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못 믿겠어요. 모든 사람이 절 싫어하는거 같아보여요. 자꾸만 혹시나 주위에서 날 욕하고 있는게 아닐까? 날 보고 있진 않나? 날 알아보나? 해요,,,그러다 생각이 깊어지면 실제로 절 욕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에 힘들어요,, 원래 이러진 않았는데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어쩌다가 만난 사람이거나 그러면 저 사람은 왜 나에게 저렇게 하지? 하다가 자꾸만 생각이 꼬리를 물고 길어지고 실제 일어난거 같고 불안하고 그래요. 너무너무 무서워서 밖을 나가고 싶지 않은데..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척 , 정상적인 척 을 해요. 그런데 이제 좀 한계에요. 아마 이대로 있으면 얼마 가지 않아서 저는 집안에만 있게될거에요. 저는 정말로 아무도 믿지 못해요. 제 얘기를 하는 것 조차 하지 못해요. 왜냐면 상대방을 믿지 않고, 상대방과 얘기했을 때 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혹시나 날 알까? 날 알면 소문이 나겠지 싶어서요. 그냥.. 제가 겪은 사람들은 늘 그랬는걸요. 행동을 할 때 마다, 말을 할 때 마다 생각이 자꾸 들어요 제가 했던말의 작은 틈의 틈 하나 다 찾아내서 상대방이 이러이러하니까 오해할수있겠지, 그러면 날 또 욕하겠지 라는 생각이요 그래도 먼 지역 에선 조금 마음이 괜찮은데 그래도 불편해요 저 사람들도 절 욕하는걸까봐요. 말을 못해요 저는,, 어디서도. 드러냈다간 다들 욕하거나 소문낼거 같아서요. 이런 저를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거에요. 아 현재도 혹시나 내가 했던말을 듣고 소문을 내는건 아닐까 하고 또 불안해해요. 사람들과의 관계는 다 부질없고, 또 저 자신을 믿을수없어요 이미 미쳐가는 걸 알고있었는데.. 최근엔 진짜 내가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어요. 이러다 더 큰일나기전에 제가 스스로 해결해야겠죠 네... 언제나 이런일은 스스로 해야죠. 아무도 도와주진 않아요. 제가 보고 느끼는 세상을 아무도 모르겠죠. 제가 알아채는 걸 아무도 모를거에요.
솔직히나랑 친구해주면안될까요 음... 제가 이것보다 진정성있고 길게 쓰고 내 심리를 솔직하게 써도 아무리 많은사람들이 내 글을 봐도 나랑 실제로 만나주기는 커녕 비난하거나 공감을 못하고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들을 설득하기가 지쳤어요 왜냐하면 그것또한 에너지 낭비이고 나 스스로가 사람들에게 배제되었다는 적막함과 방치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긴말이 필요없이 그냥 저 좀 만나줄 수 있나요 별거없고 그냥 만나서 밥이라도먹고 얘기해요 전 부산에살고30살인데요 제가 이래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를 따지고 묻고 알려고하지말고 그냥 저를 협조좀 해주세요 어차피 당신은 지금 그걸 알고싶어도 알지못합니다 이유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내 자신을 ***못하거든요 어느정도 안정성이 생기고 내 자신을 보게 된 다음에 내 애기를 하겠죠 그러니까 일단 저 좀 도와주세요 저 14년째 여기 묶여있거든요 카 톡 아 이 디 chin9hae입니다
과제도 집중이 잘 안되고 분명 내가 하고싶어서 대학교에 온건데 왜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무엇이 중헌디 욕짓거리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항상 뭔가 분노 같은게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도 정말 싫고 그냥 왜저래 그런 느낌밖에 없어요. 사람들이랑 안맞는 것 같고 사람들이 싫고 근데 그건 절대 티낼수가 없는거고 티내면 또 나보고 뭐가 어쨌다 저쨌다 하면서 뭐라고 할거면서.. 제가 봐도 굉장히 부정적인데 부정적으로 볼수밖에 없어요 그냥 너무 사람들이 그냥 너무 싫어요. 저번 심리상담사가 저한테 한말도 너무 화가 나고 그리고 교회에서 상처에 대해서 얘기한다길래 얘기 했더니 하는 말이 몇년전에 일어난 일이냐고 묻고 (그게 무슨 상관인데) 그건 누구가 겪는거라고 그러고 자기 관점에서 벗어나서 타인의 상처를 좀 더 볼 수 있도록 하래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럴거면 왜 상처에 대해서 말하라고 한건지. 그리고 상처를 그냥 흘러 보내래요 저보고. 자기도 예민하대요 (나만 예민한게 아니라는둥). 전혀 위로가 1도 안됐고 도움도 안됐네요. 