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인생에 행복이 없고 스트레스와 고통 뿐인데 내가 왜 살아있어야 하는지. 죽으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제는 반려견과 있어도 행복하지 않고 재밌었던 예능을 봐도 즐겁지 않고 친구와 떠들어도 외롭습니다. 정신과 3년 차인데 약을 먹고있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2년째 받고있는데도 이 지경이네요. 바뀌어 볼려고 책도 읽고 헬스장도 다니는데도 나아지는게 없어요. 그냥 죽지 못해 사는 것 같아요. 죽는게 무섭지 않았다면 당장에 죽었을 것 같아요. 뛰어내려버리고싶네요 그냥
저는 중증 우울증을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6년전 공황장애를 진단받고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한 채 증상이 악화가 되어 우울증까지 진단받고 6년동안 치료중입니다 우울증은 정말 ***은 병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부질없어지고 머릿속에는 자살밖에 남지않으니까요 또한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은데 저로 인해 기분이 안좋아진다던지 뭐라도 피해를 줄까 매일 불안한 채로 살다보니 대인관계도 점점 포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차라리 나 혼자만 이러는게 나으니까요 좋아졌다가 다시 안좋아졌다가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올 해 4월정도부터는 다시 증상이 악화가 된 상태입니다 좋았을 때는 병원을 3-4주에 한 번 갔었는데 지금은 언젠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매 주 1번씩 가고있거든요 근데 제가 최근들어서 작은거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을 하곤합니다 전 평생 화를 잘 억누르고 혼자 쌓아두고 겉으로 티를 낸다던지 실제로 화를 낸다던지 이런게 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 없습니다 근데 최근들어서는 이게 잘 안됩니다 제가 아직 대학생이라 학교를 다니는데 당장 숨쉬고 살기에도 힘겨워서 학교는 제게 지옥과 같습니다 그런데도 다니는건 누가 저보고 졸업하라고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제 선택입니다 졸업을 안하고 중퇴를 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기도하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대우가 어떨지 뻔해서 제가 저를 해명할 명분 자체를 안만들기위한게 큰 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는 어떠한 수업이 졸업에 필수인데 이 수업은 학점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 8학기 내내 8번을 들어야합니다 즉 만약 한번을 못패스하면 다음학기에 두번, 이렇게 쌓여요 지금 저는 한학기만 남은 상황인데 다음 학기에 이 수업을 세번이나 듣게 생겼습니다 제가 오늘 수업 1번까지 가야 패스가 되는데 어제는 지갑을 두고나와서 버스를 놓쳐서 늦어서 못들어갔고(1분만 늦어도 문 잠굽니다)오늘은 약간 늦게 일어나서 또 못갔습니다 이런 제가 정말 너무 한심하고 제 자신에게 화가나서 막 소리를 지르면서 울다가 눈에 보이는 안위험해보이는 물건들을 막 던졌습니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는데 주체가 안됐어요 심지어 그 짧은 순간에 숨겨놓은 연탄피고 죽어야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후에 핸드폰을 꺼두고 방애 불을 다 끈 후 잤습니다 근데 방금 알았는데 그 때 같이 있던 친구가 다쳐서 흉이 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듣자마자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미칠듯이 듭니다 원래도 전 제가 필요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더욱 그 생각이 확고해집니다 저때문에 누가 피해를 입고 심지어 그게 다쳤다는게 너무 충격이라 내가 또 뭔 병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씁니다 저 진짜 왜이러는걸까요? 저 앞으로 어떡해요..? 제발 그냥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요..
오늘도 분명 일찍 자려고 일찍 누웠다 너무나도 피곤했기에 오늘은 분명 잠들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것은 착각이였고 나의 바램이였나보다.. 10시반에 누웠는데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시간은 새벽 두시 사십분 어느덧 4시간이 지난 시각이다 4시간의 시간중 두시간은 남친과 전화를 했다 나름 괜찮은 시간이였나 싶었다 그치만 그것도 잠시, 어김없이 찾아오는 혼자만의 시간. 남친이 자러가고 혼자 남겨졌다 사실 전화를 끊지않고 자는 우리인터라 마냥 혼자도 아니다 그치만 난 오늘도 우울감에 빠진다 오늘은 불안감이 더 큰 것 같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울고싶은 감정이 치밀어 오르지만 눈물은 나지 않는다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이 지났다 자려고 각을 잡으니 눈물이 한두방울씩 흐른다 왜일까 죽고싶은 생각과 자해하고 싶은 충동, 불안감 그리고 눈물 왜 매일 나의 새벽을 괴롭히는가 정말 힘들다 어찌하면 이겨낼 수 있는 거지? 그리규 언제쯤 편히 잠들 수 있는 거지?
