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망상을 자주하는 편이야. 그리고 내가 망상을 할 때마다 항상 하는 행동이 있어. 바로 안기는 거야. 누군가와 싸우는 망상을 할 땐, 싸우고 화해하며 안긴다든가 나에게 기댈 수 있는 연인이있어서 그 연인에게 안겨서 운다던가. 항상 누군가에게 안기려하더라 그게 망상이라도 말이야. 나도 왜그런지는 모르겠어. 근데 아마 외로워서 그러지 않을까? 친구도 없고, 가족들을 믿지도 못하는데 내가 이걸 누구한테 털어놨겠어. 상담쌤, 담임쌤한테도 말은 했지만 여전히 텅 빈 것같고 노래에 기대어도 현타만 와. 뭐, 그나마 지금 내 옆에 있는 우리 구름이, 반려견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이것도 좀 현타가 오네. 있잖아, 나 담임쌤한테 말하고 엄마가 이 소식 들었을 때 당연히 나한테 왜그런지 물어봤을 거 아냐? 근데 나 그때 대답하기 싫었어. 말해서 뭐하는데? 엄마가 알게 뭐가 있는데? 이제서야 알았다는 건 그만큼 나한테 관심이 없었단 거 아냐? ... 아, 얘기가 여기로 튀었네.. 뭐, 아무튼. 이런 나다보니까 진짜 누군가한테 안겨서 울고 싶더라. 따뜻한 품이란 게 나에게는 너무나도 생소해. 나 진짜 많이 버텼어. 근데 돌아오는 건 단 하나도 없어. 내가 이래서 매일 글에 지겹다는거야. 바뀌는 거 없이 일상만 반복하니까.. .... 진짜로.. 나 현실에서 살기 싫어. 꿈 속에 영영 갇혀도 좋아. 그곳이 해피엔딩이 정해진 세상이라면 말이야. 그니까... 진짜 신이 있다면 오늘 내가 정말 행복한 꿈을 꾸게 해줬음 좋겠어. 꿈도 안 꾼지 꽤 되긴했다만..
회사에 근무하는데 집에 들어가면 새벽 12-1시에요. 여가 활동을 할 수 없고 업무도 5인분을 혼자 허고 있어요. 업무 자체가 외부 인원과 이야기룰 하고 다루는데 이게.. 참.. 알게모르게 힘드네요. 성과를 내지 못 하면 잘리는 구조라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고 사내 정치질에 아끼던 입사 동기의 퇴사 소식, 같은 팀의 정치 및 소외, 업무 과중 등니 있다보니 폭식증이 와버렸어요.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정말 배고파요. 하루는 빵을 8봉지 하고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는디 배고파서 배달로 밥을 시켜먹고 토했어요. 그럼에도 너무 배고파서 과자를 먹고 또 토했어요. 먹는게 들어가니까 살이 찌고 살찐 모습에 자존감은 낮아지고. 외모 컴플렉스가 생기고, 업무는 늘어나서 폭식을 하고. 악순환에 반복이네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 20키로가 증가했어요. 이거 말고도 월급이 ㅋㅋ 하.. 다 엄마에게 넘기고 있어요.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회사 생활헌지 꽤 지났어요. 모은돈은 220만원이 전부 입니다. 금전 관리를 해주겠다는 엄마에개 돈은 다 어디있는지 물어보니 생활비로 나갔다 하네요. 이제 내가 관리하겠다 하니 식겁 하시는데.. 할머니도 주식하시느라 돈 몇천 날리시고.. 저만 돈을 버는 상황이에요. 외동이고 한부모로 자랐기에 엄마 말에 순종하는 자식인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하하하 이겨내야 하는데 걍 요즘에 너무 나쁜 생각까지 해서 아무생각이 들지 않네요. 뭐가 힘들어? 하면 말하기 힘들고 이 글을 적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나 어쩌면 좋죠. 청춘인 20대때 망가지기 싫은데 무너지네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과거가 있다. 어떤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저에게는 안좋은 과거들밖에 없어서 별로 회상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했다. 과거로 돌아가보면 사실 안좋았던 기억들도 있겠지만 좋았던 기억들도 존재한다고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괴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에 나로 회피하고 싶어서 좋았던 순간들만 기억하고 싶어서 과거가 좋고 현재가 싫었다. 현재 내 순간이 너무 고달팠고 역경과 시련을 모두 감당해야하는 힘든 순간이기 때문에 현재에 나는 당장이라도 무너져버릴것만 같아서 과거가 좋았다. 그래서 현재에 선명한 기억보다 과거의 흐릿했던 기억들이 너무나 좋았다. 꼭 꿈을 꾸는것 같았다. 그 기억에서는 내가 웃을 수 있고 울지 않을 수 있었다. 내가 웃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감정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난 이렇게 말한다. 좋지 않은 과거가 있었어도 슬퍼하는 현재의 나는 웃을 수 있었던 과거를 좋아합니다. 저는 과거가 좋고 현재가 싫었습니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인정하면서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보면 되는 건가요? 자신만을 탓하기 보다 사회탓도 조금씩 하면 되는 건가요? 언제나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제 자신을 바꾸고 싶어요.. 부족한 점만 생각하며 저를 그만 우울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싶어요..