저는 울컥해서 눈물이 나올만큼 아파서 한 얘기였고 하기 힘든 얘기를 용기내서 꺼내었을 뿐인데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건데 그것도 안된대요. 이정도도 투정인거냐? 그리고 나서 제 옆에 있는 같은 나이의 여자애가 말을 했는데 걔는 막 웃으면서 착한 이미지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얘기하면서 자기성찰을 하는데 그걸 또 사람들이 굉장히 옹호하고 좋아하는 분위기고 나만 엄청 부정적인 사람이 된것 같았고 그냥 너무 같잖았어요. 그 뒤로 그 교회 안갑니다. 하나님을 믿으라면서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그지같아요. 사람들을 신뢰하지 못해서 신뢰하려고 노력 했는데 이제는 그 노력도 하고싶지가 않아요 엿이나 먹었으면. 다른 심리상담사에게 말을 해도 마음은 짜증나는데 짜증나는걸 받는 그 사람이 입장이 되면 너무 미안해져서 짜증을 낼수도 없고 가끔 죄책감이 들어요. 살짝 짜증낸것에 대해서. 미움을 준 것에 대해서. 그분의 탓이 아닌데. 내가 얼마나 힘들어야지 내가 힘든걸 알아줄건지 하면 죽어버리면 그때 알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너무 화가 나요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어요. 왜 이러는걸까요? 화를 내고 싶은데 못내겠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것들만 해야할것 같은데 그게 너무 같잖고 짜증나고 속은 화나는데 척할 뿐이고 근데 그러지 않으면 날 싫어할거잖아요. 왜 저는 항상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죠?
안녕하십니까 일단 저의 어려운점과 해결하*** 하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앞서서 여러군데 힘들고 아프고 외로운상태를 여러번 호소하고 도움을 요청한 바가 있습니다 아시는분들을 제가 누군지 알겁니다 일단 며칠동안 앓다가 겨우 일어나서 글을 써보게 됩니다 제가 어떤 기억을 보면 너무 아픈데 그것을 마주하고 내 자신으로 돌아가려면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것들을 설명하고싶지만 여기에 담기가 너무 길기도하고 그 생각과 기억들이 한번에 나지않고 생각이 난다면 여름에 뜨거운 불에 닿은 손처럼 또는 쨍쨍한 햇빛을 한번에 응시하고있는것처럼 따갑고 버겁고 아프기만 합니다 무엇인진모르겠지만 전 14년간 외로웠습니다 누군들 나 비난하고 욕설하고 하대하고 가볍게 여기겠지만 제 마음은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너무 힘든게 있어서 그걸 극복하고싶고 너무 외로워서 내 자신을 볼 수 없습니다 그저께 어떤일이 있었냐면 너무 외로워서 호흡곤란이 왔습니다 내 자신을 볼 수 없어서 생겨난 양상인것같습니다 한번 힘들면 여러번 호흡이 거칠어지고 지금 내가 뭘하고있는지도 제대로 인지못하고 제대로 된 일이나 계획이나 움직임 조차도힘듭니다 그냥 아무나 만나서 안아주거나 같이 밥먹어주거나 그런게 저한테 제대로 맞는 처방일것같습니다 정신과도 가봤는데 정신과의사선생님이 저랑 친구해주거나 밥먹어주거나 불안을 감소***는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어떤 관계나 애정이나 현재에 존재한다는 느낌자체가 저에게 큰 치료제가 되는것같습니다 저도 얼른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정상적인 일도하고 계획도하고 자아도 가지고 원래의 나의 이성적 판단력도 가지고 제대로 살고싶습니다 부탁인데 도와주세요 긴글인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요즘 날씨도 추워지는데 옷 잘챙겨입고 감기조심하세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 부산에살고30살입니다 실제로 친구하실분있으시다면 누구나 아무나 연락주세요 저에겐 사람이 큰 자양분이 된답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 카톡아이디chin9hae 여기로 카톡주세요
저는 13살 여학생인데요 저는 키가 147로 엄청 작은 편이에요 그런데 제 주변 친구들은 기본 15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께서도 작으신 편이라 너무 걱정 되는데 키 크는 방법 같은거 있나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위로라도 다다 조아요ㅠㅠ
소설을 쓰고 싶은데 공감/인생 이런 장르의 글을 잘 쓰고 싶어요... 그런데 도무지 좋은 글귀가 안 떠오르고 소설은 어떻게 쓰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여러 분들만의 팁같은 거 없을까요???