결국 뭐 하나 잘못되면 열배의 자책으로 돌아와요 내가 다 하고 내가 양보하고 열심히하고 내가 배려해주는데 저는 결국 뭐 하나 틀어지면 무조건 저의 부족한 능력 탓을 하고 자기혐오에 빠지고 저를 끝까지 비닥으로 밀어버려요.. 스스로 고생한 거 알아주고 사랑해줘야 하는게 그거 너무 어려워요 그냥 열심히해도 남들 기본만큼 못하단 생각들고.. 욕 한번 먹으면 그 날 하루 기분은 아니 며칠 내내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옛날 생각 몇년동안 가끔씩 생각하면서 그때 왜그랬지 이불차고 괴로워하고 그냥…사는게 항상 괴로운 것 같아요 항상 내 잘못이고 내가 부족한 탓이고 좀 더 꼼꼼히 할 걸 아쉬운 소리만 하고 저에겐 미안하기도하면서 아직 넌 멀었어 하며 강하게 채찍질해요 저를 괴롭게 만드는 건 저에요.. 너무 힘들어요 제 자신이 저를 제일 괴롭혀요..
거짓말 하기 싫은데.. 억지 강요로만 하는 성향에 사람과 살아서 그런지.. 거짓말 안하고 그래야되는데.. 계속 하게 되요. 무작정 거짓말하는 내 자신이 싫고.. 습관화 됬어고 두려워요.. 그리고 내 자신도 이런 모습이 싫고 한심합니다.. 근데.. 저도 안하고 싶어도.. 습관 처럼 하거나.. 불편한 질문 할때.. 억지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하게 하거나 사람이 점점 제 자신이 이상해지고 후회합니다..
저번에 쓴내글처럼 또 묻히겟지 어쩌겟어 내가 감정적인걸 감정이 이런데 이 험난한세상살아가기 힘든성격이야 토할거같다 혼란스럽고 자꾸만 머리가 멍해지고 기억이 잘안나고 말하다가 까먹고 우울증약 먹으면 뭐해 살만찌고 내현실이 상황이 바뀌지않는한 삶이 힘들뿐이야 내의견 마음껏표출하고 존중받는세상에서 살고싶은데 난 나약해 나한테 문제가 있나봐 나는어쩌면좋지 힘들다 머리아파 머리아프다 난....난어쩌면좋을까 어지럽다 토할거같다
원망하고싶다 난왜이해받지못해 왜나만 왜나한테만그러는거야 이세상은 불공평하니까 죽고싶다 죽으면편해질까 남편이 죽으면 나도 따라죽어야지 책임을 져야하니까 남편잇을때까지만 살다가 죽어야겟다
이대로 뛰어내리면 죽을까 아니야 난용기도 없고 그냥 허세일뿐이야 힘들어 잘살고싶어 다죽이고싶어 불지르고싶어 내편은 세상에없어 나는 나약하게태어났나봐 여기도 저기도 다전부 없어 힘들어 도와줘 살려줘 나한테 왜그러는거야 그러지마 이런내가 아이를낳아 키울수있을까 정신아니면 몸이 아파 죽겟다 나는 영영행복할수없을거야 힘들다 슬프다 괴롭다
무기력하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자존감도 낮고 굳이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냥 우울증인가 생각만 했는데 요즘따라 주변 사람들한테 사소한 일로 짜증도 내고 울기도 해서 피해주는 것 같아 정신과를 찾아보고 있어요 부모님 몰래 가고 싶은데 대학생이라 알바하는 돈으로 가도 금액이 부담스럽진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때에 기록이 문제 될까봐 너무 고민중이에요
음.. 이상하게 밤이 되면 평소보다 더 불안하고 우울해져요.. 제가 자퇴생이라 평소에 운동할때 외엔 밖에 나갈 일이 잘 없는데 낮에는 공부하고 하면 덜 우울한데 이상하게 자려고 누우면 아무리 피곤해도 잠에 들지 못하고 우울감과 알수없는 불안감이 커져요 왜 이러는 걸까요? 왜 밤에서 새벽에 더 우울하고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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