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학과는 그 분야를 제대로 접하고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확신이 없을땐 그래도 지원해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이라는 초등학교에서 곳 6학년으로 올라갈 학생입니다. 저번과 오늘 수학 시험을 봤을때 너무 점수가 낮아 문제입니다. 오늘 시험 봤을땐 5학년 최 하위 점수였습니다. 다른 과목은 100점 맞기가 쉬운데 왜 수학은 점수 1개가 틀릴때마다 자존감이 낮아져 다음 시험에서 또다시 틀려 더욱 공부를 하지 않고 귀찮아 지는 느낌입니다. 어떡하면 좋죠?
저는 현재 22살이고 올해 3번째 수능 응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내내 저만을 위해 애써주셨던 부모님께 올해는 좋은 결과를 보여드려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큽니다. 그런데 스스로 너무 부족하게만 느껴지네요. 작년의 상황(너무 큰 긴장감 때문에 국어 지문이 안 읽히는 상황)이 올해도 또 나타날 것만 같고 자꾸 그런 쪽으로만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됩니다. 손발이 벌벌 떨리고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뭐라도 봐야 하는데, 그동안 해놨던 것들마저 멀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과목 공부를 해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손발이 벌벌 떨립니다 제가 어떻게 마인드 컨***을 하면 좋을까요? 3번째 수능마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저번주에 신청했는데...시험기간도 얼마안남았고 어차피 노베이스로 보기로 했지만... 뭔가 우울증이 또 심해지니까 하기가 싫네요 그냥 취소할까요? 현재 마음이 취소해버려 아까우니까 그냥 해버려 인데 다 귀찮아요 그냥 모든게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중간고사가 5%라지만 평균이 66점인데 수행도 대부분 80점대인데 인문계 못갈까봐 걱정됩니다 참고로 중 1이에요
힘들어요.죽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4학년이고요. 졸업시험과 국가자격증, 기말고사를 이번학기에 남겨놓고 있어요. 저는 중3때부터 시험불안이 심해서 시험때만 되면 자해를 하고 자살생각을 했었어요. 상담받고 정신과약먹고 해서 한 2년전부터는 그런행동은 안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시험때만 되면 불안해지고 미칠 것 같은게 너무 힘드네요. 하루하루가 가는 것마저도 힘들어요. 이번에는 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고요. 중간고사를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안만족하거든요. 그거때문임가 싶기도 하고 저 어쩌면 좋죠?
제가 초등학교 5학년쯤부터 좋아하게 된 스포츠 종목이 있는데 그 종목이 그리 흔하지도 않을뿐더러 특별한걸 추구하는 저에겐 딱 맞고 이쁘다 싶어서 그냥 무작정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 종목은 유연성이 없으면 안되서 엄마가 다리찢기 성공하면 시켜주겠대요 그래서 열심히 하니까 결국엔 됐어요 다리찢는게 성공이 되서 초 6쯤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거리도 너무 멀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자격증을 따기로 했어요 최연소라는 타이틀이 맘에 들기도 했고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막상 그 종목 하나만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었어요 이것도 저것도 결국 거의 다 공부하게 되었는데 사기 였어요. 이미 비용 몇천만원 넘게 들었는데 다 가짜래요. 처음엔 학원을 그만둔다는 생각에 제일 두려웠는데 지금도 그렇네요 작년에 그렇게 사람한테 치여놓고선 올해 초에 또 겁도 없이 도전하다가 바닥에 패대기 쳐졌어요 지금 저한테만 든 비용이 7000정도가 넘을건데 돈도 아까울뿐더러 사람한테 그렇게 쉽게 당하고 사는 저나 팔랑귀인 저나 그깟 민간자격증 하나 따려고 이렇게 아등바등 노력한 제가 왜 이렇게 한심한지 모르겠어요 자격증 공부한답시고 학업은 맨 나중으로 미뤄서 학교 성적도 바닥만 치고 있고 이제 제가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제 꿈도 잃었고요 근데 왠지 모르게 미련남은 전남친처럼 잊혀지지가 않고 그렇게 내 맘을 상하게 했는데 더 보고싶고 더 하고싶어요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건 또 *** 같은 짓이겠죠..
요즘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며칠 째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어요 저는 원래 이렇게 의욕없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고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만 드는건지 모르겠어요 중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계속 흔들리고 우울해서 어쩌죠.. 도와 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 같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불안해요 이렇게 누워만 있으니 좋은 결과를 바랄 자격도 없는 것 같고 스스로가 무능력하고 한심해보여요
수능이 코앞인 재수생 인데요 분명히 열심히 달렸다 자부할수 있는데 아직도 완성이 안된 느낌이고 뭔가 수능이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고 집중도 안돼요 사실 심적 부담도 크고 재수나 했는데 실패하면 정말 인생이 ***것 같아 속상합니다 심지어 동생도 수험생인데 제가 만약 수능을 더 못보면 정말 ***취급 당할것 같고 심지어 제가 명문이라 불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주변 기대도 높은데 이번에도 못가면 정말 집안에서 쓰레기만도 못한 취급을 받을것 같아요 비웃음도 받고..그럴까봐도 무섭고요 그냥 수능 망하면 어디 한적한 곳에서 죽어버릴까 생각도 합니다