운좋게 아이스크림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셋이 편의점에 가서 바꿨어요 집에와서 나눠 먹으려고 칼로 아이스크림 자르고 있는데 (붕어 아이스크림 이라 칼로 잘 잘라져요) 갑자기 제가 예전에 죽으려고 손목에 칼을 댔던 기억이 나고 상상도 해요 할때마다 실패해서 포기했는데 왜 칼만 보면 예전 기억과 함께 내가 지금 손목에 칼을대면? 라는 상상을 해요 저 미쳤나봐요 그거 때문에 요리할때 가위를 주로 사용 하는데.. 이것도 트라우마 인가요 아니면 제가 ***건가요
지원 받을 거 다 받아놓고 용돈 받는 건 불편해서 안받아도 아직도 얹혀 지내는 처지에 제가 바라는 부모님이 안해주셨으면 하는 것 몇가지를 하시면 저도 모르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나요 고생 너무 많이 하면서 사셨는데 죄송스런 맘에 뭘 해달라는 부탁보다는 싫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하지말아달라 부탁드린거 한두가지 정도 있어요 그래도 몇번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걸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도 지치니까 그냥 서로 같이 노력 안하고 지냈으면 하는데 종종 뭔가 노력하려고 하시거나 다가오려고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집에서 같이 지내는게 불편해요 경제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죄책감이 있어요 두분 서로 안맞는데도 저때문에 억지로 같이 사시는 거 같아서 연세 생각하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혼하시고 편하게 사셨으면 하는 것도 있구요 말 듣지 말고 소신껏 독립을 하는게 나았을거 같은데 강단있게 못나간 저도 잘못한거 같구요 가끔 가족끼리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나 서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 싶긴 한데 거기까지는 욕심이 나지 않고 저는 그냥 필요한 말만 하면서 적당히 지내고 싶은데 너무 남 같은가 싶고요 가끔 같이 식사하거나 여행을 같이 다녀올때도 그 자리가 즐겁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음식이나 여행지가 괜찮으면 그럭저럭 다녀오는데 형식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얼른 끝나고 쉬고 싶다 이런 생각 들고요 서로 같이 웃었던 적도 있긴 한데 어쩌다 잠깐이고 어디가서 솔직히 말하지 못하지만 누군가 물어보면 죄송하지만 사랑한다는 말이 안나올거같아요 이런 생각 드는게 불효자식 같아서 괴롭고 힘드네요 염치없긴 하지만 무슨 답을 바란다기보다 그냥 답답해서 써봤어요
장갑 잃어버림... 전에도 소금2번 날려먹고 물통도 잃어버리고 잠바도 바뀌고...사는게 고통스럽다 돈도없고.. .. 아니 우울한데 여기서 이러면.. (/_\)
장갑 잃어버림... 전에도 소금2번 날려먹고 물통도 잃어버리고 잠바도 바뀌고...사는게 고통스럽다 돈도없고.. .. 아니 우울한데 여기서 이러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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