외로워서 그런가.. 왤케 뭐가 없을까요. 수능 끝나서 그런건가. 하긴… 또 바빠지면 뭐가 많다고 찡찡대겠죠.
긴 글이지만 불안감과 긴장감에 잠은 안오고 토할 거 같아 어플 깔아서 여기에 글이라도 적어요.. 저는 재작년 11월에 2주 정도 안먹고 남겨놓은 정신과약 아침꺼를 몽땅 털어넣었어요 털어넣기전 몸은 이미 제 주량을 한참 넘은 음주로 인해 만취상태 였죠 우울과 불안은 극에 달하고 세상 그 누구도 저를 이해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너무 명확하게 들었어요 약을 털어넣고 14일 정도 후에 깨어났어요 제가 있던곳은 중환자실.. 깨어나기전 환각을 보고 몸도 14일을 못 움직이다 움직이려니 움직이기는 커녕 휠체어에 태워주셔서 나왔어요 아직 현실감각도 없고 맹한데 그리 나오니 남자친구가 상황을 얘기해줬어요 저는 약을 먹고 응급실에 급히 실려오게 됬고 이미 의식을 잃어서 산소호흡기를 낀 채 폐 쪽으로 무슨 수술을 했다 했어요 첨엔 수술해도 진전이 없어서 의사 선생님이 마음의 준비를 하라 하시더군요 그러다 정말 기적적으로 깨어났어요 저는 의식이 없던 며칠간 꿈을 꿨어요 사실 초반엔 꿈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았어서 그게 꿈이었던 걸 모르고 있었는데 시간 지나 보니 꿈이었더라고요 꿈속에서 전 말도 안되는 상황에 놓여 피할 수도 없는 최악의 상황만 겹치는 악몽에 힘겨워 했는데 깨어나서도 꿈속의 일들로 인해 이제 사랑하는 사람과도 안녕이구나 다 끝이구나 너무 슬펐는데 꿈이었다고 나중에 인지하고서야 넘 다행이다..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오랜 시간 안 움직이다 움직이려니 제대로 걷긴 커녕 힘이 하나도 없어서 숟가락조차 못 들었어요 병원에선 남자친구에게 지금 환자가 환각을 봐서 정상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안되면 정신병원 보내야 된다고 했는데 그러기 싫고 걱정됐던 남자친구는 조금씩 제가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줬어요 3일은 일어서기, 앉기, 몸 돌리기 등등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냥 자리에서 일어서는데만 10분이 걸렸죠 그래도 계속 스스로 땀 뻘뻘 흘리며 조금씩 힘내니 몸은 움직여졌고 그 뒤 후유증으로 폐렴이 와서 6개월은 고생한거 같아요 지금도 말을 넘 오래 하면 목 상태는 안좋아지지만 폐렴은 완치가 되었어요 살아난 뒤 넘 기뻤던것은 꿈 속 내용이 현실이 아니라 꿈이었단 사실이고 젤 미안했던 건 영문도 모른채 제가 응급실에 실려가서 남자친구는 제가 실종된 줄 알고 혼자 울면서 여기저기 찾아 다니다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됬지만 그게 중환자실이고 위급하다라는 말을 듣게 한거였어요 미안한 마음에 또 살아났단 마음에 정신건강에 힘썼어요 우울할때 마시던 술도 안마시고 전에 그냥 정신과 약만 먹었는데 약도 끊고 불면증을 고치기 위해 좋아하던 커피도 안마시고 여러 노력을 해서 동틀때 기절하듯 짧게 자던거에서 늦어도 12시안엔 자고 아침에 인나고.. 남자친구와 5년을 만났는데 남친말로는 확실히 옛날에 비해 정말 많이 괜찮아졌다고 해요 저도 스스로 나아진 부분이 많다고는 느껴요 전처럼 불안 발작을 하지도 피 날때까지 하던 피 나는데도 하던 자해도 안하고 옛날엔 우울해지면 며칠은 동굴에 갇혀 방구석에 있었지만 지금은 운동도 하고 우울해져도 동굴에 며칠씩 갇혀 있진 않아요 근데 요즘 갈수록 현실적인 문제들이 겹치다 보니 상태가 다시 안좋아지는 거 같아요 현실적인 문제라 최대한 나아지려고 움직이는데 뜻대로 자꾸 안되고 잘되고 싶고 잘 하고싶은 마음과는 반대로 일도 자꾸 꼬이고.. 이 와중에 현실적인 부분만 생각하며 나아가도 힘든데 정신적인 것도 신경쓰며 이겨내려니 너무 지치고 질리고 힘들더라고요 이렇게 일이 안되니 자꾸 세상은 날 죽으라 하는거 같고 난 왜 자꾸 자책하고 힘들어지는거냐고 쓰러져서 오열할때도 잦네요.. 