 가장 ***같다고. 내가 ***거 같지?내가 미쳤을 수도 있겠네.이딴 환경에서 살면 누가 안 미치겠어? 차라리 학원이라도 보내주면 집에 있는 시간이 몇 시간은 더 줄텐데. 애초에 요즘 시험공부한답시고 항상 새벽에 들어갔잖아. 이젠 어떤 핑계를 대고 집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까? 왜 이렇게 시험기간이라는 핑계로 새벽에 들어가서 자고 아침에 학교가고..최대한 가족들이랑 안 마주치려고 이렇게 노력했는데 왜 아직도 나한테 ***이야 ? 내가 죽어주겠다고.진짜..이렇게 말 하면 그쪽들이랑 같은 사람들 되는 거 같아 말 안했었는데..그쪽들이 나한테 해준 게 뭔데.. 그냥 편하게 죽을 수 있게만이라도 해달라고. 아니 그냥 날 내쫓아주면 안 돼? 내가 여기서 얼마나 더 버텨야해?내가 그렇게 죽을죄를 지었어? 내가 뭘 잘못했는데?다 내 잘못이라며. 나 남은시간동안 또 어떻게 살라고 그래. 앞으로 그쪽들이랑 같이 살아야 할 날이 6년이나 남았는데.. 이젠 버티지도 못 하겠다고
재미난편 골라보기 ~? ㅎ
말을 듣고 이해가 잘 안돼요 ㅠㅠ
저는 질문이 너무 잦고 궁금한 것들 투성이에요 호기심이 강해서 그렇다기보단 모르겠는 게 일반인들에 비해 많으니까 불안해져서 질문을 여러 개 던지는 타입인데요 상대방이 귀찮게 여기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 하게 될까봐 불안해요.... 지금도 전화로 시험 관련해서 물어야 하는데 전에도 3번 정도인가 전화를 했어요 물론 텀을 두고서 전화한지라 자주 했다는 기분은 별로 들지 않지만요 하지만 너무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괜찮겠죠.....??????....... 그리고 이런 건 어떻게 고치는 지... 제 지식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여쭤보는 건데 모르는 상태로 있을 수는 없잖아요...
아무리 살아봐도 내 뜻대로 안 되고… ㅠㅠ 내가 원하는 꿈속에서 살고 싶다.
저는 대학생입니다. 학점 따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고있어요. 거의 하루종일 한다고 보면 되요. 근데 왜 열심히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학점이 별로 안중요하거든요..진짜 학과가 저랑 안맞아서 재미도 없어요..부모님이 엄청 똑똑하고 공부하는걸 좋아하는 분들이세요. 항상 제 학점을 물어보십니다. A이하 점수는 인정안하셔요. 공부하는 이유가 부모님을 위한 기대충족...그게 다인 것 같아요.. 이상하게 속이 텅 빈 느낌이 들어요. 요즘 이상하게 눈물이 늘었어요. 제가 초등학생 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운 적이 없는데.. 대학생이 되니 눈물이 많아졌어요. 어느날은 그냥 공부하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났어요..ㅎ. .. 왜이러는걸까요??
화장으로 사기쳐주실분 있나용? 저 메이크업샵 예약하면 사기치는 화장 가능할까요.. 얼굴이 달라지는 사기를 쳐줬으면하는데ㅜㅜ
꽤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심심하신 분들 읽어봐주셔요. 4년 전에 힘들어서 이 앱에 글도 많이 남기고, 댓글로 소통하면서 외로움을 달랬었어요. 아직 20대 초반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꽤 긴 시간이 지났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이렇게 돌아왔네요. 여전히 가득한 걱정, 더 낮아질 곳 없는 자존감. 몇 년 전엔 제 자존감이 낮다는 사실과 제가 그런 사람이란 사실이 받아들이기 힘들었기에 고군분투 했다면, 지금은 마음편히 인정해버린 것 같네요. 제가 원인임을 완전히 인정하고서야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다는 것이, 스스로 안타깝고 혐오스럽습니다. 일기장이라 생각하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보자면, 최근 오토바이가 하나 사고 싶어졌습니다. 별 이유 없이 그저 끌렸습니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저의 일방적인 사랑을 기다려주고 받아줄 수 있는 존재여서 일 것 같네요. 제 일방적인 사랑은 언제나 그 대상에 의해 끊어져 왔습니다. 매번 죽을만큼 아프고, 슬펐습니다. 4년 전, 소중한 것을 잃어봤고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아직 좁은 세상 밖에 경험하지 못했던 저였지만, 그럼에도 이따금씩 자해도 하고 매일밤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흉터는 지금도 선명히 남아있구요. 그 이후로 몇 번이나 더 소중한 것을 잃어본 저는 많은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소중한 것을 더 잃고 싶지 않아서, 더이상 소중한 것을 가지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두서 없이 길기만 한 글, 누군가 읽어주셨다면 그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앱을 깔고 사용하게 되었는데요..다른 분들 사연을 보니 위축되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제 고민도 적어봅니다...요즘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조금 불안한 상황이예요. 원래 저는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1학기때는 대부분 5등급일 정도로 지극히 평범한 학생입니다.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난 후 대부분의 친구들과 연락이 끊기며 올라왔어요. 그런데 1학기에 중학생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과 멀어지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것같아요. 자세히 작성드리고싶지만..혹시나 특정될까봐 자세히는 못적겠어요...제가 생각해도 그 친구들은 아마 저를 좋게 안보았던듯해요^^.....ㅎ...그 이후로도 제가 있던 중학교에서 함께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이전 친구들과는 연락이 모두 끊기게 되었어요. 같은 반 친구들과는 고루 잘 어울리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나만 진정한 친구가 없는 것 같아 답답하더라고요..그래서 공부라도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공부하니 2학기엔 나름 상위권까지 올라가는 성적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지만..부모님께서는 이런 저를 보시고 너무 큰 기대를 품고계신 것 같아요. 부모님께선 약대를 원하시는데 제가 기말고사때도 중간고사처럼 볼 보장도 없는데 약대에 진학하고싶다고 말씀드렸고...지금은 온 친척들이 기대를 하고 계셔서 너무 부담스러워요...게다가 아버지께서 그에 겹쳐 수술을 받으신데다 자동차까지 고장난 탓에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공부하지 않으면 안될것만같고...제 진로를 생각해볼 시간도 없이 지나간 기분이에요 그런데 이런 제 마음을 진지하게 털어놓을 친구가 없는 것 같아 서럽고...뭐..막 그럽니다..나중에 성인이 되면 가벼운 헤프닝으로 넘기겠지만 지금 당장 제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그리고 제 자신에게 집중하고싶은데..저만 외톨이같고요..너무나 단순한 고민이지만 대나무숲에 소리치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 여기까지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정 말 힘들고 지치네요 다놓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