제가 살아난대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고 믿고 싶었어요 안그러면 슬플거 같아서 근데 이렇게 계속 힘드니 자꾸 나쁜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무서워요 왜 무섭냐면 나쁜 시도를 하기전에는 술 마시고 약먹고 그런것도 넘 쉽게 생각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나쁘게 되야겠다 실행해야겠다 하면은 정말 살아남을 수 없게 확실히 할 것 같거든요 저는 지금 사는 이유는 딱 두 가지 이유 뿐이에요 첫 번째는 제가 죽으면 너무 슬프고 괴로워 할 남친이 눈에 밟히고 두 번째는 저도 정말 잘 살고 싶거든요 엄청 부자가 되서 한강뷰 아파트에 살며 뭐 그런 거창한 꿈을 꾸는것도 아니고 그저 저는 건강한 정신상태로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서에요 가끔 날 좋을 때 시간이 맞아서 서로 티키타카나 하며 말도 안되는 말 해도 드립으로 받아치며 하하호호 웃으면 그저 행복하거든요 근데 자꾸 현실문제로 그 소소한 행복조차 나누기 힘들고 여유가 없어지니 슬플 따름이고 속상하고.. 힘드네요.. 글로는 최대한 진정해서 적으려는데 상태가 안좋을때도 잦아지고 병원이라도 가고픈데 이것 역시 현실적인 문제들로 지금은 가기가 힘들어서 여기에다가라도 적어요 몸이든 정신이든 나아지려면 병원을 가야는데 그것조차 돈에 막혀 해결할 수 없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게 서럽네요 가끔은 고통 받기 위해 태어난걸까 생각도 들어요 어릴적부터 정서적인 안정 못받고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이어진 폭력 마음 기댈 곳 하나 없이 그렇게 불안정하게 못 배우고 크니.. 자신감도 자존감도 뭣하나 없이 그래도 나아져 보겠다고 약을 먹든 상담을 받든 운동을 하든 좋은걸 보든 10년을 넘게 노력할 수 있는건 다 해봤는데도 여전히 완전히 나아지지 않은 채 가로막혀서 무너질때면 너무 속상하고 슬퍼서 미쳐버릴 거 같아요 가끔 혼자 생각을 막 하다가 혼자 질문을 던져요 난 왜 아빠 없어? 내가 뭘 잘못 했다고 이러는거야? 내가 죽길 바라는건가하며 혼자 조용히 울다가 소리 내면서 오열도 하고 넘 울다가 머리 아프고 어지러워지면 멍도 때리고 아직 살아있음에 노력하는건 현재진행형이고.. 내일이면 또 다시 움직이겠지만 너무 힘드네요 누가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그냥 누군가의 품에서 펑펑 울어보고싶어서요 올해의 마지막이자 내년을 비는 소원일거같아요 아무도 그래주지않아서여 지금까지요 누군가앞에서 그냥 설움에 복받쳐 울어보고싶었어요 그냥 누군가와 함께있고싶었어요 아무나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해가 수평선에 걸쳐서 붉은빛에 눈물을 덮고싶어서요 그냥요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부산입니다
내 위에 언니는 술 취했을 때 나보고 자긴 애정결핍이라고 자칭했다 내 아래 여동생은 엄마 아빠랑 살 아 갈 날이 제일 짫다고 했다 둘 다 아프면 아픈거에 심취해있고 더 아플려고 한다 언니는 맨날 하는 말이 나 어디어디 아파 이런다 내 동생은 아프다고 학교 학원 다 뺀다 둘 다 엄살하고 누가누가 더 아프나 내기하는 것도 아니고 Zl랄 이야 오늘도 언니는 지가 나 보다 더 아프다고 하소연한다 남친도 있으면서 뭘 더 못 받는다고 나한테 Zl랄들이야
16살 중3 학생입니당.. 원래도 반에서 몸이굳고 커피빨대?? 로 숨쉬는 느낌이있긴했지만 요새 갑자기 엄청 심햐졌어요 막 숨도 넘어갈거같고 눈물도 나올려하고 그리고 정신차려보면 복도에 멍하니 서있엇어요 진짜 오ㅑ이럴까요ㅠㅜㅜ
현재 일도 많아서 지치고 친구, 가족 관계에서 힘든 일들이 생겨요. 내가 힘들다는 걸 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고 걱정을 받고 싶어요. 남의 고민을 듣는 건 당연히 모두가 싫어하는 일이고 내 이미지도 나빠지는 일인데 왜 그러는 걸까요? 저에게 무슨 결핍같은 게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